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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03 01:03
조현일 해설은 NBA 매니아에 저 순위대로 글쓰면 농알못 취급 + 어그로로 간주되어서 신고후 글삭 되시고
제가 생각하는 순위랑 비슷한 손대범 기자도 좋은 소리는 못들으실듯
19/04/03 01:23
르브론을 버드 던컨 밑에 놓는다는건 그냥 농알못 아니면 헤이터 인증이죠.
선수평가에 제일 중요한 파엠 시엠 3개 이상씩 받은 선수가 조던 매직 르브론밖엔 없고 누적까지 합하면 르브론 헤이터들도 5위 아래는 놓기 힘들겁니다. 현지 정설은 2,3위 락이구요.
19/04/03 10:51
농알못에 헤이터인데 올타임 선수평가에 시엠 파엠보다는 우승횟수가 더 많이 영향을 끼칩니다.씨엠 파엠도 물론 보겠지만 그리고 빅3 구성한것도 르브론의 올타임랭킹에는 감점요소고요.
19/04/03 14:53
선수평가는 파엠+시엠이 최우선입니다.
단순 우승횟수면 오리 > 조던인데요. 그리고 빅3 구성한건 별로 타격안받습니다. 느바역사상 슈퍼팀이 마이애미밖에 없었던게 아니라서요.
19/04/03 15:57
로버트 오리 꺼낼거같아서 [씨엠 파엠도 물론 보겠지만]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파엠 씨엠이래봐야 저정도 선수들에게는 한두개차이인데 그럴때는 우승횟수한두개라도 더많은걸 쳐주는게 맞죠. 물론 위대한선수를 논하는 기준이란게 사람마다 다릅니다.
여러가지 잣대로 봤을때 우열이 확실히 있다면 대체로 인정하는 공감대가 생기지만, 지금 우리가 오스카 로버트슨이나 윌리스 리드를 보면서 느끼는 것처럼 후대사람이 던컨과 르브론 버드를 비교해봤을 때 파엠씨엠횟수를 보기는 보겠지만 얼마 차이가 나지 않는다면 다른걸 더 중점적으로 볼거같네요. 버드 우승3번 파엠2번씨엠3번 르브론 우승3번 파엠3번 씨엠3번이면 클러치능력 가산점 원클럽맨 가산점 줘서 버드를 위에 놓을 수도 있는거고요. 농알못이나 릅까가 아니더라도 층분히 그럴수 있습니다.
19/04/04 01:03
던컨 버드는 mvp 횟수와 1,2차 스탯에서 르브론과 비교가 안됩니다.
던컨 버드는 시엠+파엠 총 5개, 르브론은 7개죠. 1,2차 스탯은 basketball reference 가서 직접 보고 오시구요. 즉 던컨 버드는 파엠+시엠횟수도 더 적고 퍼포먼스에서도 밀리는데 같은 급이 아닙니다.
19/04/03 01:45
현역 버프 껴서 16년 이후 현지 매체에서 거의 2~3위로 평가 받으니 떨어지면 아마 3~5위 정도로 평가 받을거 같긴한데..
최근 국내 반응이나 조현일 편집장의 의견 등을 현지에서 더 반영해주면 좀 달라질거 같긴합니다 확실히 국내 NBA 인기도 점점 올라가고 있어서 현지에서도 무시할 수 없겠죠
19/04/03 02:07
느바 인기 절정인 중국이나 유럽도 신경안쓰는데 한국 평가를 신경써줄리가요.
르브론 커리어가 은퇴후 평가 떨어질 건덕지도 별로 없습니다. 릅까가 대세인 한국팬들의 바램일 뿐이죠.
19/04/03 03:08
르브론은 그간의 행적과 미디어상의 스토리라인, 비호감을 사기 쉬운 캐릭터로 인해 오히려 현역 너프(...)를 먹고 있는 케이스에 가까워 보입니다. 예컨대 약물이 터지기 전의 알렉스 로드리게스가 미디어에서 '고작' 3대 유격수로 묶이는 평가절하를 당해야 했던 것처럼요.
은퇴가 미디어상의 각종 맥락을 희미하게 만들고 나면 남게 되는 건 결국 지면상의 기록이고 업적인데, 그 면에서 르브론의 커리어는 오히려 충분히 평가받지 못했다는 인상마저 종종 줄 정도입니다. 현재의, '지상 최고의 선수' 라는 타이틀을 굴욕적으로 박탈당한 16년 차의 르브론에 대한 평과는 별개로, 커리어 전체를 놓고 보면 조던, 카림을 제하고는 견줄 선수를 찾아보기가 어렵다 봐야겠죠.
19/04/03 03:35
사실 현지에선 16우승 이후 그런 스토리라인은 잊혀지고 듀란트 합류 이후 안티 골스가 대세가 됬는데
한국에선 느바인기가 최근 몇년 사이 폭발함에 따라 골스팬이 비율상 많은지라 대세가 아직 릅까에 초점이 맞춰져있다고 느낍니다. 그렇다보니 현지에선 잘 거론도 안되는 철지난 트레블링 논란이라던가 리얼월드등 아직도 조롱의 대상이죠. 인성논란은 나올때마다 어이털리는게 릅처럼 깨끗한 사생활을 가진 슈퍼스타도 거의 없죠. 그렇게 신성화되는 조던은 불륜+도박에다 현지 미담 종합해보면 인간 쓰레기에 가까운데 말이죠. 따지고 보면 릅 커리어에 흠은 우승을 조던만큼 우승 6번을 못한것 밖에 없지 나머지 누적에선 카림빼고는 상대가 없고 1차,2차스탯에선 조던말고는 상대가 없죠. 현지 인기나 스폰서쉽으로 본다면 상징성이나 스타성면에서도 조던 바로 아래급인 매직,코비를 제쳤다고 볼수 있구요. 아무리 봐도 은퇴후 내려갈 평가는 없어요. 현지평가는 2,3위 고정일거고 한국에선 시간이 지나면서 리스펙트 받으면서 평가가 올라가리라고 생각합니다.
19/04/03 05:19
올타임 순위를 누적으로만 결정하는것도 아니고 어느 순위 이상 올라가면 결국 우승 횟수와 도미넌트함도 같이 고려되어야 하는데 그런점에서 흠이 좀 있죠.
그런점에서 르브론은 2위는 무리고 5위 근방이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19/04/03 05:26
오히려 현역너프 아닌가요. 르브론이 얼마나 더 뛸지 모르지만 은퇴 후 시간 지나면 평가가 올라가면 올라갔지 내려가진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19/04/03 07:07
제가 봐도 현역버프 끝나고 은퇴하고 몇년 지나면 5위권에서 8위권 사이일것 같습니다
올타임탑텐은 누적보다는 우승이 중요하죠 던컨도 3파엠 5우승이라서 현역버프 끝나면 던컨보다 아래로 평가할 전문가들도 많을겁니다 거기다가 한팀이 아니라 슈퍼팀을 만들어서 우승한것도 은근히 보이지 않게 마이너스 요소죠 일단 은퇴하고 5년즘 후에 다시 이사진 보면 적절하다고 할지도 몰라요
19/04/03 07:34
일단 매직은 버드는 프랜차이즈 슈퍼 스타라서 슈퍼팀하고는 논외라고 봐야죠
카림은 벅스를 우승시키고 별다른 마찰없이 팀옮겨서 별다른 비판이 없는 편이구요
19/04/03 08:06
르브론이 던컨보다 올타임에서 위에 있는게 맞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던컨 입장에서는 '걔 내가 늙어서 꼬부라 졌을 때도 그 동료들 데리고도 결국 나한테 져서 우승 못했는데 왜 내 위임?'하며 억울할 수도 있을 듯.
19/04/03 09:49
보면 볼수록 16파이널이 진짜 커다란 분기점이었습니다. 거기서 르브론이 3:1 뒤집고 우승못했으면 코비 바로위에서 놀고있었을 것 같은데...
19/04/03 11:10
전성기적부터 대놓고 대권을 향한 기회주의적 행보를 보였음에도 파이널 승률이 낮다는 점에서 마이너스가 클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현재의 LA에서 본인이 주역이 되어 우승 한번만이라도 먹으면 2~3위 안정적으로 차지할수 있겠지만 그럴 가능성은 글쎄요. 일단 본인부터가 에이징 커브 타고 있는 상황이라...
19/04/03 13:06
진자 되도앉는 순위표네요 크크크크 우리나라가 유독 현지평가랑 차이가 큽니다 릅 헤이터들이 많은건 알겟는데
왜케 실력으로 못까내려서 안달인지 크크크크 제 아이디가 이거지만 실력으론 도저히 깔수가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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