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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05 00:58
이분은 그걸 증명했죠
나훈아 무대 보고 왔다고 자랑하게 만들정도의 퀄리티와 물량을 투자합니다 뭔가 정우성 얼굴 자랑하는 느낌이네요 크크크크
18/12/05 01:10
콘서트가 저리 비싸도 실상은 전국투어에 지방은 하루 2회공연인데도 표 없어서 못 삼. 나훈아님 말대로 저 비용인데 최고의 무대가 아니면 바로 쌍욕 먹어요
18/12/05 01:17
(수정됨) 요즘 공연 티켓가격 생각하면 사실 15만원이 전혀 비싼게 아니라는게 함정.
사실 나훈아 콘서트가 저 가격이면 요즘 말로 혜자지요.
18/12/05 01:56
대중의 30%가 싫어하면 슈퍼스타고 모두가 좋아하면 그냥 스타.. 인터뷰 내용 재밌네요.
본인의 실력과 노력에서 나오는 자신감이라 더욱 멋집니다.
18/12/05 02:44
스웩.. 게다가 음성지원.. 인터뷰에서 나훈아씨 특유의 톤이 들립니다.
자신감 200% 충전하고 저렇게 말하면서 멋지게 노래부른다 생각하면 누가 뻑이 안가겠습니까.
18/12/05 09:59
블랙핑크 팬은 딱히 아니지만
3세대 걸그룹 독보적인 투탑이고 음원,유튜브는 유독 좋아서 갑은 갑이죠. 2세대 빅뱅,투애니원부터 3대중 음원은 제일 쎘는데 아직까지 먹히는 중이구요. 꾸준히 방송사나 시상식 불참하면서 힘싸움하는거보면 스웩있는거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정도면 블핑으로 콘서트 언플하는건 애교로 봅니다. 연예계는 결과로 말하는 곳일텐데 YG에 비아냥 거리는 대부분이 온라인 서식하는 걸그룹 팬일텐데 그럴 처지가 아니죠.
18/12/05 11:07
팬덤없어서 까인다면서요, 그와중에 블핑 잘나간다고 얘기하시면서 그외 다른 그룹팬 비아냥 거리시면 앞뒤가 안 맞잖아요.
그리고 투탑은 아니고 레벨과 함께 쓰리탑이거나 레벨보다는 밑이라고 봅니다.
18/12/05 11:15
그게 왜 앞뒤가 안맞는지 모르겠네요.
블핑이 레벨 밑이라고 생각하시는게 바로 블핑이 팬덤없어서 당하는 후려치기의 예죠. 객관적으로 봐도 레벨이 앞서는게 하나도 없는데.. 수많은 것중에 아이린 인지도정도만 내세울게 있을듯. 이제 두 그룹은 애매한것도 아니고 꽤 차이 납니다.
18/12/05 12:02
매출액로 보면 비슷하거나 레벨이 날텐데요.제대로된 콘서트 못하고 음원 유튜브 원기옥 블핑보다는 꾸준히 앨범 내는 레벨이 못할 게 없죠.
18/12/05 12:18
(수정됨) 매출액 관련 링크좀 부탁드립니다.
음원,음판,유튜브,해외인기 다 압도적인 차이인데 데뷔 2년 차이나는 그룹과 매출액이 동급이라고 앞서는거에요? 팬덤형성도 능력치인데 팬덤우위 이용해서 여론조작은 양아치죠. 그리고 굳이 팬덤 장사 안하고 라이트팬,대중 위주로 가는것도 능력치이자 스웩입니다.
18/12/05 13:22
BurnRubber 님// 님도 별다른 자료는 없으신 거 같은데요... 1년 3컴백하는 레벨이랑 1년에 한 번 원기옥 쏘는 블핑 앨판 비교하면 꽤 차이 나고요. 기업 스폰껴서 콘서트하는 블핑이랑 단콘하는 레벨 비교해보면 매출액 자료 출처가 꼭 필요한지도 의문입니다.
18/12/05 14:03
(수정됨) BurnRubber 님// 나무 위키 가보시면 앨범 총판매량 레벨>블랙핑크던데요. 그쪽도 팬덤 없어서 후려치기 당한다는 주장 별 근거 없잖아요. YG가 어그로를 많이 끌어놓은 업보죠.
18/12/06 04:02
kien 님// 데뷔 2년차이 그룹한테 갑자기 앨범 총판을 비교하는건 뭡니까? 올해 매출 비교자료 가져와보세요. 없으면 그냥 주무세요.
18/12/06 08:13
BurnRubber 님// 당연히 올해 총판량 말씀드리는 거고요. 그쪽이야 말로 넘어섰다고 '먼저' 주장하셨으니 자료를 갖고 오셔야죠. 주장은 본인이 먼저 해놓고 반박하는 사람한테 자료 갖고 오라고 하면 곤란...
18/12/05 12:13
초점이 좀 안 맞는거 같은데 리플 다신 분은 나훈아가 보여준 저런 도도함과는 안 맞게 팬들 모아놓고 광고주한테 잘 보이려는 태도를 비판하시려고 하는 거 같은데요. 이건 팬덤 크기와는 상관 없는 얘기고요. 하긴 똑같이 비싼 척을 하더라도 누구는 가는 곳마다 표가 없어서 난리인데 누구는 꿈만 컸다가 나중에 수습하기 어려우니 초대권 남발하고. 생각이 같아도 보여주는 행동이 다른데 팬덤 어쩌고 할 계제가 못 되죠.
18/12/05 12:36
그런 시점에선 이해가 갑니다만
마이웨이 하고 음방 몇개 안나가고 비싸게 굴면서 꾸준히 성공시키는건 비슷한 스웩이라고 봐서요. 블핑만해도 언제적 신비주의냐, 왜 솔로로 나오냐 인터넷 망무새들 많았는데 다 셧업시켰죠.
18/12/05 13:46
블랙핑크 대학행사 직캠 뜬 것만 여러개인데 무슨 신비주의 마켓팅 운운을 하시나요. YG가 JYP나 SM에 비해서 능력이 부족해서 앨범을 꾸준히 못 찍는 거지.
18/12/05 13:59
신비주의 마케팅은 까들이 얘기하는거 말하는건데요?
대학행사 직캠을 방송무대와 비교하는것도 억지구요. YG가 능력이 없으면 나오는 음원마다 대박이 납니까? 운영스타일이 다른겁니다. 레드벨벳은 멜론 주간 1위도 한번도 못한그룹인데 굳이 따지자면 이쪽이 능력이 부족해보이는데요.
18/12/05 14:11
레벨도 트와이스도 나올 때 마다 차트인시키고 100위 안에서 꾸준히 잘 지킵니다. 1년에 한 번 나오는 그룹과 1년에 3번 혹은 4번 컴백하는 그룹을 평가할 때 단 하나만 놓고 비교하면 안 된다고 보고요. 매출액으로만 보면 꾸준히 컴백하는 쪽이 훨씬 낫고 바람직 하죠. 나훈아급 스웩을 말하고자 한다면 일단 콘서트에서 기업 스폰 감사 행사를 하면 안 되죠.
18/12/06 04:09
차트인이 문제가 아니라 탑을 찍냐 문제인데요. YG는 마이웨이로 계속 탑을 찍고 있는 회사죠.
계속 매출액 얘기하실거면 올해 자료 가져오시구요.
18/12/06 08:20
BurnRubber 님//올해 총 앨범판매량, '정식' '단독' 콘서트한 레벨이 매출액은 더 높겠죠. 블핑은 굿즈 판매줄도 별로 없다는 거 잘 알려져 있는데요. 탑 찍는 거야, 어느 시점에 컴백하는 게 좋냐도 좌우되고 기계신들이 존재하는 지금 멜론에서 1위 찍는 건 그닥 중요하지 않고요. 앨범 하나당 블핑의 70~80% 정도만 성적 나와도 총매출은 레벨이 훨 높겠죠.
그쪽이야 말로 블핑이 2탑, 레벨보다 낫다는 것을 증명하시려면 본인이 자료를 갖고 오세요. 어떻게 음원 순위랑 카테고리 바꾸는 장난질한 유튜브 조횟수 만으로 블핑>레벨을 증명하시는 지도 잘 모르겠네요. 저도 올해 앨범 판매량 레벨>블핑, 기업 스폰서 감사 인사 안하고 정식 콘서트를 한 팀, 레벨> 블핑, 올해 꾸준히 활동한 팀 레벨>블핑으로 봐서 레벨> 블핑으로 얘기한 거고요. 그리고 설사 블핑> 레벨이라고 해도 블핑 레벨 차이보다 트와랑 블핑 차이가 더 커보이는데 무슨 2탑이에요.
18/12/05 05:30
스웩 그 자체네요. 나훈아 콘서트 어떤 젊은 기자가 직접 보고 리뷰한 글을 예전에 봤었는데 자기는 아는 노래도 거의 없고 취재차 갔는데
팬이 됐다면서 칭찬 일색이었죠. 크크크
18/12/05 09:23
http://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nNewsNumb=200201100031
02년 01월 기사인데 전문 보면 되게 좋은 내용이 많네요.
18/12/05 09:42
삼성에서 이건희 생일인가.. 암튼 무슨 행사에 돈많이주기 섭외하려고 했는데 단칼에 거절했다는 일화도 유명하더군요. 내 노래를 듣고싶으면 티켓사서 공연장에 오라고 했다는..
18/12/05 10:04
조용필씨 콘서트도 안가보신 분은 더이상 조용필씨가 늙기전에 가보시기를 짐심으로 권해드립니다. 나훈아씨 콘서트는 사실상 표를 구하기는 어렵고 ㅠㅠㅠㅠ
18/12/05 11:29
부모님 어렵게 보내드렸는데 ㅠㅠ 너무 광팬분들이 많으시다보니 다 일어나셔서 춤추고 그러셔서 어머니는 팬들 등과 엉덩이만 보고 오셨다고 하시더라구요. 어머니가 다리가 안 좋으셔서... 흥이 있는 분께 추천합니다.
18/12/05 16:22
근데 스왝이 느껴진다는 생각은 저도 들긴 합니다만, 그렇게 치면 최정상급의 강자말고는 아무도 스왝을 못 갖는게 아닌가...
힙합계에서 스왜거들이 좀 찌질한 경우가 많다는 생각은 저도 하긴 합니다만, 일종의 보급형 스왝도 필요하죠. 사람은 멋있다고 생각하고 살고 싶고 멋있어 보이는거 보고 싶어하니까. 너무 아랫급들 뭐라 할 것은 아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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