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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27 23:47
데뷔 시절 활동 보고 걸그룹 정상 찍을 것 같다고 생각했던 멤버가 소녀시대 태연, 트와이스 사나, 러블리즈 케이였는데.........흐음.
19/04/28 03:11
사실 팬들도 한때는 애교노동자? 같은 말로 포장해서 애교를 매력포인트로 밀었던 걸로 기억해요. 전 솔직히 그 당시는 너무 인위적인 애교 같아서 좀 거부감이 있었지만요.
그러다 걸스피릿이라는 방송에 나와서 무대에서 노래하고 춤추는 모습을 봤는데, 그게 진짜 이 친구의 매력이더라구요. 흔히 말하는 육각형의 능력치를 가진 멤버더군요. 오늘 아형에서 불러준 노래도 좋았고, 예능적으로도 재미있었네요. 지금도 잘 자리잡은 팀이지만, 원하는만큼 더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19/04/28 09:22
예능프로는 좋아하지 않아서 잘 안보는데 어제 우연히 채널 돌리다 이 분 봤는데 귀엽고 매력넘치네요.
노래도 잘 부르던데 처음 보는 분이라 걸그룹 어디지 했는데 울 사이트에서 좋아하는 그룹이군요. 요정메들리까지 보고 채널 돌렸는데 실검까지 찍었으니 팬분들은 덕질할맛 나겠어요.
19/04/28 11:37
참 저런 음색은 어디서 나오는지 궁금합니다. 예전에 복가에서 너에게 난 나에게 넌 부를때도 목소리가 너무 이뻐서 도대체 누구지? 하고 찾아본게 케이였는데.
19/04/28 12:50
음색 좋은건 알았는데 노래를 이렇게 잘하는지는 처음 알았네요.
걸그룹들 애교 시키는거 (특히 20대 이상을) 오글거려서 싫었는데 이번 아형은 그런거 안시켜서 정말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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