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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3/26 22:54:13
Name 빨간당근
File #1 살수3(1).JPG (39.2 KB), Download : 25
Link #1 뉴스토마토
Subject [기타] [영화] 절대 망하기 어려운 소재가 영화화 되는군요!


http://www.newstomato.com/one/view.aspx?seq=881710

영화: 살수
제작: 키노스타
제작비: 약 200억
연출: 신태라(7급 공무원)
각본: 서유민(덕혜옹주)

한국사 3대대첩 중에 하나인 을지문덕 장군의 [살수대첩]을 영화화 한다고 하네요.
시나리오는 거의 마무리 된 상태고 조만간 캐스팅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왠만큼 뽑히기만 하면 소재 자체는 절대로 망할 수 없는 소재이긴한데 어떨지는 까봐야 알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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及時雨
19/03/26 22:55
수정 아이콘
미세먼지를 물로 싹쓸이 해버렸지 뭐야
19/03/26 22:57
수정 아이콘
딱히 스토리 뽑아낼게 있나??
고란고란
19/03/27 02:58
수정 아이콘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위인전 갈은데서 을지문덕 장군이 직접 적진으로 들어가서 협상을 가장한 정탐을 하는 장면이 나오죠. 그거 좀 꾸미면 잼날듯요.
나와 같다면
19/03/26 22:57
수정 아이콘
군함도 : ?????
19/03/26 22:58
수정 아이콘
이러니 저러니해도 고구려 영화는 결국 안시성 스타일로 나올 거 같은데..
R.Oswalt
19/03/26 22:58
수정 아이콘
200억 가지고 살수대첩 스케일 뽑을 수 있나... 엄복동이 150억 들었다던데
Ice Cream
19/03/26 22:58
수정 아이콘
감독 이름을 보고 기대를 접었습니다...
케이삶아
19/03/26 23:00
수정 아이콘
임용한 박사님 출동해 주세요.

https://youtu.be/xxXHnQuL87k?t=2242
19/03/26 23:00
수정 아이콘
전쟁영화는 뭔가 막대한 제작비로 홍보를 하고 딱히 스코어는... 물론 명량, 태극기가 있었지만
19/03/26 23:01
수정 아이콘
왕좌의 게임 정도 전투씬만 나와준다면... 힘들겠죠..
19/03/26 23:06
수정 아이콘
여요전쟁이 보고싶은데...
쥬갈치
19/03/26 23:06
수정 아이콘
돈 되는데로 써서 귀주대첩이나 한번 만들어줬으면
싶네요 회전으로 맞붙었던 거대한 전투가 나올거같은데
그 닉네임
19/03/26 23:06
수정 아이콘
흥행하려면 국뽕 or 전투씬인데 둘다 힘들듯
술마시면동네개
19/03/26 23:08
수정 아이콘
명량이냐 안시성이냐...

배우에 따라서 갈리겠군요
카루오스
19/03/26 23:09
수정 아이콘
200억으로 될라나;
허클베리핀
19/03/26 23:10
수정 아이콘
순간 경찰 살수차 관련된 영화일거라 생각....
지옥에서온강광배
19/03/26 23:16
수정 아이콘
저 스케일을 고작 200억으로????
19/03/26 23:20
수정 아이콘
200억 가지고 스케일 못뽑을텐데..? 게다가 감독도 별로고
19/03/26 23:20
수정 아이콘
뭐 어떻게 만드느냐에 따라 갈리겠죠.
안시성도 사극에 쓸데없는 사족이 붙으면 어찌되는지 보여준바라..
영칠이
19/03/26 23:25
수정 아이콘
삼국시대 영화는 국뽕주입이 은근히 힘든거 같아요. 사료도 부족하고..
김철(34세,무좀)
19/03/26 23:26
수정 아이콘
주연: 정지훈
19/03/27 07:05
수정 아이콘
으아아아
서쪽으로가자
19/03/26 23:30
수정 아이콘
일단 국뽕이 없을 수는 없을거 같은데.... 은근히 만들기 까다로울 수도 있을거 같아요
19/03/26 23:46
수정 아이콘
안시성도 망(?)했는데요 굳이 이거라고 흥할까싶네요..
19/03/26 23:49
수정 아이콘
안시성의 반례가 있기에 흐흐
10년째도피중
19/03/26 23:49
수정 아이콘
각본도 덕혜옹주요? 크크크
고구려는 다민족국가.. 아니 다부족 연합체 세력이었다는 현실은 어떻게 국뽕으로 녹여낼려나. 맨날 무시당하던데.
플래너
19/03/26 23:50
수정 아이콘
군함도 나오기 전부터 난리였는데 너무 실망했던터라... 이것도 나와봐야알겠네요
19/03/27 00:19
수정 아이콘
남한산성 스타일은 힘들겠죠...
오프 더 레코드
19/03/27 00:24
수정 아이콘
그럼 개봉당일 당장 볼 듯합니다...
스트라스부르
19/03/27 00:23
수정 아이콘
200억을 들여서 영화를 찍는데 7급 공무원이 필모인 감독을 쓰겠다?
이거 시작도 전부터 제작사에서 마구마구 개입하겠다는 의지가 보이는 것 같은데요...
19/03/27 00:39
수정 아이콘
연출, 각본 필모가 크크크크크
겨울삼각형
19/03/27 00:43
수정 아이콘
하아... 이건 성공할 구멍이 안보이는데요?
19/03/27 01:47
수정 아이콘
안시성을 생각하면 과연......
오고에다이야몬도
19/03/27 01:48
수정 아이콘
요즘들어서 너무 국뽕 영화가 많이 나오네요...흠...
미카엘
19/03/27 02:16
수정 아이콘
연출, 각본, 제작비의 3박자가 완벽하네요! 명절 특선 영화 하나 추가되려나요.
파랑파랑
19/03/27 02:24
수정 아이콘
제목만 보면 끌리는데, 또 뻔한 내용에 후반가서 국뽕, ,되도않는 애국심 고취시키는 영화일 것 같은 불안감이 드네요.
기사조련가
19/03/27 03:31
수정 아이콘
연출 각본만 봐도 거르고 싶네. 설마 러브라인 넣거나 여전사 컨셉(A.K.A. 설현) 티저나오면 무조건 걸러야 할듯
덴드로븀
19/03/27 08:50
수정 아이콘
CG 감당할수 있나...?
Missile Turret
19/03/27 10:55
수정 아이콘
영화가 재미 없을 수도 있습니다.
한쓰우와와
19/03/27 11:26
수정 아이콘
수공으로 쓸어버렸다는 말도 안되는 뻥만 안나오면 좋겠는데요....
Cazellnu
19/03/28 13:44
수정 아이콘
각본가의 경력이 덕혜옹주라..... 망할지도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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