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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2/27 11:33:09
Name 네오바람
Link #1 유튜브
Subject [연예] 일본 문화 개방이 처음엔 엄청나게 걱정되긴했었죠.




개방 안되서 이런직 낼름낼름 해먹고 있었는데 원판애들이 들어온다고 하니...
근데 반향은 크게 없었죠.
라디오 틀어막았던게 크게 효과가 있었던 거 같아요.
물론 라디오 뚫렸더라도 국민정서 때문에 안됐을 가능성이 크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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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27 11:40
수정 아이콘
표절 막은걸로 충분하죠. 8,90년대 표절곡들 보면 정말..
개인적으론 녹색지대 - 준비없는 이별 (X재팬 - Endless Rain) 이 가장 짜증났습니다.
하이텐숀
19/02/27 12:07
수정 아이콘
정말 배신감이 ㅠ_ㅠ.. 내가 지켜줄게도 say anything을 고대로..
장원영내꺼야
19/02/27 12:30
수정 아이콘
녹섹지대 진짜 좋아했는데 다 표절이었나요? 헐
19/02/27 12:53
수정 아이콘
노래방에서 ‘준비없는 이별’ 틀어놓고 ‘Endless Rain’ 가사로 노래불러도 될 정도 수준입니다.
극히 일부분 빼고는 나레이션까지 그대로 들어맞아요.
19/02/27 12:55
수정 아이콘
헐.. 두곡 다 아는데도 알게된 시기가 달라서 전혀 몰랐는데 생각해보니 완전 비슷하네요
모나크모나크
19/02/27 13:49
수정 아이콘
녹색지대는 처음 알았네요. 헐...
파이몬
19/02/27 14:40
수정 아이콘
와 들으면서 머리 망치로 맞은 충격인데요..
녹색지대가 이럴 수가.. ㅠㅠ
크리스 프랳
19/02/28 01:03
수정 아이콘
와... 지금 들어봤는데 진짜 번안곡 수준;;;
及時雨
19/02/27 11:51
수정 아이콘
쏘레쏘레쏘레 깅기라긴니 사리게나쿠
게르아믹
19/02/27 11:53
수정 아이콘
전 어렸을적에 오히려 표절 당한거라고 생각한적도 있습니다.,,
강가딘
19/02/27 12:01
수정 아이콘
표절은 가요쪽보다는 방송쪽이 훨씬 심했죠.
당시 신입피디 첫 임무가 일본 티비방송 잡히는 부산가서 일본 티비 보고 프로그램 구성 베끼는 거였으니 말 다했죠
정지연
19/02/27 12:14
수정 아이콘
오마쯔리 닌자는 어쩌다 보니 제가 첨 들어본 일본가요군요.. 일본음악에 대한 관심으로 들은것도 아니고 단지 표절이라는데 얼마나 똑같은지 궁금해서 들어본거였습니다만..
장원영내꺼야
19/02/27 15:08
수정 아이콘
들어보니 어땟나요?
19/02/27 12:17
수정 아이콘
이 당시 일본 표절곡들이 너무 많이 걸려서 일본 음악이 한국 보다 한참 수준이 높다는 인식이 자연스럽게 스며들었던 것 같아요. 그런 거 생각하면 문화 개방에 대한 공포심은 당연한 게 아닐까 싶구요. 이후에 아이돌 중심의 케이팝을 바탕으로 한국 음악이 크게 발전한 거 보면 좀 아이러니 하네요.
몰라몰라
19/02/27 13:38
수정 아이콘
그래도 천상유애는 표절 걸려서 눈물 짜면서 기자회견도 하고 그러지 않았나요? 뭐 내용은 우린 몰랐다 여서 벙찌긴 했지만.. 진짜는 위에 녹색지대처럼 다 해먹고도 사람들이 잘 모르는 경우긴 하죠.
지니팅커벨여행
19/02/27 14:45
수정 아이콘
즙 + 자살 소동...
10년째도피중
19/02/28 03:45
수정 아이콘
마지막 승부, 슬픈 다짐...
잘 듣고 있는데 노래가 미묘하게 변해서 "앞에 것이 더 좋았는데 왜 바꿨지" 생각했더니 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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