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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06 17:52
(수정됨) 모 원작이 있으니 크게 걱정은 안됩니다.
중간정도까지 봤었는데 중소기업의 빡센현실이 꽤나 나오고 ...... 한명이 트롤짓 하는거 보니 몇년전에 창업했던 친구놈 회사가 생각 나더군요. 정말 상황이 비슷해 보였는데 ....
18/12/06 20:31
원작에선 주위과 자신의 입장이 불편해져서 담감하게 퇴사한 오과장인데, 이걸 모두가 나서서 핍박하고 쫓아내서 순교자처럼 연출했던게 생각나네요..
나름 힘을 준다고 준다고 바꿨겠지만, 보는 저는 김이 팍 빠지더라구요.
18/12/06 18:12
(수정됨) 김원석 PD는 그냥 믿고 봅니다.
셋다 너무 좋았어요. 나의 아저씨는 보고서 한동안 여운이 오래 남아서 보고 또 보고 했을 정도입니다.
18/12/06 23:45
미생2는 웹툰이 있나요??
예전에 작가 인터뷰에서 1이 신입사원의 직장이야기면 2가 결혼이야기고 3이 회사정년 은퇴이야기 로 할거라는 인터뷰를 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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