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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27 11:24
일반인도 '조작된 카톡' 아닐까 의심부터 할 텐데..
하물며 기자라면 그런 가능성 무조건 염두에 두고 취재했겠죠. 100% 확신 못가졌으면 못 냈을 기사라고 보는 입장이라.. 흥미롭네요.
19/02/27 11:40
하긴 생각해보니 어제 카톡에서 유일하게 위화감 들었던 게 이렇게까지 고급스럽게 얘기를 한단말이야? 연예인은 좀 다른가? 이거였는데 크크크
19/02/27 12:26
이응이응 같은 자음만 짧게 쓰는 게 전혀없이 단어,어순 다 쓰는 거 보고 위화감이 들긴했는데
순화까지 한 거였군요...크크 원본까지 공개하면 어떨런지;;
19/02/27 12:30
저 말이 사실이라면
자기가 원래 쓴 말은 XXXXX 여자를 막 XXXX 겁나 잘 XXXX 막 두탕 세탕 XXXX 쓰리섬 막~~ 등등등 무지막지하게 수준낮게 써서 카톡중이었는데 기자가 알아서 순화해서 쓴거라고는 생각을 못해가지고 어!! 내가 보낸거 쓴거랑 다르다!! 응 너 고소~ 이런거 같아요. 자기는 좀 더 수준낮고 원색적으로 썼는데 어쩄거나 저쨌거나 자기가 쓴거랑 글씨모양이 다름!! 오케이 이거 주작이네~ 이런 의식의 흐름? 기자분은 의도치 않았지만 일 크게 키우면서 절로 낚여 주는거 같은? 그냥 흥미진진하네요 사건 자체가
19/02/27 13:34
수사결과 나올때까지 지켜보는 입장이긴 하지만 보도가 정말 팩트만 찝어낸거라면 승리는 연예계 생활은 영원히 bye에
성범죄 관련 연예인중 고영욱 다음 가는 쓰레기가 되겠군요. 이경영,이수 같은 성매매 전과자들은 귀여워 보일 지경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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