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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3/07 00:36:36
Name 능숙한문제해결사
Link #1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takajuri&no=76302
Subject [연예] 다카하시 쥬리 마이너 갤러리 비장미가 넘치네요
디사이트 쥬리 마이너 갤러리 에서 퍼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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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쥬리는 우릴 믿고 현해탄을 건너기로 했다.

쥬립습니다가 하나의 밈일 뿐이고 놀이라고?

쥬리에게 보냈던 메세지. 쇼룸과 인스타에 달았던 댓글들.

직접 일본 악수회에 찾아가 전했던 팬들의 진심들.


쥬리가 한국행이란 말 한마디에 그냥 결정했을까?

이뤄놓은 것들과, 잃을 것들... 익숙했던 것들과의 이별.

아2즈1처럼 거대한 푸쉬를 받으며 케팝 아이돌로 데뷔하는게

아닌, 진짜 그야말로 밑바닥에서부터 시작해야하는 것들.

일본에서의 커리어는 아마 하나도 인정해주지 않겠지.

이 치열한 케이돌 판은 말이야.



내가 쥬리 입장이 되어서 아무리 머리를 굴리고 굴려봐도

90%이상이 리스크 투성이야. 전부 잃을 공산이 더 커.

근데 대체 어째서 뭘 믿고 한국으로 가겠다고 결심했을까????


전부 우리들 때문이야.

우리가 오라고 손짓했고, 우리가 쥬리 넌 한국에서 할 수 있다고 했고

우리가 열렬한 환호와 사랑을 보여주겠다고 약속했기 때문이야.

메세지북을 보고, 악수회에서의 대화를 듣고.

팬들을 믿고 결단을 내려서. 그래 가보자 한거야.


그런데 그런 쥬리를 나몰라라한다? 그게 말이돼???

일당백을 해도 모자랄 판이야 우리

나도 그전엔 덕질 한번도 안해봤지만. 책임감 때문에라도

공방 열심히 뛸거야. 다른 아이돌들한테 기죽지 않도록

네 팬들이 이곳에서 널 열렬히 부르짖고 있다고 보여줄거야

진짜 목청 찢어져라 응원하고 구호 불러줄거야.


나는 쥬리의 이 큰 결단과 도전 스토리가

이제껏 없었던 최고의 성공과 감동 이야기로 끝맺음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생각이야.

제발 그러니까 여러분

나몰라라 하지 말아줘. 정말 나도 최대한 현생을 갈아넣을테니..

우리 다같이 힘내자

=======================================================================

여기까지가 본문인데

사실 글리젠 크지 않은 피지알에서만 아이돌글 올라오는거 보면 진짜 아이돌그룹 성공하기 힘들다는게 느껴지는데

'와~ 쥬리온다~~'라고 생각하다가

타임머신이 있다면 쥬리가 저번 한국 오기전으로 로또번호만 써가지고가서 나는 로또를 사고 쥬리에게는 다시한번 생각해 보라는 이야기를 해주고 싶을 정도네요....

우리나라 진짜 아이돌들 탄탄하네요 저렇게 이쁘고 춤잘추고 노래 잘하는 애들이 다 못뜨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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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가키유이
19/03/07 00:37
수정 아이콘
정작 당사자는 지금 라디오에서 미친텐션을..
ioi(아이오아이)
19/03/07 00:41
수정 아이콘
물론 도전이긴 하지만 꼭 성공하겠다는 의미가 아니라 꼭 한번은 해보고 싶다라는 욜로에 가까운 선택이라고 보는데 크크
능숙한문제해결사
19/03/07 00:46
수정 아이콘
저는 사실 김민재 이적에서 중국오퍼랑 영국오퍼 동시에 오면 '중국가는게 개인의 인생으로는 더 행복하다고 생각' 하고

저에게 그런 선택의 기회가 있다면 언제나 그쪽일텐데

정말 성공여부를 떠나서 대단하다고 생각되네요
능숙한문제해결사
19/03/07 00:47
수정 아이콘
그리고 결국 쥬리가 살아남는거는 유재석이나 강호동의 예능쪽을 잘 터야 한다고 보는데

이것도 어느정도 그룹이 받쳐줘야 되는거라...

울림 진짜 잘하길 .....(그런데 러블리즈도 그거 안되잖아요....)
새벽하늘
19/03/07 00:41
수정 아이콘
가장 중요한건 쥬리와 같은 그룹이 될 친구들을 쥬리와 똑같이까지는 아니더라도 비슷하게라도 좋아해주는거죠.
사실 이건 그들의 매력과 회사의 노력이 중요한거지만..
묘이 미나
19/03/07 00: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덕질의 결연한 각오가 모니터 너머로 느껴지네요 .
쥬리는 뽀송뽀송한 여덕들을 기대하며 건너오는대
기다리고 있는건 결의에 가득찬 아재들이.... ㅜㅜ
야부키 나코
19/03/07 00:49
수정 아이콘
쥬리도 성인이고 여기저기서 조언 많이 받고 고심해서 결정한 겁니다.
우리가 억지로 끌고온거나 버킷리스트 하는게 아니란 얘기에요.
쥬리도 리스크는 어느정도 생각(감수)하고 판단이 서니까 오는거니까 팬들은 저렇게 비장미 넘치는 것도 좋습니다만 따뜻하고 행복하게 자기 능력 안에서 덕질 행복하게 하면 됩니다.
덕질 스트레스 받으려고 하는거 아니잖아요.크크

저도 쥬리본다고 몇달만에 쇼룸대기중이네요. 크크
데뷔도 안한 신인 일본 라디오에 꽂는 울림은 도덕책...
능숙한문제해결사
19/03/07 00:52
수정 아이콘
물론 쥬리가 잘 판단하겠지만

프듀때의 그 열광적인 그것의 긍정적인 점수를 나누기 3정도로 해서 생각했다면 좋을것 같습니다...
야부키 나코
19/03/07 00:57
수정 아이콘
쥬리가 먼저 오퍼넣은게 아니라 울림이 선오퍼 넣은거면
울림이 쥬리한테 자기객관화 확실히 해줬을거라 봅니다.

말씀하신 프듀나, 악수회 팬들 등등 그런 단편적인 것만 보고 한국 왔다 하면 전 쥬리를 잘못본 거겠죠.
쥬리는 잘할겁니다.
능숙한문제해결사
19/03/07 00:58
수정 아이콘
제발 잘되길...

저같은 머글들도 언제나 티비에서 볼수 있는 그런 사람되길...
本田 仁美
19/03/07 00:52
수정 아이콘
열심히 일해서 덕질을 더 열심히 해야겠네요
어강됴리
19/03/07 00:56
수정 아이콘
저는 이게 더 와닿던데요



일본 대학에서 한국어 전공하다 작년 여름부터 교환학생으로 한국에 온 일본인입니다.

이전부터 akb48에서 타카하시 쥬리를 좋아했었고 프로듀스48를 통해 한국 텔레비전에서 볼 수 있었던게 기뻣습니다.

프로듀스48때 열심히 투표 했는데 탈락해서 너무 아쉬웠지만, 한편으로는 제가 다시 일본 가서 볼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니까 기쁜마음도 있었습니다.

저는 올해 여름 다시 일본으로 돌아가는데 마침 쥬리가 졸업 후 한국에서 재데뷔를 한다는 소식을 들으니깐 아쉬워 졌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K-POP을 경험해보니 쥬리의 선택이 분명 올바른 선택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저는 돌아가서도 쥬리가 데뷔하는 그룹을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한국의 쥬리 팬분들도 바뀌지 않고 응원 부탁 드리겠습니다.




일본의 센빠이 ㅠㅠ 쥬리가 한국으로 오니 다시 일본으로 가시는...
묘이 미나
19/03/07 00:59
수정 아이콘
더쿠에 그 반대도 있슴....
능숙한문제해결사
19/03/07 01:00
수정 아이콘
일본가면 악수회 맨날 가야지~

한국이적

잉?
맥핑키
19/03/07 01:1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아이돌은 무슨 무당이 점지한게 아니라면 구십몇프로가 호감이라고 보거든요. 특히 여자아이돌은 더 그렇고요. 그 호감을 가장 쉽고 빠르게 얻는 방법이 외모인거죠. 얼굴이 예쁘거나 가슴이 크거나 하는 것들요.
프로듀스를 통해 호감을 얻은건 맞는데, 그 호감은 되게 일시적입니다. 호감이 계속되려면 호감에 걸맞는 결과물 이를테면 좋은 곡과 안무라든지 예능에서의 호감을 이어가는 활약 같은게 필요한데 참 애매하네요.

저는 춤 잘추고 노래 잘하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그럼 저는 프로듀스에서 이채연을 찍어야 되는데 쥬리를 찍었거든요. 엄밀히 말하자면 이채연은 막판 강력한 서사로 될거라고 예상한 것도 있지만 쥬리라는 인간에게 아주 큰 호감을 갖게된 영향이 큽니다.

사실 프로듀스 48 시청 이전까지도 akb는 그냥 섬나라의 합법적 룸놀이로 봤는데, 어쩌다 접한 타카하시 쥬리가 출연한 예능에서 되게 발버둥치고 안간힘을 쓰는 사람을 보게 됩니다. 막 바들바들 떨면서 탱킹을 하더라고요. 저게 저렇게까지 열심히 하는 거였나 싶어 그가 출연한 모든 예능을 어찌저찌 받아보게 됩니다. 호기심 때문에요.

결과적으로 저는 저 쥬리라는 사람이 정확히 무슨 생각을 갖고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뭔가에 스스로를 몽땅 내던질 수 있는 태도와 용기를 가졌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얘가 작정하고 씬에 들어와서 좋은 멘토들과 영향을 주고받을 수 있다면 아주 좋은 결과물이 나올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거죠.

여기서 특정 연예인을 언급한다면 얘네를 갖고 쥬리를 띄운다고 할까봐 언급을 안하겠습니다만 한 획을 그은 친구들 중엔 재능이 있어보이지 않는 친구들이 더러 있습니다. 그 친구들은 춤과 노래에 재능이 있었던게 아니라 끊임없이 노력하는 재능이 있었던거죠. 하루에 춤을 17시간씩 춘다든지 하는...

지금 20살이 넘었는데, 의외로 다행인 것은 춤에 나쁜 버릇이 없습니다. 거의 도화지같은 상태라 색만 칠하면 되고, 노래도 마찬가지고요. 순식간에 탑티어가 될 것 같지는 않지만 꾸준히 실력이 늘어갈 것이 틀림없는, ‘걸그룹’의 멤버로는 부족함이 없어 보입니다.


다만 몇가지 불안한건 춤과 노래를 주업으로 하는 아티스트의 삶을 살려고 한국에서 다시 데뷔했는데, 왠지 일본에서 하던것과 크게 다르지 않은 롤을 한국어로 수행하는 미래가 올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뭐 이런것도 본인이 감수하고 한국으로 온 거겠죠.

솔직히 옹성우같은 친구는 현재 너무 뛰어난 실력을 갖고 있는데 그거 전부 드라마 홍보하러 나와서 이따금씩 예능에서나 써먹겠죠. 저는 좀 진득하게 씬에서 활약해 줄 사람을 응원하고 싶네요. 태민같은
쥬리가 부디 흥해서 예능보다는 무대에서 자주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능숙한문제해결사
19/03/07 01:27
수정 아이콘
전반적인거에 대한 쥬리에 대한 생각이 저와 굉장히 비슷하시네요

'다만 몇가지 불안한건 춤과 노래를 주업으로 하는 아티스트의 삶을 살려고 한국에서 다시 데뷔했는데, 왠지 일본에서 하던것과 크게 다르지 않은 롤을 한국어로 수행하는 미래가 올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뭐 이런것도 본인이 감수하고 한국으로 온 거겠죠.
솔직히 옹성우같은 친구는 현재 너무 뛰어난 실력을 갖고 있는데 그거 전부 드라마 홍보하러 나와서 이따금씩 예능에서나 써먹겠죠. 저는 좀 진득하게 씬에서 활약해 줄 사람을 응원하고 싶네요. 태민같은
쥬리가 부디 흥해서 예능보다는 무대에서 자주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저도 이거에 대한 생각을 하는데 울림이 어떻게 하는 회사인지 저는 머글이라 잘 모르지만 한국에서는 대충 싱글내고 얼굴 보여주고 데리고 일본가서 쥬리 앞세워서 팔아먹을 생각은 안했으면 좋겠네요 ...
진짜 한국에서 차트 1등찍어보고 음악프로그램 일등 노래 한 2~3개는 나와서 '한국에서 잘나가는 아이돌'이 되서 귀국 하길 바랍니다..
19/03/07 02:05
수정 아이콘
이거 완전 동의 합니다. 한국에서 완전 떠서 가야 일본에서도 대접해 주지 안 그러면 48그룹에 있느니만 못한 결과가 나올겁니다. 쥬리가 한국에서 잘나가는 아이돌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미나토자키사나
19/03/07 01:24
수정 아이콘
쥬리 너무너무 좋아요!!
성공하자 쥬리야 보단 행복하자 쥬리야라고 응원하고 싶다!!!
19/03/07 01:27
수정 아이콘
쥬리팬 여러분 안심하고 느긋하게 기다리십시오.
울림은 여러분이 당장 불태울 거리를 주고 그럴 기획사가 아닙니다(응?)

근데 진짜 일정이 어떻게 될지 궁금하긴 하네요. 후속그룹 나올 때가 슬슬 되긴 됐는데...
능숙한문제해결사
19/03/07 01:28
수정 아이콘
제가 리얼 머글이라 위 리플에도 쓴적이 있는데 이런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울림이 어떻게 하는 회사인지 저는 머글이라 잘 모르지만 한국에서는 대충 싱글내고 얼굴 보여주고 데리고 일본가서 쥬리 앞세워서 팔아먹을 생각은 안했으면 좋겠네요 ...
진짜 한국에서 차트 1등찍어보고 음악프로그램 일등 노래 한 2~3개는 나와서 '한국에서 잘나가는 아이돌'이 되서 귀국 하길 바랍니다..'

-> 울림은 이런짓 할 회사는 아니겠죠?
무적LG오지환
19/03/07 01:38
수정 아이콘
[한국에서는 대충 싱글내고 얼굴 보여주고 데리고 일본가서 쥬리 앞세워서 팔아먹을 생각은 안했으면 좋겠네요 ... ]
이거 반만 할 줄 아는 회사였어도 러블리즈팬들이 재작년까지 울림 욕을 그렇게 안 했을겁니다(...)

적어도 음악이라는 부분에서는 계절감 빼면 믿고 맡겨도 되는 회사죠. 요새는 그 계절감도 잘 맞추는 편인 것 같고요.
류수정
19/03/07 01:39
수정 아이콘
러블리즈는 아직 해외에 유의미한 팬덤이 없으니 둘째치고 인피니트를 보면 해외투어 돌면서도 한국앨범 꾸준히 내는 활동을 했으니 그 부분은 걱정 안해도 될겁니다.
능숙한문제해결사
19/03/07 01:29
수정 아이콘
여담으로 제가 얼마나 머글이냐면

사나랑 모모 라는 트와이스 일본인 멤버가 있는건 아는데 둘이 세워놓고 누가 사나고 누가 모모게? 물어보면 모릅니다...
야부키 나코
19/03/07 01:35
수정 아이콘
미나라고 한명 더있습니다...
리얼 머글이신군요 크크크크
능숙한문제해결사
19/03/07 01:37
수정 아이콘
미나는 한국이름일수도 있다고 생각했....
능숙한문제해결사
19/03/07 01:38
수정 아이콘
사나랑 모모 라는 이름은 어딜봐도 일본이름이라..
루프트바페
19/03/07 01:50
수정 아이콘
본문에 인용된 글을 쓴 팬은 무척 감격한 까닭에 그렇게 생각하고 싶은듯 한데,

쥬리가 한국에 오는 결정을 내리기까지 팬들의 구애(?)는 그냥 참고 정도만 했을꺼라 생각합니다.

수백여명의 여자애들 사이에 내가 살면 네가 죽는 경쟁을 한다면 겉으로 보기에는 화기애애하지만 그 안에서 오만가지 암투, 질투, 중상모략등은

안봐도 뻔하죠. 이거...꼴랑 3~40명 같은 반 생활하는 여고생들은 백퍼 공감할겁니다.

팬들 상대하면서, 동료들 상대하면서 수년간 그러한 커리어를 쌓아왔다면 맨탈은 물론이고 어중간하게 영리해서도 어림도 없죠.

쥬리도 짐작 이상으로 직관적이고 영민하며 상황판단이 뛰어날꺼라 생각합니다.

AKB내에서의 입장, 졸업후의 진로, 한국에서의 데뷔... 거기에 울림에서 제시하는 비젼과 조건에다 기획사로서의 울림의 능력,

본인의 취향등등을 다 고려해서 성공과 실패에 대한 각각의 득실에 대해 정밀하게 각도기 재보고 영리하게 판단하지 않았을까 짐작합니다.

설마 몇명인지 개량할 수도 없는 팬들만 보고 현해탄을 건넜을리가... 그런 판단력이면 이미 사라졌겠죠.

개인적으로는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정말 잘 되면 좋겠습니다.

다만 프듀에서의 서사를 공유한 바가 없는 일반인들에게 쥬리가 자신을 얼마나 어필할 수 있을지는..좀.. 우려되는군요.
쥬갈치
19/03/07 02:41
수정 아이콘
그런거있습니다 나름 열심히 프듀에서 노력했는데 잘안되거에대한 미안함이 있어서
이번에 오면 잘해줘야겠다 앨범도 사고 그래야겠다 이런생각은 들더라구요
물론 오프뛰고 이런건 이제 나이가 있어서 못하겠지만요
19/03/07 06:42
수정 아이콘
갑자기 본글쓴 사람과 팬들이 아재에 유별난사람이 된걸까요? 당일 뜨겁게 반응한세대분포를 참고해도 쥬리는 울림에서 객관적판단으로 선택햇을것 같아요
당일에 다른계약관련이슈의 아이돌출신뉴스 세대별 반응으로 봣을때 생각한것과 반응하는건 다른것 같습니다
19/03/07 10:26
수정 아이콘
울림에서 오퍼넣엇어도 찾아간팬들없었으면 도전하지않았을거라 생각하긴 합니다....
예능이 괜찮다는데 한국예능도 자리가 없어서 뚫을수있을지
쥬리가 어느정도 자리잡아야 akb도 내한공연 올거같아서 잘되면 좋겟습니다
타노스
19/03/07 12:29
수정 아이콘
쥬리가 종합적인 상황을 고려해서 내린 결정이겠지만 그 과정에서 한국팬들의 목소리가 큰 힘이 됬을겁니다 다 끝난줄 알았는데 다시한번 기회가 왔다는건 팬들에게 기적같은 일이죠 쥬리팬들은 비장미 넘칠만 합니다
19/03/07 12:38
수정 아이콘
쥬리 능력치 중에. 외모 . 춤 . 노래 . 예능 이런것들 수치를 보자면.

외모는 계란형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어필하는 상이고(호불호존재).

춤 발전가능성은 높지는 않습니다(팔다리가 길고 이런타입이 아닌점도 잇음)

노래. 들어보신 분들은 알겟지만. 발성 됩니다. 아마도 프듀 일측 출연자중에서는 가장 향후 발전이 빠를듯.

예능.. 이부분도 강점이죠. 이게 근데 언어의 장벽 때문에 어렵긴 햇는데. 잠깐잠깐. 번뜩이는 감각을 보여준적이 있죠.
쥬리 없어욧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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