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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15 00:18
이미 지난주부터 의혹 들어갔죠..
은연중에 든 생각인데 [그 회사] 소속 가수 포티랑 벤이 여러번 열애설이 난 지라.. 여기까지만 말하겠습니다...
18/12/15 00:19
거대기획사 하나랑 최근 잘나가는 기획사도 꽤 오래전부터 저런 요상한 역주행 추이 보이는 경우 많았고 은근 뒤에서 얘기 나오긴 했었죠 뭐 장난질인지 진짜 새벽감성에 취한 대중들의 픽인지는 저도 모릅니다 실제로 노래가 좋은 경우도 많긴 했구요
그렇다고 정부 개입시키는것도 올바른 해결책은 아닌거같고..참 어려운 문제네요
18/12/15 00:20
장닐숀 이 건에 대해서 저는 의심하는 사람들도 이해하고 무죄추정 하는 사람도 이해하는데 자기 취향대로 가수별로 잣대를 다르게 하는건 좀... 원래 듣보였던 장닐숀과 달리 얘들은 최소 인지도가 있으니까 다르다 이런 얘기 저는 솔직히 설득력 없다고 생각합니다.
30점 맞던 애가 100점 맞은거나 70점 맞은애가 100점 맞은거나 100점 맞는 과정이 이상하면 의심하는거죠... 벤 같은 경우는 음원 추이 그래프 추이가 확실히 이상한지 아직 제가 자료를 못 봐서 말을 아끼겠지만 벤 이전에 누가봐도 추이 비슷한데 얘는 다릅니다!! 검증된 실력파입니다!! 이렇게 묻힌 케이스 몇몇개는 진짜 이해 안갔습니다.
18/12/15 00:24
이미 아이돌도 여럿 의혹사고 있어요. 사실 없을리가 없습니다. 곡하나만 잘 띄우면 행사 돌면서 돈 버는데 그런 유혹에 안넘어가는 회사가 있을리가요. 우리가 모르는거지 아이돌 기획사에서도 암암리에 진행되고 있을 겁니다.
18/12/15 00:22
장닐숀은 그냥 어그로 끌라고 그랬던거고 실제론 10위권 밖에서 적당히 머물면서 이득만 챙기는 사재기들이 훨씬 많을 겁니다.
이게 사실 훨씬 유리하죠. 욕도 먹을 일 없는데다가 장기간 상위권에 있으면 인지도도 높아지고 진짜 가수 입장에선 내가 돈 못버는데 진짜 돈좀 벌어보고 싶다라고 한다면 안할 이유가 없는거 같습니다.
18/12/15 00:22
제가 남초 사이트들만 다녀서 그런가 숀 닐로와 다르게
벤이 뭐가 아쉬워서 조작을 하냐 벤은 이미 유명하다 이런식의 쉴드가 나오는데 저는 부정적인 입장입니다..
18/12/15 00:23
깊갤 특유의 문화는 존중하기가 힘들지만 분석력 자체는 무시하기가 힘든데...벤은 정말 듣도보도 못한 형태의 추이를 보여주더군요. 의심이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긴 합니다.
18/12/15 00:26
이미 인기가 많다고
혹은 실력이 좋다고 주작이 아니라는건 얼토당토 않는 말이죠. 저 회사만이 아니라 1등만 안시키지 적당히 순위권 유지 시키는 가수들도 많을거고 1위를 할만한 가수들이라도 지붕킥이나 혹시 모를 순위 하락을 막기 위해 하고 있을거고 마음만 먹으면 비교적 푼돈으로 누구나 손 쉽게 조작할 수 있는 상황에서 이미 음원 챠트는 신뢰할 수가 없는 상황이죠
18/12/15 00:26
아무리 날고기는 가수가 와도 엑소 컴백주엔 늦어도 11시엔 차트를 내줘왔고 새벽 1시 차트에선 어떤 대세가수도 수록곡 앞에서도 정신못차리고 내려오길 마련인데 이번 그래프가 기존 히트곡들보단 그쪽과 비슷하긴합니다... 그것만 가지고 의심하기엔 이미 어느정도 인지도가 확보된 가수라 억울한 면도 있긴하겠지만 새벽 스트리밍은 음반을 10만장 이상파는 걸그룹들도 못버티고 나가떨어지는데 벤이 그걸 버틴다는게 아이러니하긴 하죠. 대중들이 들어준다기엔 그 이전 1위곡들은 대중들이 합심해서 새벽만 되면 안들어줬다는 소리가 되니까요.
18/12/15 00:27
펨코에서 한가지 논리를 듣고 수긍을 했습니다.
전북 유벤투스도 매수하는데 벤이라고 못할게? 그리고 벤이 전북 유벤급도 아니죠 아 물론 벤이 했다는건 아닙니다. 충분히 수긍할수있는 논리라는겁니다.
18/12/15 00:38
저도...
처음엔 사람들이 댓글도 달아주고 했었는데, 꾸준글(?)이 되다보니 사람들 반응도 없고 조회수도 바닥이어서 글올릴 의욕이 안날법도한데 봇처럼 꾸준히 글올리시더라구요...크크
18/12/15 00:28
주제를 약간 벗어나는 댓글인데..
혹시 마음만 먹으면 아무나 저렇게 올려놓을 수 있는건가요? 만약 그러면 자기들 눈밖에 난 가수들의 여론도 마음대로 할 수 있을거같은데
18/12/15 00:36
아마도 저게 수많은 도용계정으로 자동 스트리밍 돌리는 걸건데..
특정인을 올리는건 가능해도 누군가를 내리는건 힘들죠.. 불가능은 아니지만..
18/12/15 00:44
역으로 누가봐도 비정상적인 방식을 통해 올려놓고 논란을 불러 일으키고 표적으로 만들 수는 있지요. 과연 그렇게까지 할 지는 의문이지만...
18/12/15 00:29
의혹정도가 아니고 킹리적 갓심입니다
무엇보다 12시 7시에 엑소 방탄 이기는거 보면 답 나오죠 내 주변에 노래 좋다는 사람 많다 많이 듣더라 다 웅엥웅엥웅이죠
18/12/15 00:29
노래가 흥할만하다 흥할만 하지 않다 이것도 저는 잘 납득이 안가는게
지나오다가 무슨 대학교 동아리 수준 곡이다 이런 얘기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솔직히 대중들 입장에서 정승환 눈사람 양다일 미안해하고 닐로 지나오다하고 무슨 수준 차이를 느낄 수 있나요? 같은 어쿠스틱 발라드잖아요... 크레용팝 빠빠빠도 흥행하는 마당에 노래 질을 가지고 얘기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음 물론 발라드도 딱봐도 돈 썼다 하는 발라드 물론 있습니다 야생화 눈의꽃 이런거... 근데 요새 그런 노래 안 나와서 저런 노래가 인기 많은게 아니죠 아이돌이고 기성가수고 간에 얘네 노래는 지나오다랑 달리 수준이 높으니까 무죄 이런것도 설득력 없다고 봐요,
18/12/15 00:42
그래프나 추이를 볼때 닐로 숀과 거의 같습니다. 이건 이견의 여지가 별로 없을거같고...근데 닐로 숀도 공식적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없으니 뭐. 가능성은 낮지만 엿먹어봐라 하고 찍어서 공장돌릴수도 있죠.(사실 개인적으로는 이런방법 왜 안쓰는지 의문. 경쟁가수를 아예 보내버릴수 있는데.) 결국 개인이 싫다좋다 하는거 외에 현재 방법이 있나 싶어요.
18/12/15 00:47
스밍에 미친 모 팬덤들곡보다 위에있는게 말이 안되죠. 아이유 볼빨 이정도급도 아닌데...
그리고 까마귀 노는곳에 백조야 가지마라라고 주변인들이...개인적으로는 바이브까도 의심되네요 이제 아무도 못믿겠어요. 벤양 자체는 호감이었는데 본인이 모르는상태에서 꾸민일이라면 순진하게 좋아했을 생각에 참 불쌍하네요
18/12/15 01:05
다른 여러 사건들 (조작, 약물, 도박 등등)이 그렇지만 잘나가니까 그럴리 없다는 쉴드가 될 수 없는 표현이죠. 벤이 얼마나 잘나가느냐는 논외로 하더라두요. 물증을 찾기 매우 어려운 문제기에 킹리적 갓심이 작용할뿐..
18/12/15 01:09
벤이야 꾸준히 사랑받았던 가수고 해서 1위 포텐이 없다고는 못 하는데 그렇다고 해서 무슨 남돌과 같은 추이로 혹은 그것을 상회하는 패턴으로 1위를 찍을 수 있느냐 하면 그건 아닌지라. 추이가 이상한 건 이상한 거죠. 게다가 요즘 멜론차트도 주식차트처럼 패턴분석이 워낙 많이 되는 상황이라 의심을 피하긴 어려울테고. 고교야구 평정한 유망주가 프로 입단하자마자 생각보다 잘 할 수도 있는 건데 갑자기 벌크업되면서 홈런을 미친듯이 때려되면 뭔가 수상한데 싶은 생각이 드는 것과 비슷하다랄지.
18/12/15 01:15
잘 나가는데 왜 주작? 응 마xx 스타 팬 사이트에서 모를 리 없는 그 이름이 완벽한 반례죠.
개인적으로 어반자카파는 화가납니다 의혹 있기전 앨범들 정말 좋아했는데 누가 훼손 폄하해도 할 말이 없습니다 이 그룹 실력은 진짠데 저 논란에 관해서 쉴드를 칠수가 없어요
18/12/15 10:12
1-3집까지 과정에서 싱글 ep 앨범, 듣는 노래들은 지겹게 들었는데 짜증나요.. 이 그룹 이별 전반에 대한 노래들 진짜 좋은 곡 많은데.. 봄을 그리다 가사 예술이거든요
18/12/15 10:47
리나 누나 콘서트때 게스트로 와서 ‘그날에 우리’ 부르는거 보고 뻑 가서 팬됐는데 참 씁쓸하더라고요.
심지어 노래도 그간 작업물 중에서 제일 별로였어서 더더욱
18/12/15 10:53
저도 씁쓸하더라구요 이 그룹에 한국 대중 음악에서 쉽게 보기 힘든 스타일이 둘이나 있어서 더욱더요... 조현아는 톤 낮은 여자가수라는 아주 특이한 위치고 권순일은 가성이 주가되는 남녀통틀어도 거의 없는 유형인데.. 아쉽습니다 남녀 음역 조화가 이렇게 신기한 팀이 몇 없는데..
18/12/15 10:59
어반자카파는 처음 알았는데, 널 사랑하지 않아 그거 얘기하는 건가요? 저도 그냥 노래 엄청 좋네 그러면서 들었는데... 음...
18/12/15 01:21
벤 정도면 사람들이 아는데 굳이- 쉴드가 제일 웃기죠. 엑소 신곡이랑 새벽 스밍 경쟁할 정도면 아는 정도가 아니라 고척돔 채우는 팬덤임. 아이유 듣는 머글도 자는게 새벽인데 크크...
18/12/15 01:37
탁 까놓고 말해서 이제 음원차트 순위는 아무짝에도 의미가 없죠. 아예 음원차트 자체가 이미 적폐가 되버린 상황이라... 차트 자체를 폐지하고 개개인이 알아서 좋은 음악 찾아서 듣는 플레이리스트 형태로 바뀌어야 조금은 나아질 테지만... 될 리가 없겠죠.
18/12/15 02:32
추이 이용자수 시간대 경쟁가수특징 다 종합해서 판단보면 답은 나와있죠.
아이돌팬덤 스밍에 대한 반발심리때문에 양비론 튀어나오고 미묘하게 쉴드받는거 개인적으로 정말 짜증납니다.
18/12/15 06:45
벤 열애중 많이 들었는데 이런 수를 둘 줄이야.. 이건 의혹이 아니라 닐로했다가 99.99999999999% 죠.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뜬금없이 1등 했던 가수들 다 의심스럽네요. 제가 엄청 좋아하는 가수지만 멜론 1위를? 하고 놀랬던 어반자카파라던가.. 김나영은 빼박인거 같구요.
18/12/15 07:38
잘나가는데 주작을 왜해?는 이미 마주작이 증명했....
그리고 닐로쪽 사재기 엮인 가수들은 전부다 하나같이 11시만되면 스트리밍이 폭등하는거 보면 참....
18/12/15 07:59
우리애는 착해서 친구 안때려요
그럴리가 없어요. 오해가 있었을거에요 수준의 쉴드는 참.... 밑바닥부터 열심히 하면 주작할 권리 생기는건가요? 크크크
18/12/15 08:03
11시->12시 +20653
12시->01시 +25824 01시->07시 +65256 일요일에서 월요일 되는 시점의 멜론 이용자수 증가 추이 이 정도면 1400석 콘서트 열 게 아니라 고척에 자리 모자랄 걱정 해야죠.
18/12/15 08:58
https://pgr21.com./?b=1000&n=30189&c=584160
이용자수는 24시간 누적이고, 예를 들어 01시 차트라 하면 오늘 00~01시 데이터가 반영됨과 동시에 어제 00~01시 데이터는 빠지면서 누적 24시간이 유지되는 시스템입니다. 1위이던 일요일 (이용자수가 많은) 데이터가 들어가면서 보통 상위권 수준에 불과하던 토요일 (이용자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데이터가 빠지는거라서 정상적이라면 이용자수가 오르는게 맞습니다. 오히려 안 오르면 비팬덤형 가수인데 중복스밍이 많은 점을 의심해야하는 것입니다. 이용자수가 24시간 누적제로 표시되는 이상 이용자수는 동시간대 기준으로 어제 대비 오늘 이용자수가 증가했는지 감소했는지에 따라 변동하는 것이고, 해당 시간대가 대중의 힘이 강한 시간대인지 or 팬덤의 힘이 강한 시간대인지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것입니다. 전체적으로 놀라웠던 점도 있고, 의견이 갈릴 부분도 있겠지만 님 댓글처럼 확실히 잘못된 내용은 짚고 넘어가야할 것 같아서 댓글 씁니다.
18/12/15 09:31
외부의 개입이 아니라는 사람들이 있어서 쓴 글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이용자 수가 늘어나는 건 당연한 일이긴 합니다. 근데 이게 아무런 이슈가 없는데 나올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11시에서 12시 되는 시점에 처음 듣는 사람이 2만이 유입 되었다는 건데... 뭔가 이슈가 있었느냐 하면 그것도 아니구요.
18/12/15 10:00
그 말씀이시라면
결국 일요일에 저녁~밤 시간대에 어떻게 수많은 리스너가 유입되었는가의 문제가 되는 것인데 이건 진짜 놀라우면서도 의견이 갈릴 부분으로 보입니다. 유력한 설명방법으로는 멜론 실시간차트 자체가 엄청난 영향력을 가지며, 여기서 높은 순위라는 것 자체가 엄청난 홍보라는 점(멜론 실시간차트에 의존하거나 차트를 많이 참고하면서 듣는 리스너가 많기 때문 + 소위 1위버프라는게 존재할 수 있는 이유)이 있겠는데 22시 순위가 5위거든요. 멜론 앱 메인 화면에서 실시간차트를 5위까지 기본으로 보여줍니다. 그래서 5위에 올라서 메인 화면에 노출된 순간 많은 리스너가 유입되었을 것이라는 가정을 할 수 있습니다. (멜론 3.x버전 환경에서는 3위까지 보였기 때문에 3위에 오르는 순간 임계점 돌파한듯이 추이가 급상승하기도 했습니다.) 23시는 2위로 3계단 뛰어오르니 더 유입되고, 00시는 아예 1위를 찍어버리니 소위 1위 버프라는 것을 받았다고 볼 수 있겠죠. 이 효과는 이미 오래 노출된 기존곡에는 영향이 적고, 상대적으로 적게 노출된 신곡일수록 영향을 크게 받습니다. 그런데 이런 것을 다 가정하더라도 결국 5위(메인 진입 버프), 2위 버프/1위 버프라는게 저렇게 많은 리스너를 유입시킬 정도냐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릴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22시에 5위를 찍어서 임계점을 돌파한 것 자체부터도 (그래프상 조금 올랐는데 그게 우연히 5위였던거지만) 어떻게 갑자기 가능했느냐에 대해서도 의견이 갈릴겁니다. 이전 글(위에 링크 글)에서 스케치북 방송을 언급하신 분도 있었는데, 제가 해당 글에서 언급했듯 무대영상 효과라는게 주말 지나고 다음주부터 발생하는 경우가 물론 있긴 하지만, 그래서 결국 그 스케치북 방송이 서서히 벤 - 180도 음원을 끌어올려서 5위를 찍게 만들 정도였느냐에 대해서도 정론이 없겠죠. 결국, 이건 정답이 없기 때문에 사람마다 다르게 생각할 수 있는 주제입니다.
18/12/15 13:54
일요일 밤 11시에서 12시로 넘어갈때 벤 이용자수가 2만명이 넘게 증가했습니다.
저 이용자수 증가량은 그 시간대에 벤 노래가 좋아서 하루종일 듣고 있던 그 사람들이 아니라 24시간 이내에 벤 노래를 한 번도 재생하지 않았던 신규 유입이 2만명이 넘는다는 의미입니다. 멜론 이용자수는 한 사람이 하루에 몇백번을 들어도 오로지 딱 1회만 카운트 됩니다. 통상 주말인 일요일 밤은 차트 1/2/3위 모두가 완만하게 이용자수가 낙폭이 있는 시간대이고, 월요일부터 다시 이용자수가 회복되는 패턴을 보입니다. 즉, 지금 페북에서 거의 지랄발광 급으로 내가 벤 언니 노래 나오자마자 하루종일 들었는데 뭔소리야. 아이돌팬들 또 지랄이네 이런 주장을 펼치는 사람들은 전혀 상관없는 엉뚱한 소릴 하고 있는 것입니다. 벤이 음원을 공개했던 12월 7일 진입순위는 실시간 18위였습니다.. 이는 2만명은 어림도 없는 수치이고, 벤 음악을 기다렸다 들은 사람들 숫자가 그정도 라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일요일 밤 11시에서 12시 그 1시간 동안 신규리스너가 갑자기 2만명이 넘게 폭증했다???? 누가봐도 이상하고 비상식적인 추이이며 외부개입 말고는 설명이 안됩니다. 일례로 지상파 저녁시간대에 대놓고 노래 완곡으로 홍보가 된 오왠의 '오늘'이란 곡도 방송직후 멜론 실시간 55위에 진입했지만, 결국 쓸려나가서 금방 차트아웃됩니다. 하물며 그 어떤 계기도-여기서 말하는 계기란, 저 시간대에 특정방송 노출이나 팬덤총공 등을 뜻함- 없는 벤이 갑자기 2만명이 늘어나는건 도저히 불가능한 구조입니다. 자 그럼, 왜 쟤네는 티나게 저 시간대에 하는거야? 바보들 아니야? 여기서부턴 추측인데 [저 시간대가 가장 가성비(?)가 좋음.] 일요일 밤이라 음싸 전체 이용자수가 가장 적기 때문에 최소한의 돈으로 최적의 효율을 낼수 있습니다. [11시에서 12시]를 노린 것도 1시부터는 차트 프리징이고 다음날은 바로 월요일 아침 머글타임이 오기 때문에 벤 정도 알음알음 알려진 가수가 실시간 1위를 찍고 있으면 지붕킥 찍고 이용자수가 확 오르며 여윽시 이런게 음악이다 하는 사람들이 등판하는겁니다. " 티 안나게 아침이나 퇴근타임에 하는게 낫지 않아? " => 머글타임에는 음싸 전체이용자수가 엄청 높기때문에 엄청난 돈을 쏟아붓지 않는이상 그래프를 뚫고 올라가는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아이유, 빅뱅 같은 가수들 신규노출시 이용자가 7만~10만씩 증가하는 타임) 그래서 '차트노출효과' 노림수를 가장 최적의 돈으로 작업할 수 있는시간은 딱 주말 밤 저 시간대~새벽과 일치합니다.
18/12/15 10:16
이건 잘 모르겠다는 소리밖에 못하겠는데데요. 차라리 '열애중'이 역주행했을 때 이런 얘기가 나왔으면 그런가 싶었을 거 같은데 이미 1위를 찍어본 가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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