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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13 12:33
저도 항상 봄만 되면 듣는 노래가....
The Hi-Lites의 남화도몽낭만. 차차가 일본 가기 직전에 만든 앨범으로 알고 있는데, 노브레인만 기억하다가 들으면 으잉?하게 되는곡. 문샤이너스의 예고편이라 할만한 앨범이죠. 이건 유튜브에조차 없어서 링크조차 못거는 ㅠㅠ 또하나는, James Iha의 Let It Come Down 앨범. 앨범표지의 노란색이 뭔가 개나리같은 느낌이라서 그런지, 괜히 봄만 되면 꼭 듣는 앨범입니다 크크크 https://www.youtube.com/watch?v=Jekst3XfhNY 그리고 하나 더 있다면... 아이오아이 벚꽃이 지면... 앙순이들 보고싶다 ㅠㅠ
19/04/13 16:35
오... 쓰면서도 아무도 모르겠지 싶었는데...갑자기 엄청난 동질감이 느껴집니다 ^^
남화도몽낭만 뿐 아니라 앨범 전체가 참 좋죠. 부정적인 마초의 이미지가 아니라, [사나이]의 정서가 가득해서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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