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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22 20:11
뭔가 비슷하다는 뜻으로 링크해주신 것 같은데
완전 다르고요... 템포와 분위기는 시티팝이 다 이렇습니다. 코드나 주 멜로디가 비슷한게 조금이라도 있어야 되는데 마치 핌프락 계열이 그나물에 그밥인 것과 비슷해요.
19/02/22 20:33
다른 노래인데요. 시티팝이 느낌은 다 비슷합니다.
보사노바도 이해가 부족한 분들이 들으면 하늘하늘거리는게 다 비슷해보이고 디스코나 펑키도 장르적 유사성때문에 공통분모가 크죠.
19/02/22 20:49
멜로디는 확 다르지만 깔린 베이스의 분위기가 비슷한 것 같아서 남긴 댓글이었습니다.
곡 잘 나온 것 같은데 저만 그렇게 느꼈다면 오히려 다행이네요.
19/02/22 20:54
베이스는 사실 그냥 코드를 그대로 가져다써도 주 멜로디만 다르면 상관없습니다. 코드 진행이란게 한정되어 있어서 그나물에 그밥이에요.
이를테면 콜드플레이의 viva la vida 에서 메인 루프인 베이스 진행은 오마이걸의 ‘불꽃놀이’ 후렴구에 그대로 사용됩니다. 8마디 중 6마디 이상이 동일하고 리듬까지 그대로에요. 그러나 이 두 곡은 완전히 다른 곡이죠.
19/02/22 19:58
1980년의 일본 버블시대의 느낌이 그대로 느껴지네요.
쇼와 후기의 느낌. 개인적으로 "호"이기는 한데, 일반 대중에게는 어떨지..
19/02/22 20:12
뮤비 4:3 비율 나올때마다 지리는데
이미 이전에 이 노선을 팠던 유빈이 망한걸로 봐서 망할 것 같습니다. 물론 저는 취향이라 유빈도 이 친구도 플레이 리스트에 넣겠지만...
19/02/22 20:54
어떤가요 일본에선 아직도 시티팝이 한구석에 영역을 차지 하고 잇나요? 저번에 유빈의 숙녀도 그렇고 한국에서 띄워서 역수출도 가능한 부분인가요?
마침 과거로 돌아갈수 없겟지만 일본경제도 회복세라고 들엇는데 어떨까 싶네요 음 하긴 전문가들이 그쪽에 잇는데 역수출단어가 웃기긴하네요
19/02/22 21:15
곡 중간중간에 아주조금 일본인 딕션이 들리긴하는데 이정도면뭐... 사나, 주결경급 딕션이죠 크크
그나저나 시티팝도 인싸화(?)많이되서 뜨려면 뜰수도 있을것 같은데 어찌될지... 페북이나 유튜브같은데 영상하나 한번 제대로 걸리면 뜰거같은데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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