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유명한 NHK 홍백가합전이 아니라 매년 AKB 자체적으로 하는 홍백 (운동회에서 하는 것처럼) 입니다.

1. 올 라이브로 한건 좋았네요. 물론 노래는 대부분 못합니다만.. 밴드세션으로 올라이브한건 참 좋았습니다.

2. 다만 편곡을 너무 심하게했는데 원래 노래를 발라드 스타일로 편곡하거나, 아예 성가대 컨셉으로 가스펠처럼 했는데 이건 노래 잘하는

팀이 해야지..

3.. STU가 AKB의 미래네요. 지점별로 노래를 부르고 STU가 가장 먼저불렀는데 그 뒤에 NGT 가 나와서 그런지 몰라도 여긴 이쁩니다.

의상 스타일부터 노래까지 노기자카랑 매우 비슷하더군요.  

4.. 최고의 무대는 미호+미우+9기생 2명 (SKE) 이 같이 부른 노래. 제목은 모르겠으나 아마 곧 유투브나 트윗에 올라올 겁니다.

5.. HKT는 참.. 뭐랄까 무대가 조잡한데 비쥬얼도 없는 느낌? 사시하라 마지막 무대라서 호응은 대부분 좋았는데 진짜 위깁니다..

6.  NMB 신 캡틴이란 친구가 백팀 주장을 맡았는데 꽤 괜찮은 친구 더군요. 말도 잘하고

7. AKB에서 푸쉬하는 야하기 모에카란 친구는 노래도 잘하더군요. 굳이 외적인 조건이 아니어도 AKB가 푸쉬를 줄만한 친구같습니다.

8. 심사위원이라고 덩치 큰 사람이 있길래 누군가 했는데 다나카더군요..(MLB 투수)  


뭐 사진라도 올릴건 그나마 마코 + 쥬리 , 미루+ 사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