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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4/23 12:01:35
Name 봄블루
Link #1 나만의 짧은 생각
Subject [연예] [NGT48]사건을 보며 떠오른 생각들
일제시대 때 일본인들에게 억울한 일 참 많이 당하고 살았겠구나, 라는 생각.
그 당시 한(恨)이라는 말이 많은 공감을 얻었을 듯...

일본은 겉으로는 현대적인 문명사회를 이루고 있는 것 같은데, 내부적으로는 그렇지 않은 듯.
약자와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법률적 접근이 아니라, 조직보호가 우선되는 해결 방식을 너무 노골적으로 선보이네요.
천황이 존재하는 제도 아래 신분에 맞는 조화와 질서를 우선하는 사회적 관습이 여전히 큰 힘을 발휘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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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치두
19/04/23 12:03
수정 아이콘
괜히 우스갯소리로 중세 잽랜드라고 얘기하는게 아니에요
아유아유
19/04/23 12:06
수정 아이콘
헬조선이 아니라 헤븐 조선이었군하~~~
19/04/23 12:15
수정 아이콘
한국도 피해자나 내부 고발자가 손가락질 받던 게 아주 옛날은 아니었죠. 그래도 옆 동네를 보다 한국을 보니, 한국 사회는 한걸음씩 나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춘호오빠
19/04/23 12:17
수정 아이콘
일본에 1년정도 살아봤는데 과연 중세 잽랜드라는 말이 딱 맞는듯 합니다. 한국이 그냥 커피면 일본은 티오피에요
묘이 미나
19/04/23 12:29
수정 아이콘
인상적으로 본 야후 댓글이
저쪽은 빅뱅 같은 거물도 때려서 은퇴시켜버리는대 일본은 아직 무리구나 .
엔터프라이즈
19/04/23 12:36
수정 아이콘
일본은 실질신분제가 유지중인 전근대적인 사회라고 하더군요. 크크
19/04/23 12:47
수정 아이콘
다시보니 선녀같은 대한민국..
19/04/23 13:48
수정 아이콘
일본보면서 자위하기에는 한국도 다를바없는 사회인건 마찬가지인데...
아이군
19/04/23 15:30
수정 아이콘
그래도 버닝썬은 경찰 수사 중이기라도 하죠...(물론 쉬쉬하고 넘어갈려는거 같지만)
저기는 무려 무혐의...
19/04/23 15:36
수정 아이콘
버닝썬은 연예인도 문제지만 경찰이 더 문제인거 아닌가요?
경찰이 자기들 잘못 가리려고 더 열올리는거 같은 모습으로 저는 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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