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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3/07 11:39:09
Name 살인자들의섬
File #1 1551915245050.jpeg (88.8 KB), Download : 27
Link #1 naver
Subject [연예] "강다니엘 사태, 나쁜 선례 용납못해" 가요제작자 '공동대응' 움직임


https://m.entertain.naver.com/read?oid=468&aid=0000480989

한 가요관계자는 “강다니엘은 LH와의 계약서에 도장을 찍었다.
마음에 들든 안 들든 법적으로 전혀 문제될 것이 없는 계약이다.
LH가 계약을 파기할 만한 실수나 잘못을 저지르지도 않았다. 뚜렷한 귀책사유가 없다”며

“아티스트가 뜬 뒤 기존 계약을 쉽게 파기하려는 행태가 만연해진다면 어떤 제작자가 무서워서 신인계약을 할 수 있겠나.
강다니엘 사태가 원소속사의 큰 손실로 이어진다면 앞으로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신예스타들은
원 소속사와 기존 계약을 우습게 생각할 것이다.
그런 선례를 만들 수 없다. 가요 제작자 대부분 이 사태에 큰 위기 의식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멀해도 망할수가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최악의 수를 둔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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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카시마즈 켄
19/03/0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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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누가 바람 불어넣은 느낌이 확 드는데...
Dear Again
19/03/07 11:41
수정 아이콘
누가 승리할지 궁금하네요
아이즈원
19/03/07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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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결과적으로 보면 LOSE LOSE 일테지만 강다니엘쪽이 아무래도 좀 타격이 더 크겠죠. 이대로 버티면 법정공방할테고 군대도 다녀와야되는데...
19/03/07 12:25
수정 아이콘
누가 '승리'할지 궁금하신 것 같은데요 크
헛된희망
19/03/07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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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렇게 받아들였는데 크크
불려온주모
19/03/07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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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같이 노예계약 하던 시절도 아니고 표준계약서 일테고 트레이닝비 같은건 이미 워너원 활동으로 정산 끝냈을텐데...
위르겐클롭
19/03/07 11:43
수정 아이콘
원걸 미국진출 투피엠 간담회급 역대급 뻘짓... 워너원뽕에 취해서 상황 파악이 안되는 주변인과 본인아닌가 싶은
19/03/07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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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때야 중국애들이기라도 헀지. 계약서에 도장을 묶어서 억지로 찍은게 아니라면 이러면 안되죠;;;
매일푸쉬업
19/03/07 11:43
수정 아이콘
오전 8시에 올라온 기사가 아직 스연게에 없길래 올렸는데 하필 1분 차이로 먼저 올라왔네요 ㅜ
Lahmpard
19/03/07 11:44
수정 아이콘
안타깝습니다 ㅠㅠㅠㅠ
Lahmpard
19/03/0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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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책사유" 판단이 핵심이 되겠네요.

지금까지 나온 기사들만으로는 강다니엘이 이렇게 탈출할 근거가 되줄 귀책사유는 보이지 않는데...
19/03/07 11:44
수정 아이콘
단순히 헛바람 든 건 아닐거 같고, 큰손이 뒤에서 꼬드긴 것 같네요.
Fanatic[Jin]
19/03/0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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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한수네요...

망하는...
돼지바
19/03/0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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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때문에 법적으로 최대한 안 넘어가려고 하는게 일반적인데
고작 계약 일부조항 수정 때문에 내용증명을 보낸다는거 자체가 계약해지해달라는걸로 봐야해서
세츠나
19/03/07 11:46
수정 아이콘
계약은 지키는게 맞다고 생각하지만 기사에 있는 '관계자'의 말은 좀 웃기네요.
'착하다'는 말의 용법이 부정적으로 쓰이는 경우가 너무 많은 듯 합니다.
삼색이
19/03/07 11:48
수정 아이콘
저도 처음에 착하다 란 말이 긍정적으로 강다니엘을 보호하려고하는건가 싶었는데 사실 내용을 따지고보면 "멍청하다 혹은 순진하다(부정적으로)" 라고 읽어집니다. 줏대 없이 누군가에게 끌려가는것 같다라고 까는거같아요
19/03/07 11:47
수정 아이콘
파워가 어느정도인지 그게 너무 궁금햇는데 어떻게될지
국적이 다른나라도 아니고 결국은 한국에서 활동해야하는건데
19/03/07 11:49
수정 아이콘
전혀 각이 없었는데 그걸 보네요.
망할각.
19/03/07 11:50
수정 아이콘
한국에서는 더이상 보기 힘들것 같고 뭐 중국이나 동남아로 가거나 해야겠네요
19/03/07 11:52
수정 아이콘
이걸 한타를 거네...
오프 더 레코드
19/03/07 11:54
수정 아이콘
초창기에 찍은것도 아니고 2달전에 찍은건데...법적공방으로 간다면 그자체는 뻔히 보이는데, 설마 그렇게 갈까 싶기도하고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독수리의습격
19/03/07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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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복을 발로 찬거죠. 하다못해 뉴이스트 잠꼬대같은 곡퀄로 나왔어도 코어빨로 차트1위는 확정적이었는데. 이렇게 이미지가 쌓여버리면.....소속사에 대한 불만이야 예전부터 쌓여있는거 같았으니 이해는 갑니다만 그걸 이런식으로 풀면 누가 데려가겠습니까.
누에고치
19/03/07 11:56
수정 아이콘
강다니엘쪽이 계속 악수를 두는 느낌이.... 포털같은데는 그래도 응원분위기지만 조금 알아보면 강다니엘쪽이 대응이 별로던데..
쿼터파운더치즈
19/03/07 11:57
수정 아이콘
근데 제약 없다는 조건 하에 진짜 1인기획사로 움직이면 당사자 입장에서 떼돈 벌었을 거 같긴 하네요
아스날
19/03/07 11:57
수정 아이콘
더 지켜봐야겠지만 강다니엘쪽에 문제가 있어보이네요..
그래서뭐어쩌라고
19/03/07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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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너무 나간거 같다 싶더니 결국 이렇게 되네요
진짜 노예계약이다 싶을 수준이 아닌이상 계약은 지키게되있고, 모두가 납득할만한 귀책사유가 명확하지 않으면 업계에서 매장당하는거 순식간일텐데
중국 애들처럼 한국 연예가를 완전히 버린다고 해도 자국 돌아가면 슈퍼스타 되는 케이스도 아니고, 워너원의 돈벌이 태반이 한국이었는데 이러는건 좀
나름 이바닥에서 굴러본 사람이 저러는게 참 이해가 안가네요
아르타니스
19/03/07 12: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뭐 sm과 전속계약 문제로 찢어진 jyj 3명도 결국 가지고 있는 팬덤으로 티비 방송출연 제약받더라도 연예인 생활 잘 해나갔던 케이스를 보면서 도덕적이나 사법적 사고를 치지 않는 이상 돈은 번다는 계산하에 내린 결정같네여.
기사조련가
19/03/07 12:44
수정 아이콘
제와제는 업계 원탑찍었지만 강다니엘은 아직 탑도 못찍었고 솔로로 보여준것도 아무것도 없는데다가 결정적으로 워너원 일본인기는 별로 크지 않기 때문에 전혀 다르죠. 일단 연예계에서 밴먹으면 할 수 있는일이 음반내는거랑 고인물팬덤 데리고 굿즈팔이 및 팬싸, 방송은 못나오니까 뮤지컬이랑 배우 하는것 정도?
아르타니스
19/03/07 13: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나름 브랜드평가 13개월 연속 1위찍은걸로 연예인으로 인기를 증명한거 아닐까요? 물론 동방신기랑 워너원의 활동기간은 달랐지만 어짜피 워너원은 태생부터 프로젝트성 그룹이니 이별을 예고햇던 팀이었고 그 기간내 임펙트는 전성기 동방신기급은 아니라도 ss501정도는 충분하지 않았나 싶네요.

거기에 그당시에는 없던 전국민적인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인지도를 쌓은건 값어치를 매길 수 없는 자산이라고 보여집니다.

JyJ케이스를 왜 비교했냐면 결국 연예인으로써의 값어치가 뛰어나면 Sm이 기를쓰고 막았음에도 박유천이나 김재중이 공중파 드라마 및 충무로 영화에도 캐스팅되고 잘나가는 역사가 있었으니 그 예시를 든겁니다.

물론 강다니엘은 가창력이 떨어져서 김준수처럼 뮤지컬판에는 힘들것 같아서 이쪽은 빼고 봐도 어짜피 1인 기획사로 한다면 본인에게 유리한 분배일테니 결국 드라마 하나만 제대로 터져도 그 시너지 효과는 어마어마할겁니다.
기사조련가
19/03/07 13:06
수정 아이콘
CJ는 SM이랑 다르죠. CJ랑 척지면 방송 드라마 영화 뮤지컬까지 전부 밴입니다. 유튜브하거나 강성훈처럼 고인물팬덤 데리고 굿즈팔이나 해야하죠.
우울한구름
19/03/07 13:34
수정 아이콘
Cj이랑 sm은 그냥도 급이 다른데 엔터쪽에서 cj는 진짜 차원이 다르기는 합니다.
배주현
19/03/07 13:31
수정 아이콘
상대가 CJ라서요.
문화사업 독점하고 있다는 소리듣는 CJ인데 SM의 입김과는 차원이 다르죠. 단순히 음악쪽, 방송쪽 활동만 막히는게 아니라 영화, 드라마, 뮤지컬등 다 막힙니다. 인방+해외활동밖에 안된다는 소리죠
헛된희망
19/03/0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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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개인적인생각으론 해외'도'힘들거라 봅니다. 한국을 통한 해외시장도 거의다 씨제이를 통하는거라 해외자체에서 불러주는거 아닌이상에야 한국인이 본인힘으로 진출은 거의 못한다고 봐야죠...
배주현
19/03/07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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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후자의 의미로 (해외자체에서 불러주는 것) 해외활동을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사실상 연계?해서 하는건 불가능이라...
19/03/07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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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로 기록세울 정도의 화력을 가지고 데뷔하면 어떤 활약을 할까 했는데 이렇게 가는건가요.
냠냠주세오
19/03/07 12:07
수정 아이콘
듣기로는 불공정사항이나 케어없이 방치는 명확한데 그게 계약해지 사유까지되나 안되나랑 새소속사로 옮긴게 아니라 기존의 소속사에서 간판만 바뀐수준이라 이름 바꾸면서 계약을 새로했는지 기존 계약을 이어가는지 여부등 생각외로 붙어볼만하다고는 들었습니다. 문제는 이겨도 뒷감당을 얼케할지가 궁금하네요. Cj인데 계속 중국공연 뺑뺑이 돌것도 아니고..
기사조련가
19/03/07 12:46
수정 아이콘
케어없이 방치라기엔 연생계약 종료하고 신규계약 했더니 1주일만에 바로 내용증명 보냈는데 어떻게 방치를 한다는거죠.... 연생때 대우나 소속사가 맘에 안들었으면 계약을 안했어야죠. 전혀 관련없는 이야기입니다.
냠냠주세오
19/03/07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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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제가 잘못된 것을 들었군요. 감사합니다.
19/03/07 12:09
수정 아이콘
270만의 가치가 65만의 가치로 시가총액만 하락시켯네요 둘다 졋네
19/03/07 12:10
수정 아이콘
그동안 계약해지를 요구한 아이돌그룹을 보면 정산문제였죠. 정산에 문제가 있어서 소송을 해도 몇년을 끄는데 강다니엘이 올린 글을 보면 SNS계정을 넘겨주지 않는다는 이유(?)밖에 없던데 뭘로 내용수정을 요구한걸까요. 그냥 팝콘이나 먹으면서 봐야겠네요.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예상도 안되요.
기사조련가
19/03/07 12:47
수정 아이콘
천문학적인 위약금 내주고 나가는거 아니면 이길 가능성이...
돼지도살자
19/03/07 12:11
수정 아이콘
진짜 실낱같은 그 가능성에 한타를 거네요
인간의 욕심은 끝이없다는걸 다시 느낍니다
19/03/07 12:16
수정 아이콘
연예계 종사하는 친구한테 들은 말들이 있어서 역시나 싶네요..
19/03/07 12:19
수정 아이콘
어떤 사정이 있길래 cj랑 대놓고 싸울 생각을 한건지..
아이지스
19/03/07 12:22
수정 아이콘
본인이 중국인인줄 알았나 싶었는데 홍콩 출신 브로커였군요
풍각쟁이
19/03/07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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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가 주택공사는 아닌거죠!?
19/03/07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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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M을 잘못 쓴 것 같아요.
IZONE김채원
19/03/0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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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라서 계약해지 하는걸까요? 크크크 무심코 넘어갔는데 다시보니 빵터지네요
니나노나
19/03/08 07:34
수정 아이콘
저도 주택공사 생각 크크크크
달콤한휴식
19/03/07 12:37
수정 아이콘
Lck17kt급 한 수네요 상상 할 수 있는 가히 최악의 수를 두네. 많은 분들이 말한것처럼
1. 싸운게 하필 cj계열사
2. 법정 싸움 기간도 짧지 않은데 그 기간동안 이미지 타격 + 수익 권한 문제로 활동 불가능할 가능성 높음
3. 군대라는 태생적 휴식이 있는 남돌
4. 거기다 프듀 출신이네? 여기서 약하게 나가는 순간 차후 계획에도 손상이 가기에 강경대처 가능성 높음
시작버튼
19/03/07 12:41
수정 아이콘
지금껏 나온 내용만으론 회사쪽이 맞는 말하는거 같긴 한데...
뚜루루루루루쨘~
19/03/07 12:46
수정 아이콘
강다니엘이 원하는 건 1인 기획사인건가요?
기존에 있던 소속과 기획사가 있었고 그곳을 통해서 프듀에 나올 수 있었으며 그로 인한 큰 인기를 얻었으면
자연스럽게 지금 계약까지 가야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이 되는데(법적인 부분이나 귀책이 될 만한 사유도 없다고 하니까요.)

그냥 혼자 벌면 떼본 벌꺼 같은데 뜬 뒤에 기획사에 들어가려고 하니... 심기가 뒤틀린건지....
길잡이
19/03/07 12:48
수정 아이콘
법적소송으로가면 누가 옳든간에 몇년은 그냥 나가리될텐데..
강다니엘의 선택에 의문이 가긴하네요. 지금 한창 노 저어야하는데.
헛된희망
19/03/07 12:51
수정 아이콘
뭐 자세하게는 모르겠지만 그냥 참 시끄럽네요(여러므로) 대단하긴 대단합니다. 뭐 어떻게되든 알봐는 아니지만 어차피 공룡과 개인의 대립구도라(아무리 압도적인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이더라도) 앞날이 절대 순탄하지는 않겠죠, 뭐 팬들만으로 하려고해도 여러므로 힘들거고요, 개인적으로 생각해봤을때 지상파는 어찌 나올수도 있지않을까 싶기는 한데 개인 크리에이터로서 막대한 팬덤을 등에업고 1인 플랫폼으로 활동하고 간간히 팬들이 조공(공연을 봐준다던가 소비)해주면 어찌어찌 그래도 잘먹고 잘 살지싶기는 합니다.
기사조련가
19/03/07 13:04
수정 아이콘
SM이랑 씨제이는 영향력부터 다르죠. 씨제이랑 연재협 한매협이랑 척지면 일단 방송에서는 절대 못나오고 거기다 영화출연도 못합니다. jyj랑은 다르게 드라마도 못찍을거에요. 뮤지컬공연장도 대부분 씨제이 계열이라 이쪽도 힘듭니다. 기껏해야 유튜브나 하려나...
헛된희망
19/03/07 13:11
수정 아이콘
네, 제가 생각하는 부분이 그부분입니다. 압도적가시밭길(불길)! 하지만 요새는 유투브를 통해 뭘 해볼수는 있겠다 싶은정도? 여튼 이것도 팬들의 꾸준한 충성도(소비)에 달린거겠지만요...한마디로 잘풀려야 개인크리에이터로 코어팬들만으로 장사, 안풀리면 그것조자 다 떠나고(솔직히 팬들도 버티긴 힘들겁니다. 모든걸 자기들이 해줘야할테니깐요...)그냥 저냥한 과거의 영광
기사조련가
19/03/07 12:59
수정 아이콘
당장 새 프듀 들어가야하는 CJ 입장에서 이걸 가만히 놔둘리가 없음...일단은 아직 계약되있으니까 어떻게든 상품가치 안떨어트릴려고 카바치는 식으로 대응하는데, 제대로 사이 틀어지면 답도 없을듯.

아시다싶이 CJ는 미디어공룡이라서 일단 씨제이계열 모든 케이블 출연금지 + 연재협 한매협에서 출연 밴때리면 공중파에서도 출연 못함(강다니엘 나오면 우리 소속 연예인은 같이 촬영 못함 시전) + 아이돌출신이 많이 하는 뮤지컬계열도 씨제이가 꽉 잡고 있고 특히 각종 공연시설이 CJ 계열사가 많아서 진출힘듬 + 영화계도 CJ가 꽉 잡고 있어서 캐스팅도 힘들고 설령 캐스팅이 되어도 씨제이 계열에서 스크린 안내줌.........그냥 지옥의 가시밭길이죠. YG가 엠넷이랑 좀 불편한 관계였긴 한데 CJ가 강경대응 안한건 그건 자기소속 사람도 아니었고 이득볼 일도 아니었고 손해볼일도 아니니까 그런것이죠. 한마디로 돈되는 일도 아니니까 그냥 넘어간거죠.

강다니엘 경우는 그냥 넘어가면 연예인에게 호구잡힌 선례를 남기지 않기 위해서 그동안 보지 못한 초강경대응을 할것이 분명합니다. 아니 강경대응 안하면 오히려 업계에서 호구라고 낙인찍히는 일이죠.
배주현
19/03/07 13:35
수정 아이콘
더하자면 드라마쪽도 힘든게 CJ계열사인 스튜디오드래곤이 드라마 제작쪽을 독점한다는 소리듣는 중이죠.
CJ계열 케이블인 OGN, TVN쪽 드라마만 제작하는게 아니라 공중파 드라마제작까지 하는 곳이라 드라마도 못나온다고 봐야죠.
어강됴리
19/03/07 13:07
수정 아이콘
개인으로서는 불행한 일이겠지만 선례 남기면 안되죠
당장 다음달부터 프듀 할텐데 성패님이 계약파기로 길깔아놓으면 매니징 못합니다.
소미도 그렇고 다니엘도 그렇고 최종센터의 홀로서기는 쉽지 않네요
기사조련가
19/03/07 13:16
수정 아이콘
소미는 경우가 다르죠. 저는 오히려 약간 텀이 있었던게 소미 개인에게는 좋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요. 걸그룹이 아니라 여자 솔로가수는 같은 여성들에게 워너비가 되어야되는데 아오아 막 끝났을때는 소미가 아직 어렸어요. 지금도 어리지만.... 너무 어리면 컨셉도 제한되고 할 수 있는것의 폭이 많이 줄어들죠. 둘기하고 나온것도 아니고 상호합의하에 나왔으니까 각자 윈윈이었다고 봅니다.
JYP가 왜 ITZY에 안넣을까는 제왑만 알겠지만 궁예 해보자면 미스에이의 전례에서 수지 원맨팀처럼 굴러가면서 나머지 멤버들이 주목을 못받았는데 아마 ITZY에 소미가 들어가면 그런 전례를 밟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듯 합니다. 신류진도 나름 이릉대전에 출연해서 인지도가 있었지만 아오아 센터였던 소미에 비할바는 아니니까요.
Cazellnu
19/03/07 13:11
수정 아이콘
없는각 만들어 내는 재주도 참
헛된희망
19/03/07 13:16
수정 아이콘
근데 진짜 어떻게 이럴생각(행동)을 하게되었을까요? 순전히 본인만으로 이루워 졌을것 같지는 않은데 말이죠...이거 뒷배가 누군지 궁금해지긴 하네요
(그정도로 진짜 왜? 굳이? 스러운 상황이라)
살인자들의섬
19/03/07 13:24
수정 아이콘
강다니엘 정도면 옆에서
바람넣는 사람이 많긴 했을듯

상대가 하필 CJ랑 쉬운 싸움이 아닐텐데
무슨 생각인지 궁금하네요
샤르미에티미
19/03/07 13:36
수정 아이콘
중국으로 도망간 아이돌들도 정말 유혹이 장난이 아니었기 때문에 계약 버리고 가게 된 거죠. 그렇지만 그쪽들은 믿는 구석이 있었고 결과적으로 성공적이기라도 하지 강다니엘은 그런 거대한 비빌 곳이 있지도 않은데요. 번-벌 수 있는 돈은 어느 나이대를 갖다놔도 안 되는 친구들입니다만 나이는 어리다는 것이 이럴 때 느껴지네요.
19/03/07 14:14
수정 아이콘
국내인기로만 따지면 남자아이돌중 원탑에 가까웠다고 보지만 CJ랑 관계가 불편해지면 답도 없을텐데 왜 저러는지 모르겠네요 진짜 인기뽕에 취해서 눈가 귀가 막힌건지..
엔터프라이즈
19/03/07 14:26
수정 아이콘
일이 큰가보네요 포탈 보니까 기사 많던데
시메가네
19/03/07 15:00
수정 아이콘
CJ계열이랑 제대로 척져서 좋을건 없죠.... 그냥 방송 못나오는 그거랑 다르게 제대로 한바탕하면 이득 볼게 전혀없습니다
CJ계열 지배력은 위에서 말햇으니 다 아실테고 악수입니다
19/03/07 15:00
수정 아이콘
도대체 누가 뽐뿌를 넣었길래 이렇게 택도 아닌 선택을 한건지?? 진짜 그 홍콩 부자인가 하는 사람 믿고 일 벌인거면 어리석다고 밖에 핢 말이 없네요
19/03/07 15:06
수정 아이콘
CJ입장에서는 새로 시작될 5년짜리 프듀X가 중요하지

워너원 계약이 끝난 솔로 1명은 사실 안중요하죠..

아이고..
19/03/07 15:31
수정 아이콘
강다니엘이 잘 한 선택은 아니라고 생각 하긴 한데 아직 누구에게 귀책사유가 있는 지 없는 지 모르는 상황인데 왜 껴드는 걸까요.
코우사카 호노카
19/03/07 15:52
수정 아이콘
이쪽 분야는 잘 모르는데 cj가 엄청나군요
카도카와 급이네;
캐모마일
19/03/07 16:16
수정 아이콘
흠 그래도 데뷔하면 잘될걸요...
오오와다나나
19/03/07 16:23
수정 아이콘
계약이 원래 몇년짜리 였는지 얼마나 지났는지를 알수가 없으니 섣불리 이야기 할수는 없겠네요

만약 최근 1년이내 재계약 한것이고 이런일이 일어난거면 아마 국내에서는 활동하기 힘들지 않나 싶어요
새강이
19/03/07 16:55
수정 아이콘
세상 물정 모르네~
IZONE김채원
19/03/07 17:03
수정 아이콘
이건 참 궁금해지네요 어떤 내용일지 궁예노릇 밖에 못하니
19/03/07 17:39
수정 아이콘
강다니엘은 연기나 뮤지컬 스타일은 아닌 데다 본인이 자작곡을 하는 능력이 있는 것도 아니라서 기획력이 꽤나 중요한 타입인데 저런 악수를... 더구나 워너원은 해외인기가 그렇게 큰 것도 아닌 걸로 알고 있는데 아무리 뽐뿌가 있었대도 좀 경솔했던 거 같네요.
달걀먹고빵구빵
19/03/07 17:56
수정 아이콘
댓글쓰시는분들 거의다 각보고 계신거 맞죠? 크크크크 이놈의 고구마 줄기는 어디까지 갈려는건지
헛된희망
19/03/07 18:07
수정 아이콘
궁금해서 그런데 위험한 수위의 글이 뭔가요? 제가 봤을때는 심각한 말들은 없는거 같은데...위험한 기준을 알고있다면 저도 알고싶네요 혹시라도 저도 선넘을만한 글을 쓴적이 있나 알고싶네요.
달걀먹고빵구빵
19/03/07 19:25
수정 아이콘
아뇨 그냥 강다니엘에 승리가 껴있다보니 루머가 선넘는 수준까지 나올수있으니 서로 조심하는 분위기라는겁니다
밥잘먹는남자
19/03/07 18:37
수정 아이콘
씨제이서 숨만쉬어도 떼돈벌었을건데 왜ㅜㅜ
지옥에서온강광배
19/03/07 20:14
수정 아이콘
혹시 강다니엘 뒤에 삼성이 있나??? 그렇지 않고서는 맨정신에 CJ와 척지는 판단따윈 안할텐데말이죠. 계약조건도 그냥저냥 상식적인거 같은데 도대체 뭐때문에 객기 부리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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