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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11 10:48
채령이도 춤 잘추던데 그 채령이를 두고 메인댄서를 하는 친구는 도대체 얼마나 잘출지 엄청 기대가 됩니다
제왚이 댄스쪽에 기본기가 진짜 탄탄한 그룹인데 발휘할 기회가 많지 않아서 많이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19/02/11 11:10
신인이 데뷔하면 데뷔 못한 연습생들은 거진 다 나간다고 봐야죠.
다음 데뷔까지 기약이 없으니까요. JYP는 데뷔못한 친구들을 잘 풀어주기도 하구요.
19/02/11 11:21
그와중에 데뷔 기약도 없고 언니도 나가고 같이 식스틴 출연한 탈락자들 전부 나갔는데
유일하게 끝까지 남아서 결국 데뷔한 채령이 진정한 승자..
19/02/11 12:11
대형 기획사에서 존버하는거 자체가 굉징히 힘들죠
식스틴때 지효가 말했죠 연습생 10년을 했는데 아직도 자기가 제왑에 남아있는걸 보면 자기에게도 먼가 특별한게 있는게 아닌가 라고
19/02/12 03:47
(수정됨) 큰 회사들은 그 연습생들 관리하는 비용도 만만치 않죠. 그래서 데뷔조 탈락한 연습생들은 대부분 내보냅니다. 남는다는 결정하는 인원들도 기약없는 데뷔시기에 중간에 떨어져 나가는 연습생도 많고...
중소기획사도 보통 데뷔조에 포함되어 교육이 진행되거나 그룹이 아니지만 데뷔를 목표로 연습이 진행된 경우에 탈퇴 등으로 문제가 발생한 경우에나 소송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있지만 대부분 마찬가지로 알고 있습니다. 쏘스뮤직에서 데뷔조에 있다가 갑자기 잠적했다 탈퇴한 연습생 때문에 데뷔 늦춰지고 맴버 다시 꾸리면서 이 연습생은 결국 소송에서 교육에 들어간 비용을 위약금으로 지불했다고 하고 덤으로 은하랑 엄지가 이 문제로 데뷔가 미뤄지면서 합류했죠. 그리고 소송은 아니지만 전 소속사에 위약금 물고 씨야에 합류했던 남규리가 있죠. 그리고 대부분 연습생들은 스카웃으로 소속사 바꿨다 해도 이해인이나 이수현이의 경우처럼 소속사에 뒷통수 맞고 데뷔가 무산되는 경우도 많아서 이러면 연습기간이 리셋되는 경우가 되어버리기에 소속사의 데뷔조 탈락으로 데뷔의 기약이 없는 경우가 아니면 어지간해서는 소속사 바꾸기도 쉽지 않죠.
19/02/12 03:49
(수정됨) 추가하자면 중소기획사의 경우는 데뷔 전에 재대로 된 교육도 못 받고 시간만 날리는 경우도 부지기수 입니다.
프듀1에 나왔다 위키미키로 데뷔한 세이가 이런 경우로 알려졌죠. 프듀기간에 스타일링으로 어그로도 당하고 실력으로 욕 좀 먹었는데 이후에 알려진 바에 의하면 프듀기간 중에 소속사 지원도 없었고 참가전에는 제대로 된 보컬이나 댄스트레이닝도 없이 입사전부터 다니던 학원에서 연습했다고. 프듀 끝나고 퇴사 후 다니던 학원에서 판타지오 오디션 정보를 접하고 응시 후 판타지오 입사하여 위키미키로 데뷔까지 했는데 합격소식 알려지고 최유정과 김도연 팬들에게 상당히 욕 좀 먹었죠. 그런데 프듀중 없는 분량에서도 약간의 씹덕미가 있었는데 판타지오 들어간 뒤에 소속사 관리 받고 나서는 실력도 상당히 향상된 모습이고, 내린 앞머리에 전혀 다른 인상을 풍기는 외모로 변신함. 데뷔전에는 아스트로의 뮤비에 여주인공으로 나왔는데 욕했던 사람들이 대부분이 동일인물인지 못 알아봤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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