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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20 01:06
대부분은 전자겠죠.
왜냐면 서태지가 아이들시절 2집 하여가-3집, 4집 수록곡, 솔로 1집을 거치면서 오랜기간 팬들을 학습(?) 시킨 결과라서 크크크 저도 락 입문한게 인터뷰를 통한 추천으로 판테라나 크래쉬라는 밴드를 알게됐거든요.
19/03/19 22:40
락커랑 락스타는 엄연히 다르죠. 밴드로서의 실력이야 비할데 없지만 그 스타성이나 그걸 이용해서 언론과 권력에서 빠져나가는 솜씨(사실 대부분의 락스타에게는 의도한 바는 아니지만)는 우리나라에선 서태지가 거의 유일하지 않나 싶어요.
19/03/19 22:53
지금도 기억나는게... 저때당시 미국에선가? 입국하는 장면부터 다 생중계를 한것같은 기억이 있는데 맞나 모르겠네요,
사회현상이라는 측면에서는 전무후무한 뮤지션(?)임에 틀림없죠.
19/03/20 01:11
팬이라서 그런가 라이브 불안정한거(...) 빼고는 지금 봐도 멋지네요. 이거야 본인도 당시 성량이나 라이브 알고 있었으니..
저때 진짜 컴백쇼 보컬만 라이브만 했다가 욕먹고 이후로는 밴드라이브 실시간 해줄수 있냐 안되면 사녹하겠다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서 사녹했더니 기자도 아니고 가수들이 특혜니 뭐니 뭐라하고 크크크
19/03/20 16:57
대학원 다닐때였는데... 논문 쓰다말고 도망가서 줄서고 그랬죠... 사전녹화랑 공연 거이다 따라다녔던것 같은데... (솔찍히 그정도 까지 팬은 아니였기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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