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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8/12/10 08:31:32
Name ZZeTa
File #1 1544396006155.png (214.2 KB), Download : 26
Link #1 멜론
Subject [연예] 새벽 남돌 스밍을 깨부수는 음원전사 벤 (수정됨)


엑소 타이틀 템포와 워너원 타이틀 봄바람 위에 자리잡은

벤의 음원

아이유도 떠내려가는 새벽차트를 버티고 흠...

23시 : 320,061
24시 : 340,714 (+20,653)
01시 : 366,538 (+25,824)
07시 : 431,794 (+65,256)

새벽에 늘어나는 이용자수...

킹리적 갓심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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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10 08:36
수정 아이콘
닐로 등장하고 해당댓글이 혼란 하더군요
TWICE쯔위
18/12/10 08:39
수정 아이콘
안그래도 여기저기 난리더군요
17위 신용재도 소속사가 같습니다...(노래제목이 신용재입니다......)
새벽시간에 엑소,워너원을 누르고 7시 1위 시작은 너무....
18/12/10 08: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상한것을 보았으니 저는 이상하다고 말하겠습니다.
이상합니다.
하지만 증거 가져오라면 못보여줍니다.
인스타에 1위한 글 올라오고
사람들이 노래는 들어보면 좋더라는 글 올라오고
남돌 스밍하는거 꼴불견이라는글 올라오고
이런과정으로 진행되지만 않았으면 하네요
야근싫어
18/12/10 08: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신곡버프일겁니다. 김동률 노래도 7시에 그렇게까지 떠내려가지 않았는걸요.
출근준비 시간대에 노래 듣는 사람들 많습니다.
전 이상한게 없어보이네요.
18/12/10 08:58
수정 아이콘
보통 출근 시간대에 들어서 순위가 오르는건 8-9시차트입니다.

7시는 새벽차트라고 보는게 맞아요
방과후티타임
18/12/10 08:40
수정 아이콘
이런저런 피곤함때문에 음원차트에 신경을 아예 안쓰게 되네요.
법돌법돌
18/12/10 08:40
수정 아이콘
헐...
18/12/10 08:43
수정 아이콘
폴킴이나 펀치하고 비교하면 딱히 이상한거 같진 않은데요..
발적화
18/12/10 08:43
수정 아이콘
음원차트는 거른지 오래라...
가격싼음원사이트 아무대나 + 유튭프리미엄 씁니다.
걸그룹노래선호자
18/12/10 08:45
수정 아이콘
응? 분명 벤 180도 1위 소식 다른 글이 있었던 것 같은데.. 내용 충실한 글(뭔가 팬이 본다면 좋아할만한 글이었네요)이었는데 다시 보려니까 사라져있네요 ㅠㅠ
거품맨
18/12/10 08:46
수정 아이콘
새벽 그래프를 볼 수가 없으니 장닐숀과 달리 확언하기가 좀...일단 꽤 오랫동안 멜론차트 바닥권에서 중위권까지 본인 곡을 꾸준히 올려온지라 경우가 다르기도 하다보니 모든 정황이 의심스러웠던 장닐숀과 달리 우호적인 정황이 없는 건 아닙니다.
18/12/10 08:54
수정 아이콘
그간 해온게 있어서 만약 사재기라면 더 악질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벤 그동안 노래 좋더니 드디어 터지는구나!
로 갈 확률이 높아서요.
거품맨
18/12/10 09:14
수정 아이콘
넹. 기계정황도 없는 게 아니라서 일단 지켜보려구요. 다만 불행히도 늘 그렇듯 문체부는 제대로 뒤집고 들쑤실 의지가 없어서 적당히 멜론 언플 몇 번 나오고 끝날 거고 진실이고 뭐고 제대로된 설명조차 들을 일이 없겠지만요. 사재기든 진짜 소위 '머글픽'이든 그걸 소비자가 알 길은 없을듯.
가미유비란
18/12/10 08:51
수정 아이콘
노래도 그렇게 좋지 않던데...
탐나는도다
18/12/10 08: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날아오르네요....
왠만한 남돌 신곡도 아침 7시에 저렇게 날지않아요....
그래프보니 더 가관이네요 11시부터 날아오릅니다
자정에 벤 신곡을 2만명이 들었다는데......
킹리적 갓심.... 크흠...
더 자세한 분석으로 넷판사님들이 판결하실듯
이미 치밀하게 분석 들어갔네요

+)이 글에서는 7시차트가 조금 나와있는데
https://img.theqoo.net/img/NahFo.jpg
여기서 TOP36까지 보면 진짜 믿겨지지않습니다
저 엑방원 스밍전쟁에서 아이유랑 제니까지 다 떠밀려갔는데 홀로 고고한 백조같네요
18/12/10 08: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7시차트야 뭐 그렇다치고 주말 넘어가는 12시 1시도 1위로 버티던데 벤이 그정도로 대중픽인가요
18/12/10 08:54
수정 아이콘
일요일 늦은 시간에 대중픽이 가능할까 싶습니다.
도라지
18/12/10 12:48
수정 아이콘
대중픽이면 오히려 시간대가 안맞는다고 봐야할 것 같아요.
걸그룹노래선호자
18/12/10 08:55
수정 아이콘
7시차트에서 안 내려간건 새벽에 강해서 안 내려간게 아니라 이미 대중픽 받고 천상계로 올라간 상태(대중픽 시간대인 8시차트에서 바로 지붕킥할 잠재력이 있을 정도) 였기에 7시차트에서 점유율이 떨어짐에도 유지가 되는거죠. 원래 남돌 수록곡들은 떼거리라서 이걸 상대하는 다른 대중곡들은 둘 중 하나입니다. 확 쓸려내려가던지 버티던지 둘 중 하나.

굳이 이상한걸 따지자면 7시차트에서 버틴게 이상한게 아니라 어제 저녁~밤 사이 급상승해서 1위 찍은게 그렇다고 봐야겠죠. 이건 솔직히 놀랐습니다. 근데 이건 제가 모르는 어떤 계기가 있어서 그런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18/12/10 08:59
수정 아이콘
저도 아이돌 팬덤문화 그렇게 안좋아하는데
아이돌 팬덤들 단순히 체감이니 인기투표니 이런걸로 자기들 우위를 내세우지않죠.
음원수치 추이 성적등을 엄청 분석합니다.
디씨도 마찬가지고요. 예전 한터게시판이나 블로그 등에서도..
요즘도 하나모르겠는데 어떤사람은 종합해서
뮤뱅 1위 예측도 했는데 거의 다 맞췄었어요.
지켜보는 눈들 많습니다.
별이지는언덕
18/12/10 09:00
수정 아이콘
불과 얼마전 바이브가 사재기로 의심받는다는 글이 올라와서 다들 웃으셨는데 한데 벤도 같은 소속사란 말이죠 더군다나 하은이란 신용재란 곡으로 떡상하는 친구까지 비슷한 시기에 같은 소속사에서 다 같이 음원강자로 돌변한다? 참 대단한 우연이 아닐 수 없다고 생각이 드네요
심지어 작곡가도 다 같을겁니다 류재현(VIP)으로
탐나는도다
18/12/10 09:02
수정 아이콘
바이브때도 의심 샀는데 돌덕들이 바이브를 잘 모르니 약간 유머기믹이 되긴 했죠
근데 바이브가 현재 돌덕들이 모를정도로 구관이 됐는데 그렇게 날아오르는게 사실 정상적이진 않았죠
킹리적 갓심이 더해집니다......
인디로 검증했으니 기성가수까지 들어오는 느낌...
다음은 포맨차례겠네요
BurnRubber
18/12/10 09:00
수정 아이콘
거의 빼박이네요
아이유
18/12/10 09: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정말 아니었음 좋겠는데... 댓글을 보니...
전에 벤글 자주 올리시던 모 회원님 생각나네요.
민초단장김채원
18/12/10 09:04
수정 아이콘
벤 정말 좋아하는 가수라 이런얘기 하고 싶지 않지만 이상하긴 이상하네요. 일요일 밤 10시에 오히려 치고 올라가기 시작했다는게...
걸그룹노래선호자
18/12/10 09:09
수정 아이콘
네. 7시차트에서 버틴건 어제 저녁~밤에 치고 올라간 성과에 의한 결과값에 불과하고

어제 저녁~밤 시간대에 껑충 뛰어오를 수 있었던 계기가 무엇인지가 중요합니다.

어제 저녁~밤 시간대 추이 보면 김나영 - 어땠을까 첫날 추이랑 가장 비슷한 급상승인데 말이죠..
거품맨
18/12/10 09:16
수정 아이콘
흠 신중하려고 했는데 김나영 추이면 기...아, 아닙니다.
걸그룹노래선호자
18/12/10 09:20
수정 아이콘
예. 김나영 - 어땠을까 이 노래 추이하고 많이 비슷합니다. 저녁-밤 시간대 지나면서 의문의 추진력을 받아서 천상계로 올라가는게 닮았죠. 그 때도 제가 실시간으로 지켜보고 있어서 확실히 기억하고 있지요.
걸그룹노래선호자
18/12/10 09:25
수정 아이콘
참고자료로 김나영 - 어땠을까 첫날 그래프 가져와봤습니다.

https://i.postimg.cc/NfsMXVpf/1.jpg

이 때는 새벽차트 프리징 없던 시절이라는거 감안하고 보면 얼마나 비슷한지 감이 오실듯 합니다.
거품맨
18/12/10 10:17
수정 아이콘
자료 감사합니다. 정말 꼭 닮았네요...
18/12/10 09:09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정상적인 흐름으로 보이지는 않네요.
최종병기캐리어
18/12/10 09:16
수정 아이콘
벤이 신보로 템포, 봄바람, 아낙네를 이길만큼의 파괴력이 있는 가수가 아닌데 신기하네요. 역주행도 아니고...
18/12/10 09:20
수정 아이콘
멜론어워드에 닐로에 니은도 못나온거 보면
법적 문제때문에 제제 못하는거지
멜론도 알고 있고 기계픽이 실제한다고 봐야죠

그런데 말도 안되는 흐름의 픽이 또???
방향성
18/12/10 09:20
수정 아이콘
이건 뭐....
mcroberts
18/12/10 09:26
수정 아이콘
노래가 너무 좋아서 계속 듣고 있는 저는 이상하지 않은데요
DaisyHill
18/12/10 09:34
수정 아이콘
일요일 심야시간대 팬덤 최상위 남돌 3팀 빼고 저정도로 오르려면 밤새 실검을 장악할정도의 파급력이 있었어야 할거 같은데 제가 모르는 무언가가 있었나요? 크흠...
18/12/10 09:34
수정 아이콘
https://theqoo.net/945707208

여기저기서 추적들어가는듯 하네요
하얀 로냐프 강
18/12/10 09:47
수정 아이콘
의심스럽긴 하네요
HeffyEnd
18/12/10 09:53
수정 아이콘
제가 아는 그 수많은 좋은 노래들은 왜 새벽에 떡상이 되지 않았을까... 눈물이 앞을 가리는군요.
걸그룹노래선호자
18/12/10 09:59
수정 아이콘
지금 실시간차트 탑백에서 제가 나름 비중있게 듣고있는 곡을 세어보니 단 3곡 뿐이더군요 읍읍
길가메시
18/12/10 09:55
수정 아이콘
업체 관계자들, 가수들 : 차트의 반은 인위적인 힘이 들어간다
18/12/10 10:07
수정 아이콘
사업하는 소속사 입장에선 좋은 선택인듯 합니다.
지난 사건들로 특별히 제제가 가해지지 않는다는걸 알고 지금처럼 눈에보이는것과 넷커뮤티니의 화제성을 최고로 끌어내니까요.
어차피 마케팅 비용으로 억단위는 쓰는데 다른 마케팅에 돈쓰느니 아주 효율적이라고 봐야죠.
또한 아이돌처럼 팬덤이 생존의 주축이 아닌 형태의 가수들 쪽에선 계속 수요가 있을거 같군요 안타깝지만...
18/12/10 10:17
수정 아이콘
벤도 밴 해야햐나
야근싫어
18/12/10 10:20
수정 아이콘
상황을 쭉 지켜보니 좀 그렇네요..
아니 대체 벤은 이해가 안되네요. 알아서 잘 나갈건데
ost로 이름 알리기 시작했을때부터 잘 듣고 있다가 날벼락이네요 하..
레알마드리드
18/12/10 10:21
수정 아이콘
벤, 신곡, 상승추이 세 가지 이유로 들어봤습니다. 공교롭게도 어젯밤이네요.
포맨노래 느낌이 들어서 와닿지는 않았습니다만..
홍승식
18/12/10 10:22
수정 아이콘
이용자수가 늘어나는 것은 별로 이상한 일은 아닙니다.
신곡이라 이전 이용자가 없으니 늘어나는 거죠.
생각보다 많이 늘어나는 것도 아니구요.
이미 피크를 찍은 송민호/김동률과 같은 선상에서 비교하면 안됩니다.
그것보다는 일요일 밤에 실시간 순위가 유지된 것이 더 문제가 된다고 봐요.
그런거없어
18/12/10 10:26
수정 아이콘
김동률과 동발이였어요.
홍승식
18/12/10 10:28
수정 아이콘
김동률은 그래프에 들어와서 피크를 찍었으니까요.
걸그룹노래선호자
18/12/10 10:34
수정 아이콘
그렇죠. 발매 첫날은 아니지만 이용자수는 최근 24시간 누적 기록이므로 어제 1위 아닐 때 이용자수 빠지고 오늘 1위일 때 이용자수가 새로 들어가는건데 당연히 올라가야죠. 안 올라가면 오히려 그게 더 주작에 가깝다고봐야.. (실시간 순위는 높아졌는데 이용자수는 안 늘어난다는 신호를 주는 셈이니까요. 그것도 비아이돌곡이 말이죠.) 의문의 추진력을 어떻게 받았느냐가 문제지 대중픽 자체는 잡은 상태로 봅니다. 솔직히 커뮤니티 보고 있는 사람 아니면 지금 이 벤 - 180도 이슈는 모르는게 대부분(=거부감도 없음)일 것 같네요.

아무튼 어제 저녁-밤에 그래프 급상승할 때 무슨 이슈가 있었는지 아는 분이 아무도 없다는 말입니까? 이러면 레알 "의문의 추진력"으로 남을 수 밖에 없는데요..
꾸라의 숨결
18/12/10 10:32
수정 아이콘
유희열의 스케치북 금욜밤에 출연하고 나서 반응이 늦게 온거라면...
걸그룹노래선호자
18/12/10 10:36
수정 아이콘
흠.. 금욜밤에 출연한게 일요일 저녁-밤 시간대에 반응이 온다라.. 글쎄요.
꾸라의 숨결
18/12/10 10:36
수정 아이콘
흠....하긴 그 스케치북에서 김동률 언급도 계속하긴했는데...
걸그룹노래선호자
18/12/15 06:15
수정 아이콘
다시 곰곰이 생각해보니 금욜밤의 스케치북 방송이더라도 반드시 일요일 저녁~밤에 영향이 없으리라는 법은 없는 것 같습니다.

걸그룹들의 음방효과도 대부분 데뷔주 음방 열심히 돌아서 반응이 좋으면 그 다음주 음원차트 추이가 좋아지는걸로 나타나죠.

체감이 바로 올만한 예시를 들자면, 트와이스 시그널이 첫주(발매당일 제외)에는 평균 4~6위 선에서 유지되었는데 음방효과로 그 다음주가 시작하는 일요일 밤~새벽 시간에 상승세를 타면서 1위를 찍고선 그 기세로 계속 1위를 유지했던 사례가 있습니다. 한 번 기세 타고 올라가서 1위를 한번이라도 찍는게 어려워서 그렇지 일단 1위를 하게 되면 새로운 리스너 유입이 많이 되서 결과적으로 음원파워가 엄청 쎄집니다.

이걸 보면 무대영상 효과라는게 반드시 당장 나타나는 것만이 아니고(특히 생방송 시청률보다는 네이버TV나 유튜브 같은 VOD 파워가 강한 쪽일수록) 주말을 지나고 다음주 시작할 때 쯤부터 나타날 수 있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벤의 180도 음원도 스케치북 방송 효과가 그 주말 거의 다 지나고 일요일 저녁~밤 시간대부터 나타나서 음원 추이가 급상승한걸로 볼 수도 있겠네요.

따라서, 꾸라의 숨결님께서 처음 말씀하셨던 가정이 합리적인 가정인 것 같아서 뒤늦게나마 댓글을 추가하게 되었습니다.

위에 "의문의 추진력" 워딩을 썼는데, 이건 일요일 저녁~밤 시간대에 급상승하게 된 원동력이 무엇인지 모르겠다는 뜻이었지, 주작이라고 생각해서 쓴 표현이 전혀 아니었습니다. 실제로 첫번째 댓글에서 새벽시간에 대형 남돌 음원에 밀려나지 않았다는 이유로는 주작이라고 볼 수 없다는 취지의 언급을 하기도 했습니다. 스연게 주류 아이돌 팬덤의 서슬퍼런 눈초리에 거슬리지 않게 "주작이라는 언급은 절대적으로 피하면서"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 풀어내기도 참 힘들긴 합니다 ^^

(꼭 꾸라의 숨결님만 보실 댓글이 아닐 수 있음을 가정하고 쓰자면) 어떻게 비아이돌 음원 추이를 아이돌 음원 추이와 비교하냐는 의견이 있을 수 있는데, 팬덤형 음원 추이를 확실하게 보이는건 남돌이고, 여돌은 음원차트에서의 팬덤 효과가 미미해서 비아이돌 음원 추이와 비슷하게 일반 리스너들의 영향을 크게 받습니다. 따라서 비아이돌 음원 추이를 여돌 음원 추이와 대조하여 비교하는건 무리가 아닙니다. 이렇게 제가 기회만 되면 강조하는 "음원성적이 좋은 걸그룹 음원은 팬덤빨로 그런 것이 아니라, 일반 리스너의 선택을 받아서 그런 것이다" 라는 이야기를 하는걸 잊지 않으면서 이 댓글을 마치겠습니다.
18/12/10 10:59
수정 아이콘
진입 100만 넘은 솔로도 새벽에 엑소랑 근소한 차이로 1위 인데 이걸 압도적으로 제낀다라...
아무런 제재도 없는 시점에서 언젠가 나올 일이긴 했죠. 커리어 적당히 쌓다가 폭발하는 케이스
18/12/10 11:10
수정 아이콘
벤양 정도라면 충분히 1위할만한 가수라고 생각하는데 곡도 대중적으로 인기있을 만큼 좋네요.
이런 이야기가 나올때 마다 등장하는게 닐로, 숀, 오반? 이분들이던데 이분들이 부정한 방법을 사용했다 혹은 기계?라는게 실제 뭔지 예를 들어 멜론 사이트를 해킹한다던지 일종의 스트리밍을 하는 공장?이 있다던지 어떤 증거나 실체가 나온게 있는건가요?
아직 그런 기사는 못본것 같고 사실상 범죄자 취급을 하던데 좀 심하다 싶어서 말이죠.
이분들의 차트 상승에 어떤 요소가 작용했는지는 알길이 없으나 이런식의 범죄자 취급과 곡만 나오면 기계돌린다는 식의 이야기는 좀 너무한듯 합니다.
저의 경우 가끔 게시판에 어떤 가수곡이 슬금슬금 올라오고 있다 의심된다는 식의 중계글이 올라오면 저도 모르다가도 관심을 가지게 되더군요.
숀이라는 가수가 대표적이었는데 여기 게시판에서 처음 알아서 곡을 듣고 계속 듣게된 케이스였습니다.
보통은 아이돌 팬덤 사이에서 이런식으로 경계?의 글이 많아 생산되더군요. 그러다 보니 검색도 많이 되고 홍보 아닌 홍보가 되는게 아닌가 합니다.
유튜브도 보면 헛소리한다고 한번 보라는 식으로 퍼나르는 글들 덕분에 오히려 홍보가 되고 조회수 올라가서 인지도와 인기를 얻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것도 비슷한 경우가 아닐까 합니다. 특히 집중적으로 조명 받기 시작하면 야간에도 관련 글들이 많이 올라오더군요. 벤양 차트 상승 관련글도 저녁부터 갑자기 많이 보였습니다. 야간에 아이돌을 밀어내고 1위를 한건 이런 요소가 있는게 아닌가 하는데 물론 이것도 저의 단순 추측이고 차트에 영향을 주는 요소는 다양할 수 있다고 봅니다.
어쨋든 벤양 1위 축하해 주고 싶네요.
민초단장김채원
18/12/10 11:40
수정 아이콘
https://m.entertain.naver.com/ranking/read?oid=018&aid=0004087429

올 초에 나온 공장(?)의 모습입니다
18/12/10 12:05
수정 아이콘
이런 공장이 있다는건 들어본적이 있는데 숀이나 닐로 같은 가수가 혹은 그 회사가 저런 공장을 돌린 가수냐 하는거죠.
그게 문체부나 경찰등 어떤 조사를 통해 결과가 나왔다던지 저런 공장의 수혜자냐 그런 공식적인 결과가 있는가 하는겁니다. 그들이 쓴 "기계"라는게 저런 것들인가 하는 점임니다.
물론 저걸 확인하기가 어렵다고는 하지만 그렇다고 지금 의심받는 가수들의 차트 성적이 저 공장가동의 결과물이라고 단정해서 말하기는 어려울거 같아서요. 무슨 결정적인 증거가 나온다면 모를까 아직은 차트에 영향을 주는 요소가 무었인지 단정짓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벤이나 앞으로 나올 음원 강자가 될 누군가가 정황증거만 가지고 의심을 받는건 억울할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독수리의습격
18/12/10 11:31
수정 아이콘
진짜 조작을 했는지는 모르겠고.....정황상 진짜 조작을 했을지는 의문이긴 합니다. 닐로 숀 오반과는 다르게 이미 방송에서 기반이 잡혔고 돈도 잘 벌고 있고(벤츠 소유주에 이미 건물주죠.....)실력을 인정받은 가수인데 굳이 1위에 집착하지는 않을거 같아서.
18/12/10 12:20
수정 아이콘
마재윤도 조작했는데요 뭘
혼다 히토미
18/12/10 11:54
수정 아이콘
일요일그시간대에 갑자기 남돌다제끼고 치고올라가는 이유가있는건지......
노래도 그닥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18/12/10 13:35
수정 아이콘
이분도 숀처럼 50대 이상에서도 1위일까요? 흠..
그림자명사수
18/12/10 13:43
수정 아이콘
50대 차트 조사해보면 답 나올텐데
음란파괴왕
18/12/10 15:13
수정 아이콘
벤 양 그동안 열심히 활동하고 고생한 건 아는데 그래도 저렇게 1위할 만큼 대형가수는 아닌데...;; 장닐숀 때문에 진짜 의심만 늘었네요.
꾸라의 숨결
18/12/15 09:22
수정 아이콘
어제 뮤직뱅크에 섰는데 도입구 부터 감정이 폭발하는거 같더라구요. 살도 좀 많이 빠진거 같고... 제 느낌일수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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