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9/04/29 19:34:12
Name TWICE쯔위
File #1 15.png (11.6 KB), Download : 25
Link #1 디씨
Subject [연예] 마지막날 트와이스,블랙핑크 피튀기는 초동싸움 (트와이스 15만장 돌파) (수정됨)


거의 일주일 내내 블핑이 앞서고 있던걸 상황에서 마지막 날 터지네요..

두 팀 전부 음반판매에서 커리어하이 갱신중이라...

과연 둘 다 15만을 오늘 찍을수 있을지가 관건이겠네요..

트갤,원트 가보니 오프로 뛰고 난리네요..두 팀 최종판매량이 궁금해지는..






좀전에 트와이스가 먼저 15만장 넘겼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길잡이
19/04/29 19:35
수정 아이콘
근데 초동이라는 기록이 그렇게 중요한가요?
알기로는 초반 1주일? 정도 판매량인것 같은데. 원래 총 판매량이 제일 중요한것 아닌가요?
총 판매량에 대한 얘기는 별로 없고 항상 초동얘기만 나오는 것 같네요.
TWICE쯔위
19/04/29 19:36
수정 아이콘
이게 팬덤 화력을 증명하는 수치가 되버렸죠. 어느 시점부터...
여돌보다는 남돌쪽이 훨씬 줄세우기가 심하기도 하고..
홍승식
19/04/29 19:36
수정 아이콘
당연히 총판이 더 중요하지만 총판은 시간이 지나서 집계가 되고 시간이 지나면 화제성이 떨어지니까요.
초동은 매일매일 집계되다보니 보다 더 파이어 되는 느낌이 있습니다.
19/04/29 19:37
수정 아이콘
팬덤 화력을 측정하는 의미도 있고 각종 음악방송에 순위에 매우 유리하게 작용하게 때문에 중요하죠.

근데 블핑-트와-방탄 3주차 로갈려서 두팀이 음반 덕은 크게 보기 힘들꺼 같네요.
돼지바
19/04/29 19:39
수정 아이콘
총판은 한달에 한번씩 단체로 나오고 일단 한번 나오면 크게 변동이 없거든요
늦게 나와서 관심도도 덜한데 단체로 100위까지 쏟아지니 화력은 더 분산되죠
근데 초동은 아무래도 앨범 나오고 가장 화제성 좋을때라 관심도도 높고 실시간으로 변화가 보이니까 중계하기가 좋죠
요즘 처럼 기록으로 나노단위로 까는 시대라 비교하기도 좋고 까기도 좋고 뭐 그래요
미야와키 사쿠라
19/04/29 19:44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아이돌 시장, 팬덤 이런 것들 떠나서도 기본적으로 모든 차트(빌보드 앨범차트 등등)에서 데뷔 주 진입 성적은 관심있게 보는 분야이지요
독수리의습격
19/04/29 19:45
수정 아이콘
팬들 : 자기만족 내지 내 새끼들 가오 세워주려는 팬심
기획사 : 팬덤의 크기나 화력을 측정하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

뭐 이런 의미가 있다고 보면 됩니다. 팬심이야 이성적으로 설명되는 게 아니니 따지는게 의미가 없고, 기획사 입장에서는 일주일도 안 되서 앨범을 사는 사람들은 그 그룹에 대한 충성도가 매우 높은 코어 팬층으로 인식을 하죠. 실제로 초동 판매에 따라 콘서트 규모가 어느정도 가늠이 잡힙니다. 적어도 초동 만 장정도는 팔아야 이익이 남을만한 콘서트를 바라볼 수 있죠.
매일푸쉬업
19/04/29 19:56
수정 아이콘
저건 일주일만 보면되고 [총판은 맨날천날 죽을때까지] 봐야되니까요. 화제성 차이가 넘사벽
19/04/29 20:05
수정 아이콘
이번 초동은 트와이스가 안티들에게 까일 거리를 주지 않겠다라는 코어 팬덤의 화력이 폭발한 거죠.
개인주의자 선언
19/04/29 20:30
수정 아이콘
의미는 부여하기 나름인데 팬덤들 초동기록 소재 삼아서 노는거 보면 재밌어 보여서 이미 그 자체로 의미는 충분한 것 같습니다
과몰입 해서 스트레스 받는 분들도 있지만요
19/04/29 19:38
수정 아이콘
둘다 화이팅 15만 찍는거 보고싶네요
IZONE김채원
19/04/29 19:39
수정 아이콘
저 두팀은 화요일부터 앨범 풀렸나보군요
앚둥이들 2주 천하였지만 천하를 지배해봤으니 좋네요. 담에는 또 선배한테 도전하자
발적화
19/04/29 19:39
수정 아이콘
사실 팬들의 자기만족이 크죠 크크크
19/04/29 19:39
수정 아이콘
아이즈원이 초동 신기록 세우고 나서 뭔가 더 파이어 되면서 판이 커지는거 같아서 좋네요.
19/04/29 19:41
수정 아이콘
싸워라! 싸워라!
홍승식
19/04/29 19:45
수정 아이콘
이번에도 14,9xx 로 끝나면 진짜. 크크크크
잉여로워
19/04/29 19:47
수정 아이콘
아이즈원 토-일 판매량은 지금 봐도 신기하네요. 물론 저 일요일 판매량에 제꺼도 4장 있습니다.
IZONE김채원
19/04/29 20:00
수정 아이콘
아이즈원 앨범 있어요?
여기 저기 도장깨기 하고 다니던 위즈원들 덜덜
독수리의습격
19/04/29 19:47
수정 아이콘
2017년 엑방원의 남돌 음판 대전쟁이 이제 여돌에서도 재현되는거 같네요. 저번 초동 1위 바뀔때 걱정하는 원스들 일부 있었는데 그냥 기우였던걸로......
감별사
19/04/29 19:55
수정 아이콘
남돌은 BTS가 넘사벽으로 1위 굳혔으니...
여돌은 이렇게 보면 트와이스 블랙핑크 양강구도네요. 여기에 아이즈원까지 삼국지...?!
매일푸쉬업
19/04/29 19:58
수정 아이콘
트와이스가 밀리는 줄 알고 조마조마했는데 역시 원스들이 해내네요. 다행입니다.

주말 쉬었다가 평일인 월요일에 공구랑 오프물량 대거 접수될거라서 월요일에 크게 오를거라고 예측하던데 진짜네요.
April233
19/04/29 20:03
수정 아이콘
타커뮤티에서는 블랙핑크 이번 앨범 초동(이 맞냐 총판 땡겨 쓴거아니냐) 논란이 좀 있긴했는데 별 상관 없나보네요. 하긴 뭐 팬싸를 안 했으니까요.
19/04/29 20:07
수정 아이콘
근데 진짜 궁금한게 블랙핑크 욕하려는게 아니라...대체 블핑 앨범은 누가 저렇게 사는건가요? 동남아에서 공구해도 저정도 화력이 안나올텐데...
매일푸쉬업
19/04/29 20:09
수정 아이콘
유투브 구독자수 2천4백만명에 빌보드차트 핫백 41위입니다. 해외팬덤 화력이 크죠.
참고로 방탄 빅히트 구독자수가 2천5백만명

블랙핑크의 어마어마한 해외팬덤에 비하면 사실 저건 말도 안되게 적게 파는거죠. 남돌급으로 팔아도 이해 될정도의 빌보드 및 유투브 성적인데
아스미타
19/04/29 20:22
수정 아이콘
빌보드도 잘나갔군요.. 해외인기는 블랙핑크가 여돌 원탑인가 보네요
매일푸쉬업
19/04/29 20:25
수정 아이콘
전세계로 치면 넘사벽이겠죠. 빌보드 핫백 뚫기도 힘든데 이전곡은 55위 이번에는 41위
심지어 [한국어 노래]로 이 정도 성적이면 어마어마한 거죠.
yg나 블핑 별로 안 좋아하지만 성적 자체는 진짜 경이로운 수준
달밝을랑
19/04/30 00:56
수정 아이콘
넘사벽이요?
노래순위도 아니고 팬덤 순위가 머가 넘사벽인가요?
미국에서 블핑이나 레벨이나 음판 차이나지도 않더만요
솔직히 미국에서 한국 걸그룹이 음판량 따지기엔 진짜 도토리 키재로 부끄러운 수준이이죠

그리고 영국인기요?
일본이 영국보다 훨씬 더 큰 시장인데 일본은 해외 아닌가요?

영국에서 차트들면 해외인기 죽이는거고 일본에서 차트 앨범 콘서트 씹어먹으면 일본인기 좋다고만 표현하는것도 웃기지요
실제 영국보다 훨씬 더 시장이 큰곳이 일본인데

백인 사대주의도 아니고 더 큰 시장에서 인기를 무시하면서 해외인기를 따지네요
매일푸쉬업
19/04/30 01:14
수정 아이콘
빌보드는 영국이 아니라 미국입니다; 여기서 영국 언급한 사람 한명도 없고요. 갑자기 영국 소환은 뜬금없네요.
참고로 일본보다 훨씬 더 시장이 큰곳이 미국이죠. 유투브 구독자수 차이는 덤이고요.
쿼터파운더치즈
19/04/29 20:11
수정 아이콘
동남아랑 중국 등지에서 진짜 인기최고 남돌 수준으로 팔더라구요 공구 물량 어마어마했어요
발적화
19/04/29 20:14
수정 아이콘
동남아 + 중국 화력이 어마어마 합니다.
독수리의습격
19/04/29 20:17
수정 아이콘
첫날에 7만장 판게 케이타운 지분이 상당했던걸로......중국에서만 만오천인가 팔았답니다
19/04/29 21:18
수정 아이콘
블핑의 동남아쪽 인기 뿐 아니라 서구권인기도 진짜니깐요. 빌보드 및 UK싱글 차트 2주연속 차트인에 성공했어요. 현지가수가 아니라 라디오에어가 아예 없다시피하는데도 2주연속 차트인은 의미가 크다고생각해요.
쿼터파운더치즈
19/04/29 20:08
수정 아이콘
블랙핑크는 저 지분 대부분이 해외물량이라서 예판이고 총판이고 나누는게 딱히 의미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그룹처럼 음원발매일에 내도 저렇게 팔렸을거같아요 케이타운이랑 동남아 중국 등 공구 찍히는 물량이 진짜 제가 상상하는 그 이상이더군요
누가 더 낫고 잘났고 이런거 필요없이 구매력 입증하는거라 전 굉장히 긍정적으로 봅니다 내수 구매력이 증명되야 회사도 내수시장 더 신경써주고, 파이 커지고 좋은거죠
아유아유
19/04/29 20:16
수정 아이콘
부들부들.,..ㅠㅠ
다음엔 진짜 20장 이상 사야 할 듯....ㅠㅠ
안유진
19/04/29 20:18
수정 아이콘
자존심이죠
트와이스 화이팅!
홍승식
19/04/29 20:19
수정 아이콘
트와이스 15만 넘었네요. 추카추카
발적화
19/04/29 20:21
수정 아이콘
트와이스...15만 을 넘기네요....이래서 경쟁이 중요합니다.
정규 1집 12만9천 이후에 10~12만 에서 왔다갔다하더니 .... 정규도 아닌데 15만 이라니...
독수리의습격
19/04/29 20:21
수정 아이콘
일단 마지막날 추세로 보면 초동 전쟁은 트와이스의 근소 우위로 끝날 가능성이 커보이네요. 1,2일차에는 블핑 해외팬덤이 위력을 과시했는데 뒤로 갈수록 아무래도 트와이스보다는 국내 팬덤에서는 열세다보니 힘이 빠지는게 눈에 확 띄는군요.
매일푸쉬업
19/04/29 20:28
수정 아이콘
https://pgr21.com./pb/pb.php?id=spoent&no=36782
결국에는 트와이스가 모두의 예상대로

1. 2019년에 걸그룹 최초 멜론 실시간 차트 1위 달성.
2. 역대 걸그룹 음반 초동 1위 탈환.
3. 역대 걸그룹 음반 누적 1위 달성.

세개 모두 성공 했습니다. 추카추카~!
19/04/29 20:46
수정 아이콘
남돌도 엑소천하이다가 방탄판매량이 늘면서 엑소 판매량도비약적으로 증가했죠. 역시 경쟁이 있으면 판매량이 증가할 수 밖에 없고 시장이 커지는것 같네요.
19/04/29 20:56
수정 아이콘
이제 여돌시장도 남돌시장처럼 되는거죠

새로운 시장층의 탄생기라고 봅니다
멀면 벙커링
19/04/29 21:02
수정 아이콘
요즘 적자라서 음반 못사고 있는데...트둥이들 미안해~~ ㅠ.ㅠ
19/04/29 21:19
수정 아이콘
아슬아슬 한데 확실히 더올려놧으면 좋겟네요
IZONE김채원
19/04/29 21:25
수정 아이콘
와 트둥이 막날 2만장 뭐죠무서운데요
19/04/29 21:29
수정 아이콘
와 좋네요~!

아이즈원이 다음 일본앨범일테니 40만장찍고 한국 20만장 찍어줘서 티키타카 하면 보기 좋겠다!!
미나토자키 사나
19/04/29 23:50
수정 아이콘
내일 콘케팅인데 크크
19/04/30 00:05
수정 아이콘
술 한잔 했습니다.. 예판 10장 질렀습니다. Fancy you만 기억해주시면 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7143 [연예] 어제 광주 슈퍼콘서트 걸그룹 직캠 (모모랜드, 체리블렛, 네이처) [3] Davi4ever2952 19/04/29 2952 0
37141 [연예] [아이즈원]IZ*ONE 에너지 캠(ENOZI Cam) EP.24 [10] 안유진3146 19/04/29 3146 0
37140 [연예] 공연 관람 전 5·18묘지 참배…‘개념 돌’ BTS 뒤에 ‘개념 팬’ [10] 감별사5120 19/04/29 5120 0
37138 [연예] [소미] 5월초로 예정되었던 데뷔앨범이 5월말로 연기되었습니다 [9] 홍승식4189 19/04/29 4189 0
37137 [연예] [러블리즈]케이의 꿈[스압/데이터] [19] 졸린 꿈4382 19/04/29 4382 0
37136 [연예] 마지막날 트와이스,블랙핑크 피튀기는 초동싸움 (트와이스 15만장 돌파) [47] TWICE쯔위5645 19/04/29 5645 0
37135 [연예] [러블리즈] 메이크스타 화보 예인 [3] 나와 같다면2795 19/04/29 2795 0
37134 [연예] 웹툰 '머니게임' 표절 인정한 '런닝맨' [33] 감별사8261 19/04/29 8261 0
37133 [연예] 한국산 쥬리 [21] 어강됴리7785 19/04/29 7785 0
37132 [연예] [MV] 뉴이스트 BET BET [5] 뉴이스트3055 19/04/29 3055 0
37131 [연예] 박유천 마약투약 인정 [54] TWICE쯔위11391 19/04/29 11391 0
37130 [연예] 부활, 새 리드보컬 영입 [18] TWICE쯔위8594 19/04/29 8594 0
37129 [연예] 박형식, 수방사 헌병대로 가는군요 [16] 빨간당근7789 19/04/29 7789 0
37127 [연예] 장윤정 남편의 삶 [48] 한국화약주식회사11327 19/04/29 11327 0
37117 [연예] 개인적 정치 신념을 무너트린 트로트 (미스트롯) [42] ICE-CUBE10399 19/04/29 10399 0
37115 [연예] [아이즈원] (회원저격주의)아이즈원을 만난 pgr러 [35] 안유진7257 19/04/29 7257 0
37113 [연예] (스포없음) V LIVE 도중 어벤져스 내용을 스포한 아이돌 멤버 [13] 감별사7834 19/04/29 7834 0
37112 [연예] 포브스코리아 선정 2019 셀레브리티 종합 순위 [31] 감별사5935 19/04/29 5935 0
37111 [연예] 섹시한 아이돌 스타 투표 결과 [21] 나와 같다면7655 19/04/29 7655 0
37110 [연예] 무대에서 입이 귀에 걸린 여덕을 본 사나.gif [16] 감별사9356 19/04/29 9356 0
37109 [연예] [아이즈원] 광주 슈퍼콘서트 직캠 모음 [9] Davi4ever4097 19/04/29 4097 0
37106 [연예] [트와이스] 광주 슈퍼콘서트 직캠 모음 [7] Davi4ever3343 19/04/29 3343 0
37105 [연예] [아이즈원] 꾸라의 주방이 끝이 났습니다... 그리고 [14] 안유진6313 19/04/29 631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