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역주행을 하게되면 기사나 그런데서는 SNS라고 표현을 하지만 대중들은 흔히 보통 페북픽이라는 말을 씁니다.
한데 그 페북은 해가 거듭할수록 페북 이용자의 엑소더스가 심화되고 있죠.
17년 동기 대비 20대는 절반 30대는 40프로의 이용자수가 빠져나갔고 10대만이 그 이용자수를 가까스로 지키고 있는 모양새죠.
하지만 음원사이트들 이용자가 실시간으로 공개되다보니 음원사이트는 여초경향이 있는 20대 중심의 서비스입니다.
작년 대비 페북에서 절반이상 떨어져나간 그 20대가 주축이 된 곳이 페북과 밀접한 연관성을 갖고 있다는 게 우스울 따름이죠.
차라리 더 많은 이용자들이 이용하고 페북에서 떨어져나간 이용자들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정착하고 있는 누가봐도 가장 핫하고 대중을 대변할 수 있는 유튜브가 영향을 미친다고 하면 모르겠네요.
항상 현실과 괴리감이 생기는 음원이 나오면 페북픽이라는 말로 인싸감성이라고 입막음을 할 때마다 어처구니가 없어서 써봅니다.
그냥 그런 음원들에게 그나마 조회수 높게 나오고 출처를 정확히 알 수 없는 댓글과 사용자들의 찬양이 많은 공간이 페북일 뿐이라고 전 생각하네요. 인싸감성이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