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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17 22:16
데뷔했을 때 모모와 쯔위 한국어 실력이 비슷했는데 지금 모모와 쯔위 차이가 나는건 아무래도 일본 활동을 해서 그러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한국어가 완전히 익숙해 지기 전에 일본어를 공부하다보니 한국어까지 더 어려워지는 듯한 느낌?
19/04/17 22:38
언어 특성의 이유도 있지만..(대만인이 한국어 배우는거랑 일본인이 한국어 배우는거랑 아무래도 일본쪽이 많이 유리하죠. 상당히 유사한 부분이 많아서... 당장 아이즈원 맴버들 한국어 쭉쭉 느는것만 봐도..)
또 다른 이유는 또래의 같은 국적의 친구가 있냐 없냐의 차이인거 같습니다. 하다못해 같은 언어권 맴버 한명이라도 더 있었더라면 좀 많이 달라졌을거라고 생각해서..
19/04/17 22:50
여러 이유가 복합적일테지만
전 걍 한국어 공부 시간이 줄었다에 살표시 지분을 얹어봅니다 아무래도 데뷔했으니 연습생때만큼 규칙적으로 공부도 안,못할거고 일본어도 공부해야 하고 하니까요
19/04/17 22:42
사실 쯔위는 대충 찍어도 엄청나게 이쁘니까요
드래곤볼로 비유하면 쯔위는 지구에 사는 몇안되는 사이어인중에서도 선택받은 슈퍼 초사이어인이랄가요?
19/04/18 00:52
보통 셀카용 렌즈가 거의 광각이라 왜곡이 많습니다. 폰카는 일부러 소프트웨어적으로 왜곡 보정도 안하죠 다리 길게 찍으라고
그래서 보통 얼빡샷 찍을때는 본인의 단점 위주로 이를테면 눈이 작으면 눈을 화면 가운데에 놓고 마빡이 좁으면 이마를 가운데에 놓고 뭐 이런 식이죠. 문제는 쯔위가 뉴트럴 상태에서 이목구비가 가장 크게 조합된 최적치라 그 이상 커져버리면 밸런스가 깨집니다. 이를테면 검은사막 같은 게임에서 캐릭터 생성시에 얼굴 커스텀하면서 눈크게 입크게 코크게 해서 콩만한 얼굴안에 꾸역꾸역 넣어놓고 이쁘게 밸런스를 잡은거죠. 그래서 그냥 찍어버리면 본판이 왜곡돼서 최적 밸런스를 벗어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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