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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04 00:04
택연님은 진짜 가수다보니 가창력으로 깔순 있어도......뭐 외모는 개취니 그건 인정하지만 그 밖의 모든 항목에서 건들면 자신있게 옹호할수 있는 사람임
더불어 한참 동생이지만 정말로 대단한 사람이라 느껴서 사석에서도 택연님이라 부름;;
19/03/04 01:04
싸이는 방산비리에 가깝죠. 그래서 다시 잡혀간가고.
오히려 군대두번(?) 이라는 보기힘든 상황때문에 유머코드가 되서 덜 까이는거죠.
19/03/04 04:15
이런분들 보면 뜨는게 벼슬이죠
병역비리 저지르고도 까방권이요? 크크크 까놓고 말해서 군대 2번 프레임조차 역겹죠 군생활 전체 2번 아니고 훈련소 2번이거든요
19/03/04 00:19
(수정됨) 최근 지디때문인지 여기저기서 옥택연글이 자주 올라오고 하나같이 "영주권 포기하고 군대감"을 어필하는데
영주권자도 군대갑니다. 시민권하고 영주권하고 달라요. 영주권은 "국외이주"를 이유로 군연기가 만 37세까지 가능한건데 이게 1년중 6개월 이상을 한국에 거주하거나 한국에서 영리 활동을 하면 군연기가 취소되고 징병대상이 됩니다. 만 37세가 지나면 징병대상이 아니기에 군대를 안가게되거나 그 사이에 시민권을 취득해서 한국 국적이 소멸되니 병역 의무가 없어지는거라 외국에서 쭉 사실거면 사실상 군대문제가 해결됐다고 보는게 맞지만요. 물론 아픈 것까지 치료받으면서 현역입대한게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하지만요
19/03/04 00:43
제일 중요한거야 08년 공익 판정 받은 이후에 치료 후 현역 입대한 거긴 한데, 37세만 지나면 대한민국 남자인 이상 무조건 가야하는 군대를 합법적으로 안갈 수 있는 권리를 스스로 포기한 거니 어쨌든 그것만으로도 대단하긴 한거죠.
19/03/04 00:48
그러니까 하나의 권리라는 거죠. 보통의 대한민국 남성은 저런 권리조차 없으니까요. 옥택연의 영주권포기는 저 또한 군면제 포기가 아닌 무조건 가겠다는 의지의 표명 정도라 봅니다.
19/03/04 00:50
순서의 문제라는 거죠. 군 연기가 허가된 상황에서 포기했다면 권리를 포기했다고 볼 수 있지만, 이미 해당 사유로 군 연기를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없는 상황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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