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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09 16:34
소변 간이검사에서 양성반응 나와서, 머리카락 등 추가해서 국과수 정밀조사 의뢰했는데
아마 그 말씀을 하신 것 같습니다. (아직 결과 나온 건 아니구요)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0&aid=0003209699
19/04/09 16:38
네 소변검사 양성으론 현제 제기되는 의문들을 해소하기엔 좀 부족한거 같아서 정밀조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데 아직 안나온게 맞군요.
19/04/09 16:44
기사에서 카드라고 말한건 저도 못찾았고, 그냥 사람들이
할리 아들이 할리 카드로 돈쓰고다녔다는 TV방송 기사를 보고 그럼 할리가 산 마약도 사실 아들이 카드로 써서 그런거 아니냐 뭐 이런논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아래 기사에도 있지만 경찰이 은행CCTV 까지 확보했다고하니 뭐...
19/04/09 16:37
인터넷으로 필로폰 주문하면 대부분 세관에서 걸리는데 통과됐다는 이야긴 보내는 조직이 안걸리게 수법을 잘 썼거나
세관 검역에 구멍이 뚫렸거나 겠죠?.
19/04/09 16:40
국내에서 제조해서 유통하는 것일 수도 있죠
아래 기사에도 나와있는데 감기약으로 제조한 사례도 있죠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19/04/215234/
19/04/09 16:42
https://news.nate.com/view/20190409n21309?mid=e1100
[경찰에 따르면 하씨는 지난달 중순 직접 은행을 찾아 이 SNS 계정의 은행 계좌로 현금 수십만원을 무통장 입금했다. 경찰 관계자는 "마약 거래 사실이 드러나지 않도록 현금 거래를 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은행 폐쇄회로TV(CCTV)에 입금하는 하씨의 모습이 찍혔다.] 이상하다곤 해도 경찰이 가짜 증거를 만들어낸게 아니라면 그냥 본인이 하고싶어서 본인이 사서 본인이 했다고 봐야죠.
19/04/09 17:01
근데 참... 그럴 일도 없지만 '만약 나라면'으로 감정이입 해보면 중고폰에 유심 다른 이름으로 구해서 비트코인으로 거래를 하던가 뭐 그정도 치밀할 필요도 없는건가 생각을 하긴 합니다. 워낙 비트코인 광풍이 불었었으니 비트코인 거래 좀 꾸준히 해주고 가끔 자기 계좌로 넣었다 뺐다 정도만 해도...
19/04/09 17:09
아들 대신 잡혀갔다는건 아들이 마약하는걸 알고 마약 직접 구매해서 투여한다음에 잡혀가서 아들이 구매한 마약들까지 뒤집어 쓰겠다고 추측하는거겠죠?
19/04/09 17:11
궁금한게 이분 변호사 아닌가요?
경찰, 로버트 할리에 마약 진술 강요 --> 법 모르는 사람도 아니고 변호사한테 이런게 통하나요...
19/04/09 18:01
대신 잡혀들어간다는 게 이해가 안가는데, 대신 잡혀들어가려고 마약을 했다면 둘 다 잡혀들어가는 거 아닌가요?
아들이 마약을 복용하진 않고 거래만 했다면 혹 대신이라 할 수 있겠지만, 그럼 마찬가지로 거래만 했어야하고요. 무엇보다 어떤 이유에서건 사적으로 마약을 복용했다면 그 시점에서 불법인걸요.
19/04/09 18:33
https://news.nate.com/view/20190409n33351
과거에는 삭발과 왁싱을 하고 출석해 체모 조사를 회피했다고 하니 이쯤이면 거의 끝나가는 분위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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