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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30 13:28
전에 이영자씨 매니저가 나와서 한 말이 생각나네요.
방송에 나왔다고 오랜만에 연락하는건 좋지만 돈 빌려달라, 부탁 들어달라 등등;;;; 그러면서 안들어주면 사람이 변했다는 둥;;;; 하여간 그냥 봐주면 안될까 싶은데...
19/04/30 13:59
부담만이 원인이었다면
다른 연예인 매니저하면서 전참시만 출연 안 할 수도 있었겠죠. 다른 복합적인 문제가 많았던 것이라 보입니다. 오히려 문제가 아니라 기회가 생겼을 수도 있구요.
19/04/30 14:13
매니저업계도 워낙 이직, 퇴사비율이 높아서...
티비에 나오는 부분은 옛날 우결수준의 허구에 가깝다보니... 이유는 본인만 알겠죠..
19/04/30 15:00
매니저 자체가 좋은 직업이 아님 + 방송 노출의 피로함 등 복합적이겠죠. 인간적인 관계의 문제도 있었을 수 있고...이건 추측해봐야 직접 말하지 않으면 답이 없는 거고요. 별개로 전참시로 좀 유명해져봤자 후에 기획사 차릴 거 아니면 의미 없죠. 심지어 기획사를 차려도 그닥 의미는 없고요. 말이야 연예인보다 인기 있는 매니저지만 얼마 가지 않을 인기에 불편함은 그보다 오래가니까요. 관심 자체를 즐기는 성향의 사람이라면 나쁠 게 없는데 그게 아니라면 실이 더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19/04/30 15:02
연예인은 얼굴 팔리는 값으로 떼돈 버는거지만 매니저는 그럴 것도 아니고...
같이 광고 몇개 찍어도 몇푼도 안할거고... 현명한 판단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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