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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24 13:20
참 아쉬운게 사나파트전까진 정말정말 좋았어요 거의 역대급노래였는데, 사나파트이후로 분위기가 확 바뀌니 이건 이도저도 아닌듯한... 요번 봄대전 노래들은 어째 하나도 마음에드는노래가 없네요. 방탄도, 블핑도 영 시원찮네용
19/04/24 13:50
요즘은 아이돌 음원은 일단 거르고 보는 사람들이 많아서...
2019년 멜론 여돌 일간 1위 0팀 에 실시간 1위도 팬시가 유일하죠...
19/04/24 12:36
저 정도 싱크를 맞춰서 저렇게 춤을 추려면 얼마나 연습을 해야 하는지 새삼 놀랍습니다. 한국 특유의 집단문화와 훈련시스템, 수출지향적 산업구조가 없으면 불가능한 거겠죠. K팝의 여왕답네요.
19/04/24 13:40
이번엔 더욱 쉬는구간이 없어보이네요, 어째 진짜 점점 빡세지는 느낌이...보통 트와이스도 그래왔고 인원이 많은 걸그룹이면 그래도 파트멤버 주위 몇 멤버만 안무동작이 있고 나머지(카메라에 안비춰지는 멤버)는 좀 쉬는 구간들이였는데...여튼 솔직히 반응들이 뭐 이렇게까지?할정도로 초반반응이 안좋기는 한데 저는 좋아요, 오히려 팬으로서 이번변화는 변화가 성공적인편이였다고 생각도 들고(어중간하다/너무 변했다 등 의견이 갈리고들 있긴한데 저는 딱 적당하다고도 생각들고)...다만 확실히 누적치로 제왑이 외적으로(디자인, 코디 뮤비 등)불만을 쌓아온것또한 한꺼번에 터진것같기도 하고 좀 그러네요(물론 이때싶인 사람들도 있겠지만요)
19/04/24 13:42
전 팬시랑 예오예랑 그다지 컨셉상 다르지 않은 곡이라고 봐요.
딱히 컨셉변화라는 마케팅만 없었으면 예오예의 흐름을 이어가는 곡이라고 생각했을 거라고도 생각하구요. 그런 의미에서 컨셉 변화라는 말을 너무 많이한게 오히려 독이된게 아닌가 싶기도 해요.
19/04/24 13:46
말씀하신대로 기대보다 컨셉변화가 많이 안느껴질 수도 있는데
예오예-왓이즈러브-하트쉐이커-라이키가 비슷한 류이고 이번 팬시는 확실히 다른 느낌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전.. 너무 급격히 변화하지 않으면서도 이전의 발랄사랑류의 노래랑은 또 다른 느낌이어서 신경을 썼다싶었는데 아무래도 취향에 따라 갈리겠죠 예오예처럼 듣자마자 확 끌어당기는 느낌은 아니지만 뭔가 은은한 맛(?)이 있는 것 같아요
19/04/24 13:58
전 왓이즈럽-예오예의 차이보다 예오예-팬시의 차이가 더 적어 보여서요.
치어업-티티-낙낙까지 이어져있고 시그널로 쉼표 후 라이키-하트쉐이커-왓이즈럽이 또 이어져있고 댄나로 쉼표, 예오예-팬시로 이어지는 거 같아요.
19/04/24 14:07
이건 동의합니다. 근데 예오예때도 컨셉변화 줬다고 언급은 있었고 그렇게 마케팅을 하기도 했는데 이번에 좀더 강하게 '변화'에 강조를 두기는 했죠, 이부분이 긍/부정을 떠나 확실히 영향을 많이 끼치긴 한부분같기도 하고요...여튼 팬(개인)으로서는 좋기만 한데 성적에 좀 과하게 집착하시는 분들이(팬이든 안티든, 단순 성적충이든) 좀 많이 보이긴한데 시그널같은류?도 아닌데 참...이럴수록 오히려 어덕행덕을 해야할듯해서 요새 커뮤는 적당히 거르면서 콘서트와 무대를 기다려야 겠네요...
19/04/24 14:13
(수정됨) 이건 뻘소리지만 요새 안그래도 욕먹을상황이 여럿 복합적인 요소들이 합쳐져서 그런지 더욱 심하게 까이는 부분들이 있다고 생각드네요, 이게 단순 트와라서라 보기엔...뭐 팬분들은 그냥 마음 추스리고 행덕하시길 바라고, 맘에 안드시는 분들은 좀 적당히 스루해주세요(물론 안티나 까라서 열심히 까시겠다는 분들은 말린다고 되진 않겠지만요)
19/04/24 14:38
사무실에 스피커가 없어서 안무만 보긴햇는데 믿음의 jyp군요 원래도 저 거울이 잇엇나요 좀 시선방해가되네요 마무리는 뮤비완 달리 더 잇네요 전 사나 모모 나연 확실히 잘보이네요
19/04/24 16:08
저는 이번 곡 좋던데 들을 수록 신나요 예올예보다 더 많이 들을 거 같은데요 근데 솔직히 뮤비는 음.. 취향이 좀 아닌걸로 이 안무 영상이 훨씬 좋으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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