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8/12/07 11:07:43
Name ipphu
Link #1 더쿠
Subject [연예] 2018 빌보드재팬 탑 아티스트 랭킹 (트와이스, BTS, AKB 등..) (수정됨)


2018 빌보드재팬 탑 아티스트 랭킹



cGAFjg9.jpg
ZksVg61.jpg


디지털영역 패권다툼 차트에 큰 영향

 빌보드의 종합 송차트 (JAPAN HOT 100)와 종합 앨범차트 (Hot Albums)를 합산한 아티스트 랭킹에서는 요네즈 켄시가 다운로드, 룩업(CD리핑)에서 1위를 차지하여 (TOP Artists)에서 1위를 차지했다.

 2018년 (TOP Artists) 랭킹에서 요네즈 켄시는 다운로드 부문에서 1위, 아티스트랭킹 2위인 TWICE는 스트리밍으로 1위가 되어, 2017년은 피지컬과 디지털로 흔들리는 J-POP 씬이 그대로 반영된 랭킹이었지만, 올해는 완전히 디지털 영역에서의 점유율 싸움이 랭킹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전개가 되었다. 예를 들면 다운로드에서 100위권 밖 또는 랭크 없는 아티스트는 AKB48, 아라시, NEWS, Hey!Say!JUMP 4개조, 스트리밍에서는 Back number, 아라시, WANIMA, NEWS, Hey!Say!JUMP 등 5개조, 동영상에는 아라시, NEWS, Hey!Say!JUMP 3개 조가 있다. 즉 디지털 영역에서의 성적이 높으면 상위에 랭크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다운로드와 스트리밍 이외에 디지털 영역에서 중요한 지표가 되는 것은 동영상 재생이다. 이 지표에서는 1위 TWICE, 2위 요네즈 켄시, 3위 BTS(방탄소년단)가 되어, 악곡을 사용한 동영상 재생수의 총 합계는 TWICE가 7억 5천만회, 요네즈 켄시 6억 5천만회, BTS 3억 7천만회로, 동영상에서의 히트가 크게 합계 포인트를 끌어올린 것을 잘 알 수 있는 결과이다. 한편, 피지컬 영역이지만 간과할 수 없는 것이 PC로의 CD독취 회수를 나타내는 룩업으로, 이쪽은 1위 요네즈 켄시, 2위 아라시, 3위 아무로 나미에 라는 결과가 나왔다. 디지털 영역에서 포인트를 쌓으면서, 피지컬에서도 견실하게 포인트를 쌓아 올려가야 하는 것은 2017년과 다르지 않은 상황이지만, 그 비중은 디지털이 결과적으로 보다 높아졌다는 것이 2018년 J-POP씬일 것이다.


◎【Billboard JAPAN TOP Artist 2018】
#1 요네즈 켄시
#2 TWICE
#3 방탄소년단
#4 노기자카46
#5 케야키자카46
#6 아무로 나미에
#7 Mr.Children
#8 AKB48
#9 우타다 히카루
#10 호시노 겐
#11 Back number
#12 사잔 올스타즈
#13 ONE OK ROCK
#14 DA PUMP
#15 아라시
#16 아이묭
#17 WANIMA
#18 NEWS
#19 Hey! Say! JUMP
#20 니시노 카나




2018 빌보드 재팬 탑 아티스트 랭킹이 나왔습니다.

빌보드 재팬의 자체 평가와 같이 일본 음악시장도 다른나라와 마찬가지로 디지털 시장이 커지는 추세이고,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음원 스트리밍과 유튜브가 점점 더 중요시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트와이스는 데뷔년도인 2017년 3위에 이어 올해도 2위를 차지하며 일본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은거 같네요.
트와이스의 경우 모든 항목에서 최상위권이지만,
특히 아이돌이 올라가기 힘들다는 라디오 순위가 이례적으로 높다는게 눈에 띕니다.

방탄소년단의 경우 작년에 비해 순위가 많이 상승한 케이스 인데,
방탄소년단이 일본에서 꾸준히 앨범 발매와 콘서트를 진행해와서  케이팝 팬들 사이에서는 원래도 꽤나 인기있는 그룹이었는데,
미국시장에서의 성공이 한국과 마찬가지로 일본에서도 더 반응이 크게 오게 만드는 원동력이 된거 같습니다.

일본 아이돌그룹 중에서는 AKB가 다른 아이돌들에 비해 분야별 순위가 조금 불균형한 편이라는 것이 눈에 띄는거 같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아이지스
18/12/07 11:12
수정 아이콘
akb는 악수회 상술로만 버티고 있네요
킹보검
18/12/07 11:16
수정 아이콘
AKB는 악수회 앨범팔이 말고는 미래가 없는 팀인거고, 노기자카 케야키자카 트와이스 3대장 구도라고 봐야겠죠.
방탄이나 트와이스가 대단한건 일본활동 거의 없고 걍 앨범만 내는 수준인데도 일본 내 팬들이 소비를 해준다는거고, 이는 이 팬들이 한국의 떡밥을 함께 공유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V앱도 얘네 두팀이 가장 열심히 하고, 유튜브를 통해서 자체컨텐츠도 꾸준하게 내고 그러는것도 이유라고 봐요.

V앱과 유튜브는 진짜 신의 컨텐츠입니다. K팝이 확산되는데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한. 예전처럼 기존 매스미디어에 샤바샤바할 이유가 전혀 없단걸 두팀이 보여줬죠.
묘이 미나
18/12/07 11: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V앱과 유투브로 국내 활동이 일본에서도 바로 볼수있는게 정말 큽니다.
예전 카라처럼 더이상 일본 올인한다고 국내 등한시할 이유가 없어졌어요 .
국내 활동이 덤으로 일본 프로모션도 되고있는 상황이죠.
트와이스는 일본 신곡보다 왓이즈러브 YOY가 일본내 반응이 더 좋아요 .
나하아티쿠
18/12/07 15:26
수정 아이콘
소녀시대는 일본스케쥴에 올인하진 않았습니다. 컴백을 자주 하지 않긴 했지만 그건 개인 스케쥴들이 많았고 해외 콘서트 일정들이 많았기때문이지 일본 방송에 많이 나오고 하는 등 일본 활동에 올인해서 한국활동을 등한시한건 아니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2세대 때와 다르게 3세대는 v앱이나 유튜브등으로 실시간으로 떡밥이 풍부해져서 양상이 달라진건 맞지만 일본올인으로 한국활동을 등한시 했다는건 잘못된 정보라 댓글 답니다.
묘이 미나
18/12/07 17:17
수정 아이콘
소시는 빼는걸로 댓글 정정했습니다.
아라가키유이
18/12/07 11:20
수정 아이콘
그래도 AKB 유투브는 꽤 나오네요? 노답맨이 추이가 빠른가..
아이즈원
18/12/07 11:31
수정 아이콘
요네즈 켄시 스트리밍은 진짜 기이할정도로 낮네요. 저렇게 낮을 이유가 없는데 왜지...? 하여간 요네즈 켄시가 니코니코 최고 아웃풋일겁니다. 작곡 작사 춤 노래 그림까지 혼자 다함...먼치킨이 따로없음.
18/12/07 11:41
수정 아이콘
요네즈 켄시는 스트리밍으로 안풀린 곡들이 많다고 하더군요.
대신 스트리밍으로 안풀어서 다운로드 수치가 높은 편..
아이즈원
18/12/07 11:42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하긴 그런 이유가 아니면 저렇게 낮을 이유가 없죠.
108번뇌
18/12/07 11:32
수정 아이콘
https://www.instiz.net/pop?no=46707&page=3

지난해 순위랑 비교해봐도 재미있네요. 트와이스도 라디오나 시디리핑에서 성적이 많이 올랐는데 방탄은 1년동안 엄청 많이 팬들이 늘었습니다.
수지느
18/12/07 11:33
수정 아이콘
일본문화에 잠식되니 뭐니 할때가 엊그제 같은데..반대상황이 됐네요 크크
아이즈원
18/12/07 11:51
수정 아이콘
뭐 해외에서 선전하는거야 축하할 일인데 바꿔말하면 그만큼 일본 편중도가 높아지고 있죠. 이게 본토에서 자본이 돌고 해외에서도 흥하면 이상적인데 아시다시피 국내 상황이 그렇게 내수가 좋질 않은지라...하여간 엔터업게는 오매불망 한일관계 틀어지지 않기만을 바라고 있을겁니다 크크
수지느
18/12/07 11:53
수정 아이콘
옛날엔 일본에 빨대꽂혀서 우리나라가 죽을까봐 정부가 엄청 걱정했는데
정작 일본에 빨대꽂은걸로 버티는 형국이라니 크크 기묘한 양국..
묘이 미나
18/12/07 12:13
수정 아이콘
남돌은 쟈니스 여돌은 아키모토가 꽉 잡고 있는이상 일본에서 케이팝의 전망은 밝네요.
이렇게 보면 아키모토는 케이팝 다크나이트인대 정작 한국에서 우익이라 욕먹는거 보면 ....
달밝을랑
18/12/07 12:01
수정 아이콘
트와이스는 확실히 밸런스가 좋네요
코어 대중성 미래를 밝게하는 급식충에서의 인기 전부 다 좋네요
일본에서 인기 오래갈듯 하네요
하이텐숀
18/12/07 12:08
수정 아이콘
아무로 나미에 누님이 아직도??
김연아
18/12/07 12:38
수정 아이콘
이제 은퇴하심 ㅠㅠㅠㅠ
독수리가아니라닭
18/12/07 12:49
수정 아이콘
은퇴빨이 어느 정도 있죠...
홍승식
18/12/07 12:11
수정 아이콘
6각형!! 아니 7각형인가?
혼다 히토미
18/12/07 12:24
수정 아이콘
미스치루 사잔올스타즈 대단
불려온주모
18/12/07 12:25
수정 아이콘
트와이스 지표는 다 좋지만 무엇보다 라디오 지표가 눈에 띄네요.
모나크모나크
18/12/07 15:46
수정 아이콘
샤이니와 동방신기가 없어서 어리둥절하네용.
AKB는 CD는 팔리지만 젊은 팬+대중의 외면을 받는다고 봐야...
헛된희망
18/12/07 19:09
수정 아이콘
투어는 여기 포함항목이 아니니깐요 둘다 앨범으론 하반기 위주였던거로알고 음원이 잘나오는 분야는 아니죠
오오와다나나
18/12/07 16:03
수정 아이콘
AKB는 그래도 음반이 전체 1위라서 코어팬은 진짜 엄청나게 강력한데 일반 대중 인기가 낮은게 아쉬워요
18/12/08 00:12
수정 아이콘
쟈니스는 라디오도 못트는 건가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0054 [연예] 권진아 신곡 소식에 찾아본 버나드 박 근황 [6] BTS4611 18/12/07 4611 0
30052 [연예] [권진아] 윈터 스페셜 싱글 '이번 겨울' 17일 발매 [5] 홍승식2550 18/12/07 2550 0
30046 [연예] 2018 빌보드재팬 탑 아티스트 랭킹 (트와이스, BTS, AKB 등..) [25] ipphu5891 18/12/07 5891 0
30045 [연예] 배우 홍수현 “마닷 관련해 입장 밝혀라” 요구에 “조심스럽다” [41] swear8809 18/12/07 8809 0
30044 [연예] [12월좀비] 쿨타임 왔쥬? [6] Croove3444 18/12/07 3444 0
30043 [연예] 가수석에 앉아서 BTS의 공연을 공짜로 관람하는 [11] BTS8333 18/12/07 8333 0
30041 [연예] 황광희 오늘 전역 [34] 타카이5924 18/12/07 5924 0
30039 [연예] akb팬이 생각하는 아이즈원과 AKB가 멀어져야하는 이유 [100] Gunners11737 18/12/07 11737 0
30038 [연예] [트와이스] 3rd 스페셜 앨범 올해 제일 잘한 일 유닛 티저 [4] TWICE쯔위2344 18/12/07 2344 0
30036 [연예] 한국 vs 일본 음방 카메라 워크 비교 [35] 독수리의습격9334 18/12/06 9334 0
30035 [연예] [아이즈원] 중간에 집에 가는 안유진 모음.jpg(셀렉요청) [27] 안유진6484 18/12/06 6484 0
30034 [연예] [아이즈원](데이터주의) 아이즈원 사진 모음(사진 셀렉 부탁드립니다) [28] 안유진4447 18/12/06 4447 0
30033 [연예] [스압주의] 김구라 천적 지상렬 [3] swear3623 18/12/06 3623 0
30032 [연예] [프로미스나인] 시상식에서 음향 사고가 있었나 보네요 [5] 노지선3073 18/12/06 3073 0
30031 [연예] [아이즈원] 사쿠라 라디오 한글 자막 영상 [9] LEOPARD3626 18/12/06 3626 0
30030 [연예] 고생끝에 2018년 첫1위를 한 걸그룹 3팀.jpgif(데이터) [31] 길가메시4443 18/12/06 4443 0
30029 [연예] [에이핑크] 눈가리고 아웅하시는 분들 [14] 나와 같다면3160 18/12/06 3160 0
30028 [연예] [프로미스나인]섹시담당 [9] 나와 같다면2135 18/12/06 2135 0
30027 [연예] 오늘 콩까지 마피아도 재밌었네요 노랑끼파랑끼2530 18/12/06 2530 0
30026 [연예] 브랜뉴뮤직 측 "산이와 전속계약 종료 상호합의" [12] 5984 18/12/06 5984 0
30024 [연예] 볼링치러 가다가 아는형을 만났는데 같이 가자고 함 [1] 한종화4207 18/12/06 4207 0
30023 [연예] [아이즈원] 히토미 충전완료! [29] 포제4826 18/12/06 4826 0
30022 [연예] [아이즈원] 오늘 장원영의 실수.gif [9] pioren5572 18/12/06 557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