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4/05 00:09
뚜두뚜두도 이게 뭐야 했는데
근데 결국 여름 내내 기억에 남는건 뚜두뚜두 였는데 이 곡도 어떻게 될지 뭐 제 취향과는 상관없이 역시 차트는 아마 걍 다 먹지 않을까 하는
19/04/05 00:11
후반에 킬디스럽 이후에 뭔가 킬링파트하나가 더 붙어야될거같은데 좀 심심하네요
근데 뚜두도 들을수록 좋아져서 이것도 계속 들어봐야될듯
19/04/05 00:12
이번엔 좀 뻔한거 같아요.
컨셉은 아주 세게 나온거 같은데 곡 전개나 뮤비가 나 세다 정말 세 진짜 세다니까 하는 거 같아요. 그러나 제 귀에 이상하니 잘되겠죠.
19/04/05 00:22
제일 별로 였던 뚜두뚜두도 처음나왔을때 끝까지 봤는데... 얜 끝까지는 못 봐주겠네요.
전 개인적으로 로제 감질맛 나는 톤이 블랙핑크 노래의 핵심이라고 보는데 이번에는 분량이 제니쪽으로 많이 가긴 한거같네요. 시무룩....
19/04/05 00:24
어... 일단 지금까지 나온 블핑 타이틀 중에 가장 취향에 안맞는 곡이네요.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3분 10초대의 곡 치고는 처음 들을때 약간 길고 지루하게 느껴집니다;;
19/04/05 00:24
두 번 정도 더 들었는데...
로제 음색은 너무 취향저격. 근데 파트가 너무 적음... 그리고 가사 대부분이 영어로 이루어진 듯한 느낌? 미국을 노리는 듯한... 그 외에 아직 딱 꽂히는 건 없는 듯 마지막처럼이 저는 제일 좋았는데 흠
19/04/05 00:24
찰진 제니 랩을 기대했는대 리사도 그렇고 랩파트가 많이 아쉽네요. 노래가 안꽂혀도 무대가 좋으면 곡의 느낌이 바뀌는대 이번에는 무대 보기도 힘들거같네요.제 아쉬움과 별개로 차트나 유튜브는 잘나올듯
19/04/05 00:25
블핑이라서 벌써 유툽은 500만 가까이 되긴 하는데 진짜 뚜두뚜두 자가복제네요. 사운드는 잘 빠졌지만 좋은 '노래'인가 묻는다면... 전작 만큼 히트하긴 어려워 보이지만 전작이 역대급 히트곡이니 그만큼 히트치지 못해도 이상한건 아니죠.
19/04/05 00:27
저는 그리 나쁘지 않은데 전곡들 하고 비교하면 제일 별로긴 한 거 같습니다. 저는 뚜두뚜두도 듣자마자 엄청 좋아서 무한 반복으로 들었는데 이번 노래는 선입견 때문인지 몰라도 좋고 나쁘고 떠나서 지금껏 신곡 발표 때마다 주던 테디 색이 나면서도 신선한 느낌이 없고 급하게 가져다 쓴 곡이라는 느낌을 지우기가 힘드네요 크크
19/04/05 00:38
이전 곡인 뚜두뚜두가 대중성과 예술성을 둘다 잡은 곡인 이유도 있을 것 같네요.
전 이번 곡도 맘에 들긴 하지만 상대적으로 대중성보단 그 반대방향으로 치우쳐진 것 같다는 느낌은 있어요.
19/04/05 00:34
무대에서는 간지폭발일것같긴 한데 노래는 글쎄요....
약간 타이틀곡 따로 두고 음방할때 인트로로 하면 엄청 멋있을것같은데요
19/04/05 00:36
뭐 이번 활동은 국내 반응 신경안써 우린 유툽이랑 빌보드만 볼꺼야 하는 루트던데 잘 나오겠죠. 유툽에선 흥하기 좋은 뮤비랑 느낌이네요.
19/04/05 00:44
맞아요. 가사나 뮤비나 대놓고 속내를 드러내니까 그래도 보기 좋네요.
양군 생각이야 뻔하죠. 마약을 하든 뭘하든 너넨 빅뱅도 나오면 듣잖아. 이 노래 안들을거야. 크크크
19/04/05 00:37
일단 몇 번 반복해서 들어봤는데 역시나 인기는 있을거 같네요. 국내보단 해외를 노골적으로 노린 느낌도 좀 있구요.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블랙핑크 노래가 별로였던 적이 없었는데 이건 잘 모르겠네요. 강렬하긴 한데 몇 번 들으니까 쉽게 질리는 감이 있네요.
19/04/05 00:52
전 저런 전략도 좋다고 생각해요 미국을 겨냥햇다면 또 어떻겟어요 잘되기 바래야죠 현재 가장 범위가 넒은 여러그룹중 하나인건 인정해줫으면 좋겟어요
19/04/05 00:54
뚜르뚜두는 듣자마자 대박 예감했는데 이건 모르겠네요. 제 귀에는 일단 이전곡들만큼 좋진 않네요. 다만 제가 흥행 판독기라고 할만큼 요즘 곡 흥행을 잘 판단하는건 아니라서요. 뚜두뚜두 대박을 등에 업고 나온건데 잘나가겠죠.
제니는 역대 베스트라고 할만큼 뮤비가 잘나왔는데 리사는 비중 많은데 넘 비주얼 구리게 나왔네요 화장이 저게 뭐야. 무대에서는 안저러길. 갠적으로 제니 뱅헤어? 암튼 저 스타일 진짜 맘에 드네요 제니 본것중에 젤 이쁜듯
19/04/05 00:58
딱히 미국 쪽 정조준한것도 아닌게 팝으로 보자면 오래 차트인할곡은 아니에요.
그냥 블랙핑크 색깔로 나왔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한국이나 세계 케이팝 팬들이나 이런 쿨한 색깔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죠.
19/04/05 01:05
그렇죠. 애초에 미국쪽 정조준하면 CL처럼 영어로 곡을 썼겠죠. 뭐하러 한국가사를 쓰겠어요;;
싸이는 한글 고수해서 계속 하락세 찍은뒤 사라졌고 방탄은 한글이라도 앨범판매량 파워가 있어서 잘나가는거고
19/04/05 01:24
일단 님은 미국에 사나본데 저는 본토가 한국이고요. 한국에선 저걸 힙합의 범주에 넣습니다. 안넣는 사람도 있는데 저는 넣습니다. 최신 트렌드인건 님이 말하는 최신이 뭔진 모르겠는데 저게 최신이 아니면 어느정도가 최신인지 알 수가 없으니 모르겠고요.
뭔가 본인만의 확고한 장르 기준과 최신에 대한 기준이 있는 모양인데 그럼 그렇게 생각하세요. 힙합과 edm을 구분하려고 하는게 굉장히 재미있네요. 상하위 개념이나 교집합은 님의 구획엔 없나봐요. 궁금한게 있는데 님은 리스너입니까 아니면 크리에이터입니까?
19/04/05 01:28
님이 어딜 살던 힙합이나 edm이나 최신 트렌드를 보려면 미국을 봐야죠. 블랙핑크가 장르가 애매모호한 음악을 하는것도 아니라 힙합은 아니라고 그냥 확실하게 말할수 있습이다.
최신트렌드냐 아니냐나 힙합과 edm구분이 잘안되시는거면 그낭 외우시구요.
19/04/05 01:31
어떤 분인지 잘 알겠습니다. 피지알에서 이론 강연 열심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여기 계신 분들 다들 살면서 한번씩 님처럼 그럴때 있었을 거에요. 저도 한 이십년 전에 돈마니 욕할때 님처럼 그랬습니다.
지금 멜론 차트에 여기에 쓰인 플럭과 구조가 똑같은 힙합 트랙 많으니 최신 트렌드에 참고하세요
19/04/05 02:11
님이 리스너인건 알겠네요.
보통 컬렉터들이 어떻게든 컬렉션을 구분하고 정리하려고 발버둥을 치죠. 만드는 사람들은 별 생각 없이 만듭니다. 그리고 님의 컬렉션이 그다지 많지 않은것도 알겠고요. 저도 모아봐서 아는데 모으다 보면 분류가 안되는게 반드시 생깁니다. 님은 외우라고 하는데 최신 트렌드와 장르를 열심히 공부하고 외우는건 학업의 연장인가요? 관성 같은 건가본데 컬렉션이 압도적으로 많아지면 정리 자체를 안하게 됩니다. 보통 정리할게 별로 없으면 구획이 단조롭고 명확하죠. 비꽈봐야 더 할 말 없을 것 같은데 여기까지 하세요. 님이 대단한건 잘 알겠습니다. 어차피 님은 절 가르치고 싶은거지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고 싶은게 아니지 않나요? 님 본토는 미국이고 한국 음악은 안듣잖아요. 그리고 사람이 살다보면 경험적으로 느껴지는게 있는데 제가 선생으로 모실만한 분은 아닌걸로 보여 가르침은 사양하겠습니다. 부족한 다른 분들에게 꿀같은 명강의 부탁 드립니다.
19/04/05 02:41
맥핑키 님//
아니 뭐 생소한 장르 구분한것도 아니고 힙합이 아닌걸 아니라고 하는데 왜이리 발끈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님 가르치고 싶지도 않아요. 그냥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는 정도지
19/04/05 03:18
BurnRubber 님//
님은 잘 모르겠지만 님 댓글에서는 '나는 한국음악 잘 안듣는데 본토는~' 하는 전형적인 그 스웩이 묻어나고요 발끈은 님의 정확히 두번째 댓글에서 먼저 하셨고요 잘못된 정보는 딱히 제가 제공한 적이 없습니다. 제가 지금 당장 세럼으로 찍는건 좀 귀찮고 vr7 으로 보컬만 따서 멜론 차트에 있는 힙합곡과 블랙핑크의 이 곡을 스위칭해서 들려드릴까요? 한국 음악 잘 안들어보셔서 모르나본데 요즘 한국 힙합음악 하는 사람들은 님이 edm 베이스라고 구분하는 거에다가 랩 합니다. 애시당초 edm이라는게 사용된 소리에 귀속되는 거지 님 마음대로 깍뚝썰기 한다고 썰리는게 아닙니다. 흑인 백인 결혼해서 눈파랗고 피부 갈색인 애가 나왔는데 얘는 흑인이냐 백인이냐 수준의 댓글인데요. 논리 전개는 장르 구분 못함 -> 음악 많이 안들음 -> 내가 음악 더 많이 들어서 너보다 나음 이렇고요. 장르 구분부터 틀렸는데 장르 구분 못하는 것과 음악 많이 안듣는 것에는 인과가 없고요. 뭔가 누군가의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는 자신의 모습에 취한 것 같은데 수학과외 같은걸 해보시는게 좋겠습니다. 그건 자로 잰듯한 정답이 있으니까 취향에 더 맞으실 것 같은데요.
19/04/05 04:30
맥핑키 님//
이런 부류 음악을 많이 안들었으면 장르 구분이 어려운건 당연한거죠. 이걸 인과관계가 없다고 하는게 이상하네요. 너님 구분못하니까 음알못이네 쯔쯔 라고 한것도 아니고 뭐가 불편하신지.. 본댓글에 최신 트렌드 힙합이네요 피지알이 힙합 취약 지역입니다 라고 적혀있길래 이 곡의 반응이 안좋은게 너네가 힙합을 몰라서 그렇다 늬앙스가 있어서 짧게 반박한겁니다. 이 곡을 굳이 평가한다면 힙합관점에서 봐도 구리고 edm관점으로 봐도 구리고 팝관점으로 봐도 구립니다. 그게 지금 블랙핑크 음악의 한계 넓게 보면 짬뽕장르인 케이팝의 한계일수도 있구요. 물론 구리다는것도 지금 블랙핑크 타겟인 세계시장과 와이지 음악 기준입니다. 다른 아이돌 음악에 비하면 꽤 괜찮은 편이죠. 그래도 스연게니까 팬들있고 개인적으로도 애정이 있기때문에 노골적인 표현은 안한것뿐입니다. 결국 이런 류 음악도 많이 안듣고 지식도 없는데 태클당하니까 기분이 언짢아서 공격은 해야겠고 리플다는 너님 엘리트 리스너군요 비아냥밖에 없군요.
19/04/05 06:02
BurnRubber 님//
그 첫번째 댓글부터 해석을 못하니 대화가 안통하는 겁니다. 님은 남의 말을 해석할 능력도 행간을 읽을 능력도 없고 맥락을 파악할 능력도 없는데 댓글을 읽다 보니 아는게 나와서 야레야레 그게 아니라고 핑키쿤 하면서 댓글을 단 것 뿐이에요. 님이 edm 어쩌고 저쩌고 하는건 요즘 음악에 일렉트로니카가 소리가 없는 음악을 찾는게 더 힘들고요. 댄스냐 아니냐는 그냥 취향인 거고요. 블랙핑크 및 블랙핑크의 곡은 멜론이든 벅스든 우리나라 어느 스트리밍 사이트를 가도 [이 곡] 또한 힙합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님의 고매한 지식은 일단 거기 담당자들에게 전화해서 장르 변경하는데 우선 쓰여야 될 것 같고요. 제 첫번째 댓글은 상대적으로 걸리쉬하거나 걸그룹 그 자체의 음악을 주로 들어온 이를테면 아이즈원이나 트와이스의 음악이 취향인 피지알의 취향에서 블랙핑크의 이 [힙합에 매우 가깝고 훅이 약한] 곡은 먹히지 않을 거라는 뜻입니다. 님 마음대로 장르를 바꿨네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았네는 그냥 알량한 지식의 향연을 펼치고 싶었던 님의 행복회로의 발현이고요. 님이 [본토]라고 표현하는 미국 음악 좀 많이 들었고 장르 구분 좀 한다고 님의 지위같은게 높아지지 않습니다. 님은 아니라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님 댓글 읽어보면 ‘잘 알지도 못하는게’ 라는 뉘앙스가 그냥 막 쏟아져 나옵니다. 제가 님보다 음악을 적게 들었을거라 판단하는 근거 자체가 궁금하고요. 장르 논쟁은 멜론이나 벅스에 문의해 보세요. 더이상 댓글 달지 않겠습니다.
19/04/05 11:05
무슨 한국에서 저걸 힙합의 범주에 넣습니까? 힙합의 일부 중에 EDM을 끼얹은 곳들이 있는거지. 본인이 애초에 댓글을 달 때 교집합같은건 전혀 신경쓰지도 않는 문장구조를 선택했으면서 우기지 좀 맙시다.
19/04/05 12:22
내가 우겼나요?
KILL THIS LOVE BLACKPINK 유형 EP 장르 Rap / Hip-hop,Dance,Rock 발매일 2019.04.05 발매사 YG PLUS 기획사 (주)YG엔터테인먼트 'BLACKPINK' [Kill This Love] @ BLACKPINK ABOUT 블랙핑크는 지난 2016년 8월 8일 싱글 'SQUARE ONE’으로 화려한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YG엔터테인먼트에서 7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답게 각종 음원차트 1위에 오르는 등 대형 신인 그룹의 탄생을 알렸다. 그 이후 블랙핑크는 첫 미니앨범 'SQUARE UP'을 발표하면서 K팝을 대표하는 글로벌 걸그룹으로 성장했다. 올 봄, 블랙핑크는 타이틀곡 ‘Kill This Love’와 동명의 EP 앨범으로 또 한 번 도약에 나선다. @ ‘KILL THIS LOVE’ ALBUM 소개글 앨범 장르 : 힙합 데뷔 이래 각종 신기록을 경신한 블랙핑크가 타이틀곡 ‘Kill This Love’와 동명의 EP 앨범으로 돌아왔다. 카리스마 넘치는 랩과 보컬, 또 애절하고 감성적인 다양한 음악을 더 해 높은 퀄리티를 완성했다. 이번 앨범은 한층 더 풍부해진 블랙핑크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타이틀 곡 ‘Kill This Love’는 강렬한 리드 브라스와 웅장한 드럼 사운드가 주된 테마를 이루는곡이다. 그 위에 더해진 카리스마 넘치는 랩과 보컬은 블랙핑크만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각인시킨다. ‘뚜두뚜두’ 신드롬을 탄생시킨 TEDDY와 최고의 프로듀서들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했다. ‘Kill This Love’의 작사에는 TEDDY와 Bekuh BOOM, 작곡에는 TEDDY, R.Tee, 24, Bekuh BOOM이 참여했다. @ 곡 소개 1. Kill This Love 장르 : Rap 작사 : TEDDY, Bekuh BOOM 작곡 : TEDDY, R.Tee, 24, Bekuh BOOM 편곡 : TEDDY, R.Tee, 24 세션 : 키보드1 : TEDDY 키보드2 : R.Tee 신디사이저 : 24 기타 : 이은규 곡 소개: 타이틀 곡 ‘Kill This Love’는 강렬한 리드 브라스와 웅장한 드럼 사운드가 주된 테마를 이루는 곡이다. 그 위에 더해진 카리스마 넘치는 랩과 보컬은 블랙핑크만이 할 수 있는 것이무엇인지 다시 한번 각인시킨다. 앨범 공식 소개입니다. 말같지도 않은 소리 하지 마시고 yg 가서 따지세요. 댓글 달 때 교집합이니 뭐니 신경 안쓴적 없습니다. 궁예질 하지 마시고요. 힙합은 상위 개념이고 아티스트에 귀속되는 장르적 편향이 다분합니다. 님 뇌피셜을 막 적는다고 사실이 되는게 아닙니다. edm 을 끼얹었다고 힙합이 아닌게 되지 않습니다. 둘 다 되는거죠. 애초에 제가 단 댓글에 대한 정상적인 반응이었다면 장르 이야기가 아니라 피지알 취향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야 되는 겁니다. 꼬투리 잡으려고 혈안이 되어 있으니 애먼 장르 이야기나 하는거죠.
19/04/05 17:21
힙합을 힙합이라 한건데 뭐가 문제인거죠? 장르 쟁점 박살내놨더니 문장실력을 물고 늘어지시네. 이거 아니면 저거 저거 아니면 요고 어차피 무슨 소릴 해도 상대의 댓글에서 단어 하나 골라내서 트집잡아 까는거 아닙니까. 나도 아무 생각없이 님 댓글에서 뭐 하나 골라 잡아서 그거 그대로 할 수 있는데요.
님은 키배를 하고싶은 건데 미안하지만 제 상대가 아닌 것 같네요 저는 상대 가려가면서 합니다. 어떻게든 까기 위해 편향된 해석만 하는 님보다는 언어 실력이 월등하니 염려 접어두세요. 전혀 모르는 문제를 놓고 키배떠도 님은 말빨로 이길 수 있을 것 같네요.
19/04/05 02:07
요즘은 사실 edm이 죄다 트랩 베이스라 구분이 쉽지않죠. 잘 모르는 사람은 트랩 bpm만 보고 힙합이다 아니다 하죠.
진짜 최신 미국 힙합은 아직 한국에 안먹히죠.
19/04/05 02:21
어떤 의도로 댓글을 다셨는지 잘 모르겠는데, 구분만 하고 설명을 안해주시네요.
edm에 랩을 하면 랩 음악이 됩니다. 그런데 그 랩을 얹은 사람이 힙합 장르의 아티스트면 그 곡은 힙합이 됩니다. 여기에 틀린거 있나요? 장르 진짜 부질없는 건데 진짜 굉장하네요. 보헤미안 랩소디는 역시 락이겠죠? bpm은 그냥 말그대로 템포일 뿐이고요, 장르는 유사 장르를 듣고싶어 하는 리스너들을 위한 가상의 구분일 뿐입니다. 그래서 요즘 id3 v2 태그에는 장르 몇개씩 넣을 수 있어요. 진짜 최신 미국 힙합은 제가 한 20년 전에 듣고 안들어서 상황을 모릅니다만 제 본토인 한국 힙합 음악은 요즘도 열심히 듣고 있어서 최신 트렌드 정도는 잘 압니다. 지금 댓글로 봐서는 그 사람들 전부 edm dj 였나 싶기도 한데 인스타로 dm 보내 볼까 고민 중입니다.
19/04/05 02:47
미국 내 힙합이 단순히 하위 장르가 아니라 팝 시장 전체를 먹을 정도로 커져서 생긴 문제라 생각해요. 말씀해주신 댓글들 모두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더더욱 진짜 미국 최신 힙합이랑, 님이 생각하시는 한국 힙합(한국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의미의 힙합)도 차이가 꽤 크다고 생각합니다. 원래 씬의 크기가 커지면 그 안에서도 구분되려는 경향이 커지고, 한국처럼 초라하면 뭉뚱그려서 '그거 힙합이에요'하는 경향이 강하니까요. 한국 힙합 많이들으신다니까 예를 들아보면 언에듀케이티드 키드나 더 콰이엇 최신 앨범이 요즘 외힙 스타일인데, 한국은 아직 시기상조라고 생각합니다.
19/04/05 01:22
아이즈원 신곡도 그렇고 이 곡도 그렇고 요새는 훅이 노래에 들어가 있지 않고 뒷 백뮤직에 들어가있는 경우가 많은 것 같네요.
그래도 이건 앞에 뭘 깔아는주네. 막 앞서나가는 느낌은 아니고 나름 친절한 곡 같아요. 보컬 순서? 구조도 앞서 친숙한 구조고. 다만 흥이 나는 스타일의 노래가 아니다보니 뭔가 더 들어보고 판단해야 할 것 같네요.
19/04/05 01:24
잘 나왔네요. 쎈 척 하는게 선을 넘으면 유치해보이기 쉽상인데, 경계 최대치까지 잘 조절한 듯 합니다. 뚜두뚜두보다 더 성공 할 수도 있어 보여요.
19/04/05 01:35
올초부터 빌보드 조지는 중인 아리아나 5집(싱글컷 두곡 합쳐서 1위만 15주째;;) 보면 미니멀한 힙합비트에 멜로디 넣은 싱잉랩식 곡들이죠.. 핫하게 뜬다는 빌리 아일리쉬도 이런 빡센(?) 스타일은 아니구요. 요즘 US 스포티파이st 랑은 거리가 있는 곡 같은데...
19/04/05 01:44
현 음원강자 아리아나, 드레이크, 포스트만 봐도
드랍을 노골적으로 가져가는 edm식 진행은 절대 안하죠. 약간 철 지난 트렌드라고 봐야..
19/04/05 02:14
제니는 볼때마다 느끼는게 초등학생한테 이모 화장해놓은것 같은 ㅠㅠ
이상하게 섹시나 쌘 케릭터가 안 어울린다고 느껴지네요 그것과는 별개로 로제는 진짜 보석이네요
19/04/05 02:17
리얼리 배드보이 얘기가 나와서 그런데 레드벨벳 팬질 시작한 이후 앨범 구매를 거르고 플레이 리스트에서 빼놓은 타이틀곡은 이곡이 처음이었고 심지어 무대영상도 안찾아봤습니다 노래도 공개됐을때만 듣고 그 다음부턴 들은적도 없었네요 솔직히 제목만 봐도 맥락도 없고 그냥 너무 나간 노래였어요
19/04/05 03:04
트와이스로 치면 리얼 치얼업 , 리얼 TT 이런 건대 제목부터 너무 성의가 없죠 .
제목 에서 싸했다가 곡 듣고 SM 이 걸그룹에 관심이 없다는걸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
19/04/05 08:31
저와 생각이 비슷한 분이 있으시네요.
그와 더불어 지수의 개인적인 역량이 다른 3인에 비해 많이 쳐지는 느낌입니다. 비쥬얼은 뛰어나지만... 2ne1의 산다라가 생각나네요.
19/04/05 11:03
얼굴은 제일 전통적으로 미인이긴 한데... 애초에 컨셉 자체가 좀 안맞지 않나 시포요.. 다른 멤버들은 다들 각자의 도도큐티섹시 속에 약간의 악동미가 숨겨져 있는 이미지인데, 지수는 유독 청순하고 착한 인상이라..
19/04/05 03:05
저..전 듣기에 괜찮은 곡이다 싶은데...YG답게 쎄게 나갔구나, 괜찮네, 그리고 북미를 경향한게 아닐까 정도...
댓글들 보니 뭐 무서버서...뭐 아는 게 없으니 더 길게 할수 없고 그냥 느낌이 그러 합니다.
19/04/05 03:18
들을만 한데 제 귀엔 뚜두뚜두 정도는 아니고 그것보다 굉장히 의아한 부분이 YG 아이돌 그룹 노래들은 다 믹싱이 잘 되서 듣기가 편한데 이건 좀 불편한 감이 있네요. 특히 블랙핑크 곡은 들을 때마다 녹음 퀄리티 참 좋다 했는데 이 곡은 귀에 이상하게 거슬리네요. 저만 그런 걸 수도 있습니다만 그런 느낌이 있습니다.
19/04/05 05:42
스연게에는 일관되게 편향된 음악취향 가지신 분들이 참 많으신듯. 곡이 조금만 트렌디해도 혹평일색이니...
https://pgr21.com./pb/pb.php?id=spoent&no=20097&divpage=7&ss=on&keyword=뚜두 여기서 작년 연간 6위(기계 제외시 4위)곡에 대한 평가 한번 보고가시죠.
19/04/05 08:18
블핑 유튜브는 늘 뷰어수가 높아서...
뭐 그게 흥행했다 가 되는 건 아니죠. 사실 뭐가 흥행한건지도 판가름하기 애매하지만요. 빌보드 1위가 흥행인지 인가나 뮤뱅 1위가 흥행인지 각자 기준마다 다르니...
19/04/05 08:29
이건 의미가 있을겁니다
https://i.imgur.com/CixGanD.png 참고로 이 아이튠즈 미국 싱글 차트 1위는 아시아 보이그룹으로는 bts뿐이고 걸그룹은 블핑이 최초입니다. 이제 허수 인기가 아닌게 감이오시겠죠?
19/04/05 08:50
글쎄요 수준이 아니죠.한국에서 저 싱글 차트 1위먹은 팀이 싸이 방탄 블핑 단 3팀뿐인데 팬들에게만 의미있는 기록으로 끝내기에는 레벨이 다른것 같은데여?
이미 작년 뚜두뚜두로 빌보드 200 40위 핫 100 55위 한적이 있는데 올해 지금까지의 기세는 저번보다 더 잘나올겁니다. 그러면 국내 언론 및 방송사에서 알아서 뉴스로 블핑 소식 나올것 같은데여? 그리고 빌보드 랭킹 상위권이랑 국내 방송사에서 주는 음방 1위랑 무게감이 다른거 돌판 아는 사람들 다 아는거 왜 이렇게 후두려 치기 하시는겁니까? 국내음방 1위횟수로 엑소=bts 이거랑 뭐가 다른 논리인지 모르겠네요. 아무리 yg에 대한 적의감 인정하고 처벌받을껀 받았으면 좋겠지만 그걸 떠나 인정할껀 인정해야죠. 블핑이야 말로 지금 현존하는 걸그룹들중에 가장 북미 유럽 공략 성공 가능성이 높은 팀 아니겠습니까?
19/04/05 09:21
뭐, YG는 일단 요즘 터지는 사건과 별개로 너무 언플을 많이 해서 꺼려지는 감이 있고요.
특히 블핑 같은 경우 YG에서 의도적으로 BTS하고 엮다보니 반감이 생길 수밖에 없긴 하죠. 그리고 작년에 빌보드 들어간 것도 결국 한 주 반짝하고 끝나지 않았던가요? 뭐, 이번 앨범이 빌보드에서 꾸준히 차트인한다면 그쯤 되어서야 북미, 유럽 공략이 가능하다고 평가받을 수 있지 않을까요? 그래야 블랙핑크도 서구권에 드디어 팬덤이 형성되고 있구나, 라고 입증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니까요. 그런데 그게 좀 어려워보이는 게 이번 북미 콘서트 매진되서 추콘 열었는데 정작 리셀 가격방어도 안 되서 18~22달러로 팔리고 있지 않던가요? 개인적으로 국내에서 블랙핑크는 걸그룹 중에서 트와이스 다음으로 확실히 평가받을 만하고 북미, 유럽 등에서 지금 가장 가능성 높은 그룹인 건 맞겠지만 지금 당장 북미, 유럽 공략이 가능하다, 는 절대 아니고 앞으로 계속 지켜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빌보드가 계속해서 유튜브 조회수를 의도적으로 점수에 반영시키는 걸 낮추는 걸 보면요.
19/04/05 10:01
언플도 펙트에 근거대서 하는거지 허위로 하는건 아니잖아요.
물론 bts에 비하면 근거가 부족합니다만 블핑 자체가 그런 근거 추측하기엔 낸 곡수랑 앨범 자체가 적은팀인데 원래 고점을 낼 수있는 동력 자체가 이제 왔다라고 해석의 여지를 다르게 할 수 있고요. 그리고 자꾸 리셀가지고 이야기가 나오는데 저보다 더 자세하게 정리해준 글이 있으니 이글 참조하시길. http://mlbpark.donga.com/mp/b.php?p=271&b=bullpen&id=201903050028408769&select=&query=&user=&site=donga.com&reply=&source=&sig=h6j6Gf2YihTRKfX@h-j9Gf-gjhlq
19/04/05 10:14
리셀은 저런 점이 있었군요. 그렇다면 그 기자도 악의적으로 퍼트린 단독기사였나보네요.
그런데 언플도 팩트에 근거대서 하는거라던데...그렇다고 보기엔 딱히. 주가방어용 기사가 대부분이던데요. 어쨌든 뭐 보면 알 수 있겠죠. 미국에서 통할 그룹인지 아닌지. 그냥 블핑 아니, YG한테 바라는 건 제발 다른 가수 끼워서 억지로 엮어 언플 안 했으면 좋겠다, 이 정도네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곡수도 그렇고 아직 미국, 유럽에 비빌 정도는 아닌 거 같네요.
19/04/05 07:24
근데 이걸 자정에 공개라니 와이지도 참 크크..
RBB만큼 싸한 느낌은 아니지만 뚜두뚜두만큼 성과는 기대하긴 어려워 보이네요. 다만 비주얼은 이번이 최고인듯
19/04/05 07:27
이번 자정 공개는 다른 이유없습니다. 오로지 빌보드 핫100 상위권 진입 이걸위해 국내프리징 감수하고도해외에서 듣기 편한 시간대인 자정에 스포티파이나 아이튠즈등 전세계 동시에 공개한 이유죠. 음반도 23일 판매는 16일 북미투어 시작으로 투어 번들로 판매량 효과보면서 그다음주 빌보드 앨범200 상위권을 노리는거고요. 이번엔 yg 목표가 노골적으로 빌보드입니다.
19/04/05 08:34
일단 미국 아이튠즈 싱글 차트는 1위먹었으니 yg 목표인 북미 트렌드는 잡은걸로 인정해도 될까요?
https://i.imgur.com/CixGanD.png
19/04/05 08:44
트랜드 상관없이 그저 들을 노래 많아지면 좋은 거지요. 그리고 챠트 트랜드는 국내사이트 말하는 겁니다. 뭐 여기도 금방 꼭대기 찍을 것 같긴 하지만
빠듯하지만 국내 무대나 할수 있을 만큼 최대한 많이 해줬으면 합니다
19/04/05 12:33
아무리 생각해도 블핑 이번 곡이 영미권 트렌드를 잘 반영한 곡은 아닌 것 같아요; 제드 the middle이 18년 싱글차트에서 흥행한것만 보고 이런 스타일이 최신 빌보드 트렌드!라고 말할 사람은 별로 없지 않을까요?
그냥 평소의 블핑-와이지 곡 같고 자신들이 제일 잘하는 스타일을 들고온거지 여기 댓글들 반응처럼 딱히 해외 바라보고 낸 곡(곡만보면!)은 아닌 것 같은데...
19/04/05 10:15
미국의 취향을 감안한 노래인 것 같습니다. 블핑을 보니까 투애니원을 해체 시키고 씨엘을 방치하는 이유를 알 것 같네요
그 둘을 이 그룹이 다 커버하고도 남는다라고 판단한 것 같습니다.
19/04/05 10:20
노래 좋기만 한데; 뭐 난해할 게 있나요
뚜두뚜두 때 반응이나 지금이나 PGR 반응 크게 차이 없는 것 같네요 스연게 다른 아이돌 좋아하시는 분들이 왜 블핑에 날을 세우는지 잘 모르겠고 YG나 양사장이 싫은걸 블핑한테 감정이입하는 이유도 잘 모르겠고 님들 가뜩이나 딴 게시판도 물갈이되서 적응하기 힘들어지는데 스연게마저 이렇게 고인물화하지 말자고요
19/04/05 11:10
뮤비는 멋지고 노래도 좋네요.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뚜두뚜두보다 좋은거같아요. 뚜두뚜두는 사비부분만 좋다는 느낌이었는데 이건 인트로 부터 넘 좋네요.
19/04/05 19:44
그냥 뻔한 테디 노래 중에 하나네요.
최근 몇년간 테디 곡들은 곡 퀄리티를 떠나서 구성이 너무 뻔해서 듣는 재미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