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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2/09 15:42:12
Name Gunners
Link #1 뻘생각입니다
Subject [연예] 유니티의 시스템은 참 아까운것 같습니다
더 유닛은 재야에 묻혀있던 인재를 재발견한다는 이념이 강한 프로그램이었다고 생각하는데요
데뷔한 그룹들을 모아서 올스타를 만든다는 개념에 좀더 집중한다면 꽤 재밌는 시스템 아닐까요?
물론 프로듀스 시리즈만큼의 서바이벌느낌은 없겠지만.. 한번쯤은 보고싶긴 합니다
루즈한 공중파의 편집이나 시점이 아니라 엠넷식의 더유닛시스템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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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09 15:59
수정 아이콘
시청자는 신선함을 원하는데 신선하지않죠..
취지는 좋지만 전 애초에 성공하기 어려운 기획이었다고 봄.
18/12/09 16:04
수정 아이콘
네 그래서 취지를 바꾸면 재밌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18/12/09 16:13
수정 아이콘
잘되는 그룹들 모아서 올스타 만들면 이득은 방송사와 시청자만 보는데 미치지 않고서야 소속사들이 할리가
18/12/09 17:30
수정 아이콘
하긴 그렇네요 ㅠㅠ
얼굴찌푸리지말아요
18/12/09 16:28
수정 아이콘
잘되는 그룹은 바빠 죽을만큼 스케쥴이 넘치는데 방송사에서 저런거 기획해봤자 돈도 안되니 할리가 없죠
클레멘티아
18/12/09 16:30
수정 아이콘
그런면에서.. 쇼바이벌이 다시 부활해 보는것도 괜찮지 않나 싶긴 한데...
18/12/09 16:42
수정 아이콘
콜라보는 연말에 하는 정도가 최선이죠. 행사를 보낼 수도 없고 음반을 팔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강미나
18/12/09 16:52
수정 아이콘
망한 그룹의 에이스만 모은다는 기획 자체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수익분배만 확실하면 될 거 같은데....
달포르스
18/12/09 16:54
수정 아이콘
신선하지도 않고 돈도 안되죠 뭐
패마패마
18/12/09 16:55
수정 아이콘
잘되는 그룹은 참여할 이유가 없죠... 애매하거나 망한 그룹들 에이스들이 나오는 방송으로 할 수 밖에 없는데 더 유닛이 그런 포맷으로 진행되었지만 결과가 아쉬웠죠
링크의전설
18/12/09 17:29
수정 아이콘
잘됐으면 모를까 유니티가 kbs입장에서 끝까지 엄청 밀어줬는데도 결국 데뷔후에도 성적도 안나오고 하는거보면... 착한거보다 돈이 되야되니.
18/12/09 17:52
수정 아이콘
그냥 프로그램 컨셉 자체를 잘못 만들었어요. 재발견 프로젝트로써 자극적이지 않고 착한 서바이벌을 표방한다고 했는데 서바이벌이 어떻게 착할 수 있나요. 결국은 누군가가 살아 남아야 하는데요. 그걸 착한 식으로만 포장하려고 하니 맹물만 되버린 거죠. 그런 컨셉으로 할 거면 서바이벌을 통해 프로젝트 그룹을 만들게 아니라 아직 1위 경험이 없는 그룹의 멤버들을 1명씩 뽑아서 합숙을 통해 연말 시상식 무대를 준비하며 성장하는 컨셉으로 갔어야죠. 그냥 이도저도 아닌 프로그램이었어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유니티 만들어 놓고 3개월 뒤에 앨범 나오는 삽질은 진짜... kbs와 mbk의 삽질 콜라보는 감탄사가 절로 나왔습니다.
절름발이이리
18/12/09 17:59
수정 아이콘
k팝스타가 나름 착한 컨셉이었는데 잘 된 편이죠. 결국 방송 프로그램 보는 재미를 잘 만들면 되는데, 워낙 노잼으로 만들어놔서..
홍승식
18/12/09 19:35
수정 아이콘
잘되는 올스타 콜라보는 종종 나오는데 오래 끌 수가 없죠.
그거 안해도 충분히 바쁘니까요.
18/12/09 20:36
수정 아이콘
실패한 그룹 재활용은 안통합니다
굳이 유니티까지 갈필요도 없이 천상지희가 잘보여줬죠
천상지희 비주얼도 좋고 보컬은 최상위권이고 노래도 나름 괜찮게 받았는데 그에 비해 상대적으로 너무 못떳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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