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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12 12:58
1987 제작할 때 투자하려는 사람이 없어서 감독이 아예 독립영화로 작게 찍으려고 했습니다. 근데 강동원이 먼저 감독을 찾아와서 이 영화에 꼭 출연하고 싶다고 했다는군요. 그래서 감독이 그걸로 힘을 얻어서 강동원을 내세워 투자를 받았다고...
19/03/12 12:32
잘생겼고 키크고 집 잘살고 공부 잘하고 호두마루 좋아하고...
성격이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딱 보면 사람이 착해보이잖아요? 진짜 대한민국 1% 입니다 우리 동원오빠 ㅠㅠㅠ
19/03/12 13:18
전우치야 말로 기승전강동원인 영화였죠.
개인적으로 전우치랑 검사외전은 순전히 강동원 개인의 역량이 크다고 봅니다. 최근 미끄러지긴 했지만 몇년동안 타율이 상당히 높은 수위타자 역할을 강동원이 하고 있었다고 봅니다 .
19/03/12 13:22
전우치 물에 빠졌다 나올 때 여자 관객들 꺅 거리던 게 아직 기억나는데 김윤석 나온지는 댓글 보고 방금 기억났네요.
강동원 원탑 영화가 아니었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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