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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25 22:51
근데 진짜 농담아니고 이러다가 탑100이 전부 기계로만 채워지는 날이 올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게 돈되는 시장이라는 걸 알게되면 뛰어드는 업자들이 한둘이 아닐테니까요.
19/02/25 22:49
이쯤되면 기계 안쓰는게 별로 자랑스러운 일이 못될지도 모르겠네요.
반대로 기계들끼리 정정당당하게 대결하는 곳에 비겁하게 사람이 끼어드는것
19/02/25 23:08
대형기획사도 참전해야죠. 지금까지야 정직한 가수들이 있으니까 기계들이 힘을 쓰는 거지. 대놓고 돈놀음으로 가면 대형기획사 상대가 되나요. 그리고 대형기획사들은 자사 아이돌 음원 1위 만들면 그 몇 십배로 수익창출할 노하우도 있고요.
19/02/25 23:20
근데 닐로는 (본인 입장에서는) 기계로 오해받았다고 방송에서 직접 억울함을 토로하던데.. 그러고 또 기계를 쓸 수 있는 건가요? 어찌.... 또 쓸 수 있지? 처음은 기계빨이어도 그 덕분에 이름을 알려서 궁금함에 들어보는 사람들이 많을 가능성은 없는 건가여? 그렇다고쳐도 말이 안되는건가... 암튼 갈수록 차트 공신력이 떨어지고 듣는 재미가 떨어지네요... 음원사이트들은 당장 앞만 보고 길게 볼 줄 모르는 듯
19/02/25 23:46
내 노래가 좋아서 발표하면 반응이 온다는 걸 보여줘야 줘. 이번에는 별 반응이 없이 없으면 역시 저번은 기계픽이었구만 하고 까일거라서..
그래봐야 저번 반응을 기계픽이라 인식한 대중들은 "역시나 기계네..." 이럴거지만...
19/02/26 04:39
단언컨대 님 같은 분들 노리고 쓰는 거예요. 저렇게는 못 올라가요. 음원 사이트들도 상관 없죠. 추이가 말이 안 되도 이렇게 가수만은 믿을 핑계 찾으면서 기획사랑 조작 업체, 음원 사이트 등 외부 탓할 생각만 넘치는 바보들이 이렇게 양산되니까요. 가수 본인은 당연한 공범이고요.
이러고 노래는 좋더라는 소리만 술자리에서 뿌리고 다니는 분들이 생성됩니다. 그 쯤되면 유명곡이죠.
19/02/26 00:16
저는 다른건 모르겠고 닐로는 본인 창법 심각하게 고민해야 될것 같던데.. 지나오다 음원 들어봤는데 기계네 뭐네 이전에 목소리 상태가 맛가기 직전 목소리던데... 제가 닐로 노래가 큰 취향이 아니어서 라이브같은건 못봤는데 음원으로도 아 답답하고 불편하다 느껴질정도면 진짜 심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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