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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30 11:25
그런데 실제로 영상에서도 Do you know라고 물어보나요? 이게 본래는 상황에서 따라서 어색한 표현일 수 있다고 하던데요.
'Do you know kimchi?'가 원어민 귀에 어색하게 들리는 이유! (학교에서 못 배우는 영어 문법 15편) https://www.youtube.com/watch?v=kH4EpTSg_UI
19/04/30 11:40
사실 저건 어디에나 있는 질문인데
우리나라의 자칭 냉철한분들이 개오바 하는거죠 자기는 국수주의와 거리가 멀다며 크크 이런분들이 성향이 일관되있다는게 일종의 유머긴합니다
19/04/30 12:15
하루종일 저 질문만 하는 것도 아니고 분위기 푸는 용도로 하는 건데 너무 비아냥 대는 분위기죠. 평소에 대화를 시도하거나 이어나갈 때 밥 먹었어? 인사하는 거랑 같은 건데;
19/04/30 16:47
(수정됨) 어디에나 있는 질문이고 분위기 푸는 용도로만 쓴다면 상관없는데 심하게 매크로를 돌렸으니까요. 싸이때 말하는 겁니다. 그때는 정말로 심했어요. 이건 연예기자란 자들이 과연 기본 소양이 있는지의 문제이기도 했습니다. 미국 방송이든 어디든 정도를 넘어가면 추한건 매한가지에요.
현재가 자정된 분위기고 딱 좋은거라 봐야겠죠. 작용 반작용 하다가 어느 정도 타협점을 찾는 과정입니다. 그 과거를 현재에 대입하는 반응도 개오바죠.
19/04/30 18:11
미국무부정례 브리핑에 뜬금 두유노 던지는거나
틸다 스윈튼 방한때 에피소드처럼 해외 배우들에 두유노스팸매크로 던지는건 분명 심하죠. 예컨대 어디든 살인사건이야 일어납니다. 하지만 정도와 빈도라는게 있는 법이죠. 한국에서 살인이 일어난다고 치안막장 국가나 한국이나 다 똑같은데 크크크 이러진 않습니다. 한국의 두유노가 심한건 맞아요.
19/04/30 19:01
옳으신 말씀입니다
다만 제가 말하는건 비유하는 예시를 저도 써먹자면 마치 한국에서만 살인이 일어나는것 마냥 오버하는 사람들을 지적한거니까요 다른영역인거죠
19/04/30 13:04
질문자나 작가가 정성들여 준비하지 않는이상 외국인들에게 묻는 질문들은 다 거기서 거기라는거네요. 여기 어때? 뭐먹었어? 왜왔어? 화이팅! 무난하긴 합니다 크크크
19/04/30 13:13
솔직히 우리나라 두유노 혐오하는건 그럴만 하다고 봅니다.
아니 어지간히 두유노 지성팍 했어야지 말이죠.. A매치나 뭐 유명선수 입국할때마다.. 강남스타일 이후론 똑같이 두유노 싸이.. >_<
19/04/30 15:31
(수정됨) 최근에 snl 갔을때도 좋아하는 뮤지션인지 즐겨듣는 노래였는지 질문을 받고 진이 그랬죠. 우리 앨범 나와서 우리노래 듣기 바쁘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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