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9/03/12 16:28:39
Name 빨간당근
File #1 KPOP.png (673.1 KB), Download : 25
Link #1 BBC
Subject [연예] K-pop을 이렇게 알리는군요!!


https://www.bbc.com/news/world-asia-47521528

BBC에 기사가 올라왔네요!
무려 홈페이지 메인화면을 살포시 장식하는 이 클라스.... 하아;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헛된희망
19/03/12 16:51
수정 아이콘
화제성있는 화제의 인물일수록 문제도 더욱 화제성이 큰법, 뭐 다만 아무리 연예계가 거기서거기라고들도 하지만 솔직히 역대급으로 정말 특수한 그룹이라...싸잡아서 매도되진 않았으면 하네요, 이분야(화제성) 방탄갑도 있는데 이쪽은 다행이도 선작용(팬들 기부캠페인 등)되고 있는것도 있고 나머지 그룹들은 압도적으로 문제없이 잘 되고 있으니깐요...여튼 한 소속사(몸통)에서 역대급 똥(약+빅뱅)을 뿌리긴 하네요...
킹보검
19/03/12 17:03
수정 아이콘
이해가 안되는게 저런케이스가 저 회사에서 처음나온것도 아니고 도대체 어디까지 선이 연결되어있길래 건드리질 않는걸까요
대통령 자식들이라도 연결된건가
헛된희망
19/03/12 17:19
수정 아이콘
현실은 영화보다 더하다는 걸 전제로 봤을때 흔히 영화속에서 대통령들보다 영향력있는게, 제벌총수(자제)들이나 언론들이였죠...+법조계
그런것들을 생각해보면 대충 감이 올거라고 생각됩니다. 지금 대충 밝혀진거(거론)만 봐도 제벌총수(초록창 아들),정계(당의원 가족) 법조계(검경)/언론(약국 기관지) 인물 다 얽혀있으니깐요...
19/03/12 17:06
수정 아이콘
케이팝이 그래도 외국에서 어느정도 인기 끌던게 해외 팝씬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건전해 보이는 이미지 덕이 컸는데 이번일로 타격이 크겠네요...
피터피터
19/03/12 19:54
수정 아이콘
어떤 사건이 일어났다는 자체보다는 그 사건 이후에 어떻게 수습을 하느냐가 중요하다고 보기때문에, 동방신기 사건 이후 약관부분에서 체계적인 정비가 있었던 것처럼 이번 사건을 계기로 이제는 엔터산업내에서 인성부분과 개인멤버의 사업운영 그리고 마약문제까지 보다 확실하게 정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면 케이팝이라는 엔터산업이 더 성장할 수 있게되는 계기가 될 수도 있죠.

최근 K-Pop이 덩치적으로도 너무 급성장했고, 그 속에서 내실을 채우고 스스로를 돌아볼 시간이 부족했던 것도 사실이라고 보기에 위기는 다음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될 수도 있죠.
19/03/12 20:57
수정 아이콘
박봄이 마약밀수하다 걸리고 입건유예된지가 벌써 9년입니다. 그 이후에도 YG애들 줄줄이 마약문제 터져도 솜방망이 처벌 대체 어디서부터 커버쳐주는지 모르는 적폐 이런게 존재하는한 개선이 될리가없죠...

일단 약국부터 확실히 족쳐야 뭐가 나아지던 말던하지 돈되면 쉬쉬하는거 SM 이고 YG고 똑같은데 나아질래야 나아질수가 없죠...
피터피터
19/03/13 03:30
수정 아이콘
대체제가 없을 때야 YG가 잘나갈 수 있었지만, 이제 나름 건강한 아이돌을 추구하는 빅히트와 JYP가 대항마로 존재하고 이 소속사의 아이돌이 계속 비교될 수 밖에 없는데 YG나 다른 엔터사들이 지금같은 재능만능주의를 계속 유지할 수 있을까요? 예전에 노력이 재능이라는 말처럼 이제는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 인성이 아이돌 성공의 또 다른 재능이라고 인식하고 관리하는 방향으로 저는 바뀔거라고 봅니다.

상대적으로 높은 인성관리를 요구하는 JYP와 빅히트가 있는데, SM과 YG가 기존의 노선을 고집하면서 대중의 선택을 받을 수 있겠습니까?

YG는 무엇보다 가장 성공한 케이스인 빅뱅과 2NE1이 이런 문제로 무너진 이상 앞으로 아이돌 지망생들이 소속사를 고를 때 이부분을 고려하지 않겠습니까?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자는 어떨까요? 이런 문제 한번 터지면 폭락하는 엔터주의 성격을 고려했을때 투자자들이 어느회사의 주식에 장기투자를 하고 싶겠습니까? 이런 점들을 고려해보면 저는 처벌이나 수사와는 상관없이 소비자들, 그리고 투자자, 미래 엔터 유망주들의 선택등의 관점에서 YG와 SM은 경영방침에서 변화를 추구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4685 [연예] 아라마키 미사키 + WINK & 걸그룹의 미래 [7] 삭제됨3309 19/03/13 3309 0
34684 [연예] [AKB48] 무카이치 미온.jpgif(약 데이터) [10] 아라가키유이3859 19/03/13 3859 0
34683 [연예] 다이아(DIA) - 5th MINI ALBUM 'NEWTRO' TRACKLIST [3] TWICE쯔위2146 19/03/13 2146 0
34682 [연예] [AKB48] 쥬리가 졸업해서 쓸쓸한 무토토무 [6] 어강됴리4713 19/03/12 4713 0
34681 [연예] [모두의주방] 사쿠라의 하드캐리 [13] 부모님좀그만찾아6109 19/03/12 6109 0
34680 [연예] 이 와중에 쾅수형 근황 [27] 독수리의습격9702 19/03/12 9702 0
34679 [연예] 자동차 핸들에 발 올려놓는 여자.JPG [17] 비타에듀10676 19/03/12 10676 0
34677 [연예] 승리, 정준영 카톡 출처는 디지털포렌식 업체인가봅니다. [22] 계란초코파이11829 19/03/12 11829 0
34676 [연예] 역대 멜론 24시간 최대 이용자수 순위 (2019.03.12) - 에픽하이 1,189,596 명 [7] 홍승식3997 19/03/12 3997 0
34675 [연예] 오늘 S.I.S/홍진영/이달의 소녀/(여자)아이들 더쇼 무대 영상 (+TXT 첫 1위!) [9] Davi4ever2324 19/03/12 2324 0
34674 [연예] 형돈이와 대준이 신곡 사전인터뷰(?) (feat. 러블리즈 케이) [11] 노랑끼파랑끼4173 19/03/12 4173 0
34673 [연예] 여기서 기욤이 왜 나와?. [6] 강가딘6927 19/03/12 6927 0
34671 [연예] [NMB48] 콘텍트렌즈 모델로 발탁된 무라세 사에 미모 터지는 광고 영상 [15] 빼사스3685 19/03/12 3685 0
34669 [연예] [아이즈원] 복면가왕 추리요정 활약 모음 [5] LEOPARD4757 19/03/12 4757 0
34667 [연예] 연예계 데뷔전 떡잎부터 달랐던 정준영.jpg [13] Tyler Durden10301 19/03/12 10301 0
34666 [연예] [드림노트] 하쿠나 마타타 mv 오픈 [4] 나와 같다면2119 19/03/12 2119 0
34665 [연예] [프로듀스X] 런웨이 쇼 공지 [21] 안유진5490 19/03/12 5490 0
34664 [연예] 이승기가 부르는 비의 태양을 피하는 방법.avi [14] 살인자들의섬6902 19/03/12 6902 0
34663 [연예] 정준영 인천 국제 공항 도착 [71] 비싼치킨16626 19/03/12 16626 0
34661 [연예] K-pop을 이렇게 알리는군요!! [7] 빨간당근6771 19/03/12 6771 0
34656 [연예] 승리 카톡 출처는 휴대폰 수리점? [99] 괄하이드15104 19/03/12 15104 0
34654 [연예] (5mb)이연복 쉪 표정관리 실패 [10] 카루오스7362 19/03/12 7362 0
34652 [연예] [프듀48] 치바 에리이, 사토 미나미, 아사이 유우카 중학교 졸업.jpg [10] 홍승식5993 19/03/12 599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