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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14 20:28
제가 약간 늦었네요..크크
FNC는 정신 하나도 없겠네요..크크크크 여기도 만만찮네요. 약국 다음 클라스 정도? 오늘은 최종훈, 내일은 이종현 탈퇴하려나..
19/03/14 21:44
오히려 주목이 식지 않도록 계속 자극적으로 갈지도...
뒷배가 어마어마해서 사람들의 시선이 사라지면 신고자들이 해꼬지 당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19/03/14 20:41
사실 FT아일랜드랑 씨엔블루 헷갈립니다.
최종훈이 FT아일랜드라는 기사를 보고, 아 거기 이홍기랑 정용.. 뭐시기 있던 밴드 그룹이지, 참 지금 군대 간 멤버도 하나 있었고.. 근데 최종훈은 누굴까, 하고 생각했네요. 아 물론 이종훈도 누군지는 모릅니다.
19/03/14 20:50
좀 확실한 펀치같은거 없나요
이건 차라리 그냥 한번에 몰아서 내는게 나을거 같고 좀 더 큰 걸 터트려야할 거 같은데 이게 지금 은근슬쩍 승리와 그 뒤를 누가 봐주냐에서 그냥 연예인 사생활 문제로 넘어가는 조짐이 있음;
19/03/14 20:52
뉴스에서 다룬다는 것은 그만큼 다른 보도건이 묻힌다는 거니까 별로 좋아보이진 않네요.
윗 님 말씀처럼 한밤이라는 연예보도방송에서 보도하는게 나을텐데....
19/03/14 20:54
진지하게 이종현은 몰카, 성접대 알선 이런 건은 아니고 개인의 음담패설 아닌가요? 이슈가 핫한건 맞는데 그렇다고 국영방송 8시 뉴스에 가쉽거리를 내보내는건 선 넘는 것 같아요. 사람들이 공영방송 뉴스에 기대한는 선 이있는데 그거 무시하고 이슈 선점하려고 날뛰는 것 같네요. 손혜원 때처럼.
19/03/14 20:56
쉴드는 아닌데 저건 카톡 내용이 지저분한거고 범죄는 아닌것 같아요. 약 먹이고 했거나 몰카 공유했거나 성상납 받은건 아니라. 뭐 연예인으로서 다시 재기하기는 힘들어 보이지만요.
19/03/14 20:56
이야 연예인들이 불쌍해보이긴 처음이네요. 크크크.
불법인지 아닌지도 모르는 대화 유출된건데 자기 성적 취향이든, 그 취향이 더럽든 그걸 카톡으로 맘대로 이야기도 못하고 크크크 누구든 간에 카톡으로 음담패설 대화 기자에게 유출되면 뼈를 못추릴듯.
19/03/14 20:58
예전 기사 보니 이전 카톡 내용에 가수 이○○가 [동영상 줘봐요 얼른] 이라는 카톡 내용이 있긴 한 데요.
이게 이종현이 맞다면 기사를 좀 이상하게 쓰는 거 같네요. 그냥 저 내용을 다시 올리면 될 텐 데 말이죠. 아니면 가수 이○○은 또 다른 인물인가...
19/03/14 21:00
일단 직접적인 이유는 FNC 측에서 이번 일하고 무관계하다고 해서- 일겁니다. 무관계하다+법적대응하겠다 했는데 저렇게 뙇 때려버린거죠
19/03/14 21:09
http://sbsfune.sbs.co.kr/news/news_content.jsp?article_id=E10009418655
제가 스브스는 아니라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현재 관련보도에서 가장 큰 믿음을 주고 있는 강경윤 기자의 며칠 전 기사(=이홍기는 관계없다) 보면 어느 정도 유관성이 있으니까 내보낸게 아닐까 싶긴 합니다. 현재 스브스가 몰아가는 정황을 보면 강경윤 기자 기사에서 언급된 [다른 그룹 이 모씨]가 저 사람일 확률이 제법 있으니.
19/03/14 21:03
이건 인성문제가 있긴한데 불법이 아니고 음담패설한 사생활인데 이런거까지 당당하게 공개하는 건 좀 그렇긴 하네요. 욕 실컷 먹어라는 건지...
19/03/14 21:05
근데 저부분은 기획사가 무고하다고 변명한다면서 사실은 이러하다 이렇게 알리는걸로만 다뤘고 저거보다 많이 다룬게 정준영씨 증거인멸을 돕는듯한 경찰의 수상한 수사행태를 더 많이 다루긴 했습니다. 거기에 더불어 16년 정준영씨 몰카사건때 정준영씨 변호사가 증거인멸까지 한 정황 추가로 보도했구요.
자극적인 것을 많이 퍼질 수 밖에 없으니 그렇게 뇌리에 남긴 하겠죠.
19/03/14 21:08
이것보다 지금 KBS 9시 뉴스가 더 큰것같은데요?
무려 당시 법무부차관 성접대 의혹인데요 피해 여성분이 앵커분이랑 모자이크 인터뷰합니다
19/03/14 21:54
법무부차관 성접대 의혹이 솔직히 더 파괴력이 있는 사건이라는데 동의합니다.
그건 법무부차관을 접대하기위해 강간을 목적으로한 파티를 주최해서 일반여성을 불러와서는 영상이 찍혔는데 검찰과 권력이 강제로 묻어버린 일이니. 그런데 일반 대중의 관음증을 만족시키기엔 법무부차관보다는 연예인이 더욱 자극적이니까요. 오늘 김성태 딸 채용비리관련해서 KT임직원이 구속이 되죠. 채용비리 난리치더니 자신의 딸 채용비리가 거의 기정사실이 되는 기사인데 이것도 기사가 별로...
19/03/14 21:09
자기가 좋아하는 연예인이 순수하다고 믿는 소수의 팬들은 놀라울수도있겠지만, 그게 끝이죠.
새롭게 xx찍은거있으면 보내달라고했으면 당연히 뉴스에서도 공개처형이 가능하다고 보지만, 이건 아니죠. 아니면, 그때처럼 x먹이고 또 해볼까? 식으로 어떤식으로든 범죄의 가능성이 있는걸 까야지. 그냥 어리고예쁜애 소개받아서 하고싶다는 톡은 좀논다싶은 양아치들 일상대화일듯 싶네요.
19/03/14 21:11
언론은 자기 보도를 반박하면 뭐 내말이 틀렸다고 이래도 아니야? 하는 보도를 때려버리죠 이종현이 영상을 찍었거나 공유까지해야 범죄가 성립되지만 스브스는 그냥 자기 보도를 깠다는 이유로 질러버리는... 지금 분위기가 살벌한터라 뭐 속절없이 당하겠네요
19/03/14 21:13
이러다가 연예인들 이제 죄다 텔레그램쓰겠네요
카톡도 맘대로 못하고... 진짜 스브스가 쥔 패가 바닥났나 뭐 이런걸 하루에 한개씩 까고있네...
19/03/14 21:19
이건 뭐.. 그냥 너 죽어라 하고 죄없는 사람 카톡 깐정도라..
만약 관계가 있어서 깐거면 뭐라고 할 순 없지만. 이것만 놓고보면 좋은 뉴스는 아니네요
19/03/14 21:59
안좋은 글이긴 한데 이거 범죄랑 관련이 있나요? 그냥 뭐 음담패설로도 볼 수 있는 수준인데, 물론 연예인으로서 이런게 밝혀지면 이미지에 타격이 크긴 하겠지만 이 카톡내용으로 이종현이 범죄 저질렀다고 보기도 힘든데...?
19/03/14 22:00
수준낮은 인식을 가진 연예인이 카톡으로 나눈 저열한 사생활의 편린이지만.
그게 언론에서 공개할 수 있는 일인지? 저 카톡안에 범죄혐의가 있다면 모르겠지만 그냥 음담패설뿐인데? 대리고 놀 여자 소개시켜달라는. 저건 공익목적이 아니라 니가 얼마나 수준낮은 인간인지 세상에 까발려주겠다는 목적 외에는 아무것도 없는 내용인데요. SBS는 자신들이 도대체 뭐라고 생각하는건지.
19/03/14 22:36
뭐죠 여기 분위기 왜이래요? 단톡방에서 영상 공유하던 가수 이모씨가 이 친구라고 하면서 부정하는 소속사 얘기에 추가 내용 깐거아니에요? 연예인이 고소라뇨?
19/03/14 23:51
글 작성자님께서 약간 더 친절하게 불법공유 관련 이모씨 등장 카톡과 지금 현재 카톡을 동시에 올리셨다면, 다들 이종현 비난만 있었을텐데.
이모씨(99%확률로 이종현이겠지만) 카톡이 없는 상태에서는, 지금 이종현 카톡만 갖고는 범죄 사실은 없으니까요. 그래서 왜 몰카 불법 공유 다들 까느라 바쁜데, 왜 여기선 사생활을 이유로 보호(?)하려는지 모르겠다고 오해가 생긴 듯 하네요. 불법 공유 카톡 대화방에 존재하는 이모씨가 이종현일 확률이 99%라는 설명이 있었으면, 의견이 갈릴리는 없죠. 전국민(?)이 다 까니까요. 저 역시 이모씨 정체에 대해 모르고, 단순히 지금 카톡만 갖고 판단했다가, 다른글보고 그 이모씨가 이종현임을 좀전에 알았거든요.
19/03/14 23:09
그냥 FNC 측에서 입다물고 찌그러져 있었으면 이렇게까지 안했을 일인데 강경대응이니 뭐니 하면서 나댔으니까 SBS 입장으로선 이렇게 할수밖에 없죠.
안그러면 자기들이 졸지에 거짓말쟁이가 되는건데요. SBS 입장에서는 가만히 있으면 언론으로서의 신뢰도가 추락하는거니 SBS가 아니라 그 어떤 언론매체라도 저렇게 대응할수밖에 없어요.
19/03/15 09:55
지금 나쁜 놈들 실드치는 사람들은 그런 소리 들을만한것 같은데요
뭐 사람마다 의견은 다를수 있지만요 사회적 지위하고 인격적 수준은 다르죠
19/03/15 10:01
여기 본문에 올라온 내용만 보면 이종현과 정준영간의 개인 카톡이고 성매매 알선 몰카 유포와 같은 범죄사실은 없어요. 카톡내용이 저속할 뿐이에요. 당장에 댓글 다신 분들 중에서 이종현이 단톡방 멤버였던 것도 모르는 분들도 많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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