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대박(브레이크)이 유력한아이돌 아이즈원. 여중고생이 열광

ㅡ수입반 오리콘1위/ 한일의 좋은점 받아/ 비쥬얼+애교로 매료.

아이돌전국시대인 일본에 새로운 '흑선'이 찾아온다. 내년 2월 한국의 인기여성아이돌그룹 아이즈원이 일본데뷔를 한다. 일본의 인기그룹의 멤버도 소속되어있으며 데뷔전하기 임에도 불구하고 인기만발. 틀림없이 유행할 아이즈원의 매력을 찾기위해 철저한 아이돌 오타쿠인 기자가 쫒아가 보았습니다.

12일 사이타마슈퍼아리나는 뭔가 다른 열기가 감싸고 있었다. 일본 한국 홍콩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규모의 음악축제 '2018 mama'의 일본 공연이다. 중간에 아이즈원이 등장하자 회장의 열기는 순식간에 달아올랐다.

[아!이!즈!원!] [라비앙!로!즈!]

한국어 데뷔곡에 맞추어서 팬들이 열혈한 응원을 보낸다. 이런말하는 기자도 그중 하나다.

아이즈원은 일본인 3명, 한국인9명으로 구성되어있는 12인조 여성아이돌그룹. 프로듀서인 아키모토씨오 한국의 음악방송이 만든 한일 서바이벌오디션 '프로듀스48'을 통해서 결성됭었다. 일본에서는 HKT48의 미야와키사쿠라씨와 야부키나코씨 AKB48팀8의 혼다히토미씨가 뽑혔다.

한국에서 데뷔를 한것은 10월. 이미 한국에서 인기는 절대적으로, 데뷔앨범은 역대 여자아이돌그룹 데뷔초동기록을 새로 썼다. 일본에서도 데뷔전 인데도 불구하고 한국어 수입음반이 오리콘앨범차트 1위에 올랐다. 많은 아이돌의 공연에 참가하고있는 기자가 아이즈원에 느낀것은 여성팬이 많다는것. HKT48의 팬이라는 35살의 남성도 '사쿠라쨩이 나왔을때 여성의 함성이 커서 놀랐다. 이런광경은 처음'이라고 말한다.

'여중고생의 주목도가 높다.'여고생용 마케팅을 하는 AMF의 시이키리카 사장은 지적한다. 제 3차 한류붐중에서 케이팝을 선호하는 중고생이 팬이되고있다. AMF에서는 2019년의 트렌드예측의 필두에 아이즈원을 꼽는다. 멤버중 최연소는 14살, 평균18세. '연령도 중고생에게 가까운 멤버가 많고, 일본에서도 이 1년으로 인기가 트와이스 같을것' 이라고 시이키리카 사장은 보고있다.

MAMA를 주최한 CJENM의 음악컨벤션사업국장 김현수씨는 아이즈원의 강점을 '한국과 일본의 좋은점을 가저온것(*의역)'이라고 말한다. 비쥬얼이나 실력을 중시하는 한국, 팬과의 같이 성장하며 커뮤니케이션을 중시(*의역)하는 일본. 이 조합이 신선하다는것이다.

예를들자면 아부키씨는 한국의 아이돌그룹에서는 보기드문 작은 체형.'요정계에서는 최대'라고 불리며 한국에서 마스코트캐릭터적으로 사랑받고있다. 최연소인 14살 장원영씨는 신장이 169센치인 뛰어난 스타일. 일본에서는 경이적인 중학생으로써 팬을 늘리고있다. 팬인 유키무라 사에씨는 '완벽한 비쥬얼. 연하인데도 동경할만하다.'라며 푹 빠져버렸다.

이번 MAMA에서 첫 생(生)아이즈원을 보았다. 빠릿빠릿한 댄스에 애교 가득한 팬서비스. 전원 신급대응(神対応)라 올팬(*DD)상태. 이래서 아이돌팬을 그만둘 수 없다고!


멤버에게 묻다. 미야와키 '아직 실감 없어'

IZ*ONE 12명에게 지금의 심경이나 향후 활동에 대해 물어보았다.

-첫 일본공연입니다. 심경은 어떻습니까?
장원영 : 처음이라 긴장됩니다. 게다가 (아시아 각국에서 중계되는) MAMA는 일본이외의 많은 팬도 봐주시는 무대라서, 매우 기대하고 있습니다.

미야와키 사쿠라 :아이즈원은 이런 그룹이구나 하고 알려드릴 찬스입니다. 이 날을 위해 연습해왔으므로, 좋은 무대로 만들고 싶습니다

-한국에서 인기절정입니다.
미야와키 : 아직 신인이라서 인기있다는 실감이 솔직히 아무것도 없습니다. 신인답게 열심히하면 팬분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멤버간 커뮤니케이션은 어떻습니까.
야부키 나코 : 제일 처음에는 괜찮으려나 싶었는데 한국인 멤버는 일본어도 잘해서. (공동생활) 숙소에서는 양쪽 말이 날아다닙니다.

-아이즈원만의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안유진 : 한명 한명 개성이 달라서 매료시킬 수 있는 색이 다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로듀스48 때부터 함께라서 유대감도 강합니다.

-2년반의 활동기간 동안 이루고 싶은 것은 무엇입니까.
권은비 : 전세계 위즈원(팬덤 명칭)과 만날 수 있도록 많은 공연을 하고 싶습니다. 여러 무대에 서서 노래와 춤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닛케이는 우리나라로 따지면 매경수준의 메이저. 닛케이 mj는 주3일 나오는 닛케이 계열 신문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