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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22 17:57
(수정됨) 만화가 안 그려졌을때 수원에 있는 지인의 미술학원에서 만화를 그리면 좀 나아서 계속 그러다 보니 서울에 굳이 살 필요가 없어서 수원의 원룸으로 이사갔고...
회사를 차리면서 사무실을 과천으로 잡았는데(수원 살면서 굳이 왜? 라는 생각은 들지만..) 그러다 보니 또 과천으로 이사갔습니다..
19/04/22 17:57
요즘 폼은 웬만한 개그맨보다 더 재미있는 것 같아요. 그 웃기는 방식이 대체로 진심이어서 놀랄 때도 있지만;; 암튼 정말 독특한 사람입니다.
19/04/22 17:59
제가 요즘 달리기 하게 만든 원인중 하나가 매번 뛰는거 나오는 기안 때문이여서.....
기안몸은 튼튼할거라 생각했는데 골병이 심하다니 ㅠㅠ
19/04/22 18:41
위에 과천으로 이사갔다는 리플이 있길래 그냥 반가워서 리플을 답니다 크크 과천에 본가가 있는데 한 단지씩 지금 재개발한다고 다른데 이주되어서 살고 계신데 .. 아직 남아 있는 옛날 아파트가 있었군요.. 아님 빌라로 간건가.. (?) 암튼 80년대 초반인가 지은 아파트 단지들이라 엄청 낡았습니다. 대신 조금만 걸어가면 산책 가능한 서울대공원도 있고 저쪽으로 가면 관악산도 있고 좋아요 흐
19/04/22 19:05
돈많이 벌어서 남들처럼 좋은차도 사고, 좋은 집도 살아보았는데 별거 없다고 느낀게 아닐까 싶습니다.
애초에 물욕이 있는 사람이 아니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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