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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4/06 11:12:40
Name 나와 같다면
Link #1 유튭
Subject [연예] [아이즈원] 생각보다 고증이 별로였던 문장
민폐급 야망충




->야망의 걸꾸라시?

병크 한무더기
->방송 끝날 때까지 그다지 과거 지사로 털리는 일은 없었음. 우익논란이야 뭐 원래 아키모토 때문에 나온거니 패스.


노력충인데 무능력

표정 연기와 근성만큼은 한연생들도 배썜이 인정할 정도. 툴이 아예 없진 않음.
그리고 뚜껑 열어보니 겁나 강력한 툴인 예능툴이 있었음.


얼굴 존예 비율, 키 다 됌

얼굴 예쁨 맞음. 
비율 포지션은 프듀 첫화에 반납(밍구리, 안댕댕, 망나뇽 같은 별난 애들이 줄줄이 등장)


팬한테 땡땡 극진

극진하긴 한데 너한나한(포지편평가는 네가 하고 싶은 블핑, 콘셉트평가는 내가 보고 싶은 너닿)은 지키지 않았다고 한다.

= 현해탄을 건너 준영이에게 온 신의 선물

이건 맞는데, 사실 방송 전에는 지금과 같은 느낌(....)으로 선물일지는 예상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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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네
19/04/06 11:32
수정 아이콘
무슨말인지 이해가 힘드네요
19/04/06 11:33
수정 아이콘
사실 저 멘트만 보면 진짜 생각이나 눈치가 없어서 병크를 터트릴 것같은 느낌인데,

막상 와서 실제로 보니 눈치도 빠르고 본인에 대한 평가도 냉정하고 생각도 많은 편이었던
handmade
19/04/06 11: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근데 민폐급 야망충은 어디서 나온 말인가요? 프듀를 라이브로 보질 않아서...
나와 같다면
19/04/06 11:42
수정 아이콘
민폐급 야망충
병크 한무더기
노력충인데 무능력
얼굴 존예 비율, 키 다 됌
팬한테 극진

= 현해탄을 건너 준영이에게 온 신의 선물

--> 이 문장 자체가 통으로 프듀 직전까지 사쿠라를 표현하는 문장이었습니다. 누가 인터넷에다가 사쿠라가 이런 캐릭터라고 소개했는데 제법 화제가 됐었죠.
handmade
19/04/06 11:46
수정 아이콘
아 프듀 전이군요. 감사합니다.
맥핑키
19/04/06 11:47
수정 아이콘
그때는 akb 시스템을 이해 못했는데
이제 어느 정도 이해하고 나서 돌아보면 저 문장이 다 이해는 됩니다. 프로듀스는 뽑고 나면 위아더 월드 이지만 거기는 상시 프로듀스 방영 상태와 다름없는 거니까요.
덴드로븀
19/04/06 11:44
수정 아이콘
기억이 가물가물하긴한데 초반엔 정말 딱 그단어가 맞아보였습니다.
이쁘고 야망이 콸콸 흘러넘쳐보이는데 실력은 여길 어떻게나왔나싶은...크크크크
19/04/06 11:48
수정 아이콘
프듀에 사쿠라 참가 뉴스 떴을 때 전부터 팬인 분이 그렇게 인터넷에 올린 걸 본적이 있네요.
부모님좀그만찾아
19/04/06 11:57
수정 아이콘
쥬리나가 허망하게만 안갔어도 몰랐죠. 그전까진 야망캐 느낌도 났는데 그이후로는 즐겜러
무라세 사에
19/04/06 12:06
수정 아이콘
쥬장군이 하차하지 않고 같이 완주했다면,,, 조조가 없고 유비만 남으니 뭔가 허전하더군요.
카발리에로
19/04/06 12:15
수정 아이콘
솔직히 쥬리나 하차 이후로는 야망이고 뭐고 대놓고 즐겜하다 끝나서 크크크
그린우드
19/04/06 12:17
수정 아이콘
쥬장군의 그 사건때문인듯 첫화 표정보면 위설명이랑 비슷했죠
19/04/06 12:24
수정 아이콘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쥬리나 하차가 많은 것을 바꿔놓지 않았나 싶습니다.(좋은쪽으로요)
쥬리나 사건은 언젠가 터져도 터질 사건이었다 보는데 그게 만약 프듀 이후(쥬리나가 12위 안에 들었다는 가정하에)였다면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쥬리나를 딱히 싫어하는건 아니지만 akb그룹내에서도 초기 멤버기도 한데다 꼰대기질도 다분한 친구라 팀 케미에 좋은영향은 끼치지 못했을겁니다. 한국인 멤버들이야 제외하더라도 일본멤버들은 아마 숨막혀서 튕겨져 나갔을듯...(특히 꾸라)
돼지도살자
19/04/06 14:02
수정 아이콘
진짜 쥬리나 합격했으면 ㅡㅡ 끔찍하네요
일본 멤버들은 그 특유의 꼰대캐릭에 숨막혀 기도못피죠 지금같은 케미는 개박살이고
야부키 나코
19/04/06 14:22
수정 아이콘
쥬리나는 멤버 케미는 고사하고 시청자들이 받아들일수 있는 캐릭터가 아니죠 크크
그 사건 없었어도 1차는 통과 ~ 파이널 사이에서 자연도태 됬을거라 생각합니다.
지옥에서온강광배
19/04/06 17:39
수정 아이콘
아마 뽑히기전에 준영이가 쳐냈을껍니다.(규리,왕이런,마지막에 미유에게 한거처럼요.)
달콤한휴식
19/04/06 12:29
수정 아이콘
If를 가정하는것도 그닥 현실적이지도 않고 지금 멤버도 안타깝게 떨어진 멤버들도 알아서 살 길 가는 느낌이라 전 좋네요.
불려온주모
19/04/06 12:49
수정 아이콘
돔투어도 아니고 월드투어를 꿈꾸는 야망충
하이터치회에서 버티면 생각보다 더 있을 수 있다는걸 알려주는 지극한 팬사랑
노래나 댄스 능력은 없지만 그래도 자기 해야할 건 다하고 무엇보다 예능툴이 강력함
무엇보다 프듀 마지막회에서 분량 뽑아내고 이쯔모 터질 때 준영이가 주조에서 팬티벗고 소리질렀어도 이해할만한 활약
월클토미
19/04/06 19:53
수정 아이콘
준영이가 소름이 돋았을 겁니다
진짜 될놈은 되는구나 하고서...
야부키 나코
19/04/06 13:26
수정 아이콘
방송전도 아니고 1화 끝나고 2화 예고 나갈때까지만해도 저 느낌이었죠.크크
근데 윗분들 말씀하신대로 담당일진(쥬리나)하차 이후로는 즐겜러(..)가 된게 보일정도였으니...
(본인은 전혀 아니고 매사 진지했겠지만...)
준영이도 뭔가 그려놓은 그림이 있었을건데 나가리 됐을거라보고
그 이후로는 사실상 12자리중 한자리 꿰차놓고 있었다고 보는게...
게다가 채연이와의 케미를 보면 채연이 데뷔지분의 5할은 담당했다봅니다.(사실상 1.5자리..)

그리고 개인적으론 마지막회에서 '째욘!'했던건 후포장이 들어가서 지금 좋게 평가받는거지 갑분싸 맞다고 봅니다. 크크크
비타에듀
19/04/06 14:29
수정 아이콘
이채연이 뽑혀서 좋게마무리지 12위에 이가은이나 한초원됐으면 생방송에서 분위기가...
야부키 나코
19/04/06 14:37
수정 아이콘
그러니깐요.
11명 발표되고 9명 남아있는 상태에서 마주보고 있는데 거기가 대고 '지목'을 한거니...
뭐 원체 정신없는 상황이었고 본인도 100%로 선의로 말한거겠지만
소감,감사인사 하랬는데(이건 꾸라가 일본인이라 명확히 소통이 안됐으리라 봅니다.) '째욘!' 이래버린건
나머지 8명한테 실례였다 봅니다.
그 후 4분할 떴을때 전 초원이가 되기를 바라는 입장이어서 더 갑분싸였다 생각...크크

'째욘!'얘기했는데 만약 다른 사람이 되었다면, 안티들 입장에서도 '눈치없게 들어온 놈'으로 까기 딱 좋은 소재였고..
채연이는 사망플래그로 서바이벌 흑역사가 하나 추가되어 고통받았을거고...
여러모로 후포장 잘한겁니다.크크
IZONE김채원
19/04/06 15:52
수정 아이콘
여기 불판에서도 사망플래그라고 그랬죠 크크
하지만 결과적으로 마마재팬의 소재로 옳다꾸나 쓰여지고
아유아유
19/04/06 13:44
수정 아이콘
근데 꾸라도 원채 어렸을때부터 AKB아이돌을 해서..
철 들기 전에 모습은 저게 대충 맞지 않나 생각도 들더군요.하하;;
홍승식
19/04/06 14:18
수정 아이콘
처음에 우리가 생각한 대로의 해석이 아니라서 그렇지 사실 저 요약이 맞는 말이긴 하죠. 크크크
19/04/06 15:58
수정 아이콘
PGR 특성상 걸그룹 멤버들의 병크는 어지간하면 잘 안 올라오고 쉴드쳐지는 경향이 있죠.
19/04/06 17:08
수정 아이콘
저게 더쿠에서 나온말이죠

AKB팬이 쓴거구요 (프듀로 사쿠라가 알려지기 전에 나온문장이니)

뭐 사쿠라 라는 캐릭이 엄청 독특한 캐릭이라서 저말이 완전 틀린건 아닌데, 또 저말로 한정하긴 좀 아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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