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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11 21:47
코인을 해본 제 경험상, 10배는 커녕 3배만 올라도 안빼고 못 배기겠더군요.
확신이 없으면 종목이 많이 오를때까지 버틴다는게 말처럼 쉽지가 않더라구요.
19/03/11 21:49
깡이 과하면 망하는 거고
너무 쫄보면 돈을 못벌고 참 어렵죠 ㅠㅠ 뭐든지 중간만 가라는데 사실 중간만 가는게 제일 어려운거 같아요..무슨 일이든
19/03/11 21:48
nba 선수도 조던은 신발 사업으로 매직도 사업으로 돈 벌었죠
시애틀쪽이나 LA 뉴욕 같은곳 선호하는 이유도 사업도 일부분 들어가 있구요
19/03/11 22:39
근데 2009년이면 이미 미국에선 페북이 꾀 퍼져있는 상태였습니다. 제가 당시 미국에서 고등학교 다니고있었는데 전교생중 최소 95%는 페북 했던걸로 기억하네요. 물론 투자에 여러 도박적 요소는 있겠지만 완전 쌩 벤쳐는 아니고 이미 상당한 크기의 유저베이스를 확보한 상품이었죠.
19/03/11 23:39
2009년이면 마이스페이스 벌써 망했다는거 다 알았죠..
제가 2007년에 페이스북 시작하고 마이스페이스 접었는데 그때 제가 제일 늦게 합류한 부류였네요
19/03/11 23:19
그때 제가 미국에 있었는데 다들 물어보는게 페이스북 페이지 뭐냐고 물어봤습니다.
저는 페이스북이 뭔지 몰랐는데 일본애가 싸이월드 같은거라고 얘기 해주더군요.
19/03/11 22:02
그것도 본거같은데 사실인가 검색해봐야겠네요 페북 첨 창업할때 회사 벽지 그려주는 무명화가가 삼백만원어치 주식 받을래 삼백 받을래 했다가 주식받아서 수천억 벌었단 이야기 있던데
19/03/11 22:21
무노동 임금 용납 못하는 분들이 나름 인터넷상에 많이 보이는데 그분들 입장에서 보면 저 형님 욕먹어야겠군요
자본주의가 자본을 가지고 자기의 능력껏 돈을 버는게 당연한건데 노동안해서 돈번거는 무효라는 분들은 단지 배아픈 심보인건지 아니면 사회주의 신봉자들인건지 궁금해지네요
19/03/11 23:00
물론 “정답”과 “정의”는 아닙니다만 “논의의 대상”으로는 삼을만 하다고 보는 입장에서,
1) 자본소득의 세금의 이슈 2) 노동의 가치가 부정될 때 나타날 수 있는 사회적 문제점(부의 재분배라든가..) 정도 봅니다. 무턱대고 욕하는 건 문제가 맞겠구요. 그리고 이 글에서는 그런 댓글도 없.. 크
19/03/11 23:06
(수정됨) 1,2를 논의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저는 무노동임금에 쌍심지 켜고 달려드는 사람들이 이해가 안가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그게 용납안되면 워렌버핏이나 트럼프는 그들 입장에서는 죽일놈이잖아요 그런 논리면 전국민이 공장 제조현장에서 일하거나 공사판에서 노가다 뛰고 농사만 지어야 하는데 그건 또 아니고 그리고 무노동임금이 용납안되면 자본주의 국가를 떠나면 되는데 정작 자기들도 주식, 코인, 부동산에 관심가지는게 이해가 안가더라고요 그러고보니 정말 그런 댓글없네요.흑.. 이 형님은 예외적인 분인가봐요.
19/03/12 13:10
글 보고 있었는데 신기 하게도 지금 U2 보노가 퓨처링 한 노래가 나오네요 크크크 그 와중에 노래좋네요 When The Stars Go 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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