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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17 11:51
1월 컴백예정가수가 여자친구 외에도 청하, 에이핑크, 려욱도 컴백하니 빈집따윈 없을듯한데 워너원도 1월에 마지막 디싱 나올 가능성도 있다고하더군요.
18/12/17 12:12
수년전부터 1월은 메이저 팀들을 피해서 나오는 걸그룹들의 나름 성수기였죠. 작년에도 오마이걸이 비밀정원으로 음방 1위 했구요. 워너원이 1월에 나오면 골목상권 침해인데 참아줬으면 좋겠습니다. 1월 중소 걸그룹 간 경쟁을 보는 것도 재미였는데 점점 팍팍해지네요.
18/12/17 12:34
차트 개편 이후로는 음원 순위는 기대도 안하죠. 더쇼, 쇼챔 1등 한번 해볼까 하고 나오는데, 엠카, 뮤뱅 1등 하면 대박인 거구요. 워너원 같은 남돌만 피하면 우주소녀, 프로미스나인처럼 음반이 꽤 팔리는 걸그룹들은 뮤뱅, 엠카 1위 충분히 가능한데요.
18/12/17 14:04
(수정됨) 근데 아이오아이가 해체전 마지막으로 소나기를 낸거보면 워너원도 충분히 디싱이 나올 가능성이 있죠. 물론 디싱이 나와도 콘서트에서만 보여줄듯.
게다가 내년엔 워너원 파생그룹도 나오고 워너원 멤버들이 솔로로도 나올텐데 워너원 파생은 아이오아이 파생과는 차원이 틀려요. 당장 jbj도 10만장을 넘고 프듀2 출신 주학년에 소속된 더보이즈도 음반이 꽤 나옵니다.
18/12/17 13:00
밤 정도의 명곡이 나와주었으면 좋겠네요. 다른 여아이돌들은 컨셉에 따라 나름 서로서로 대체가 가능해 보입니다만, 밤, 그 이전의 여름비 (그 외에도 레인보우 등 수록곡에 숨은) 곡들을 여친 말고 해줄 수 있는 그룹이 또 있을지는 매우 강하게 의심합니다.
18/12/17 14:34
(수정됨) 정규앨범 1집이 학교 3부작 미니앨범들을 정리하는 컨셉이었으니,
이번 정규앨범 2집도 특별한 이유가 없는한 그동안 내놓은 미니앨범을 정리하는 컨셉으로 갈 것으로 보이네요. 여자친구 공식색에 맞추어서 타이틀곡을 낸다는 가설이 있는데, 밤(울트라바이올렛) -여름여름해(스쿠아블루)-?(클라우드댄서)이니까, 이번 곡은 흰색에 어울리는 곡일것이라는 예측이 있습니다. 흰색하니까 스노우(눈), 눈하니까 "러브스토리"가 떠오르네요. 러브스토리는 어쿠스틱기타와 오르간이 메인으로 사용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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