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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02 19:04
세이나, 타나오, 메구 셋중에 하나일 줄 알았는데 역시 틀렸네요 크크크..
총선 순위에 대한 대우를 이걸로 퉁칠려는 건진 모르겠지만 어쨌거나 당분간 졸업 걱정(?)은 없네요
19/05/02 19:06
19/05/02 19:28
프듀가 참..그냥 흔한 akb 이벤트 중 하나로 알고 온 애들도 많을텐데....
말 그대로 개화기때 메이지 유신 급 임팩트를 남기고 있네요. 저기도 그렇고 여기도..하하
19/05/02 19:39
프듀 직후 싱글에서 프듀뽕 제대로 들이킨 적이 있고
제일 떡상한 친구가 미우... 운영진도 각잡고 밀어주는듯하고 총선때 돈써줄 팬들도 붙은것 같아 올해 총선하면 몇위일까가 제일 관심사였는데 총선 미개최....
19/05/02 22:35
2018년 AKB48총선에서 22위 함. 프듀 경연도 방송전이라 프듀 빨도 아님.
그리고 총선 6번 중 4번이나 권내(2013년부터 권외-권내-권외-권내-권내-권내)했었음
19/05/02 22:39
프듀에서 쩌리 멤버처럼 묘사되긴 했는데 총선 순위를 보면 생각보다 그렇게 비인기는 아닌거 같습니다.(작년 총선 22위)
다만 총선 성적과는 별개로 나이가 많아 운영에서 안 밀어주는 멤버도 맞는데(본점 선발 경력 전무) 캡틴 지명 된걸 보면 뭐 영향이 0도 없었다 보긴 힘든듯.....
19/05/02 23:02
물론 결과가 나왔으니 하는 이야기지만 이와타테의 캡틴 임명이 전혀 납득이 안가는 이야기는 아니죠.
일단 가장 유력한 후보로 지명된 후쿠오카 세이나는 두말할것 없는 1순위였습니다. 승격부터 팀B에 속한 5년차 순혈에 맴버들간의 평가도 좋고 무엇보다도 17년도 팀B가 캡틴, 부캡틴 다 졸업하고 팀B를 지탱하던 와타나베까지 졸업하는 상황에서 어떻게든 팀을 굴러가게 한 공로가 있었거든요. 그리고 운영이 3세대의 중심세력으로 키우려는 15기의 맴버이기도 하고. 이에반해 15기 타니구치 메구가 팀B의 캡틴으로 예측한 근거는 후쿠오카와의 정면승부가 아니라 측면승부의 의미가 강합니다. 타니구치도 푸쉬받으면 클수있는 포텐셜은 충분한 친구임엔 사실인데 팀B에선 후쿠오카에게 밀리는게 사실이거든요. 여기서 한가지 사실은 팀B내에서 후쿠오카는 주로 센터로 기용되는 맴버이기 때문에 캡틴까지 주기엔 부담스럽다는거죠. 이러한 상황에서 팀A의 팀8 동기콤비처럼 팀B 15기 동기콤비 만들어보자는 취지에서 타니구치 팀B를 밀었다는거죠. 운영과 타카하시는 이쯤에서 적당히 타협점을 본 모양새입니다. 타카하시가 팀4 캡틴이던 시절부터 리더쉽을 눈여겨 봐왔던, 같이 팀B로 이동하게된 이와타테를 추천했고, 운영측에서도 후쿠오카는 캡틴말고 팀B센터로 강하게 키워보자는 의도가 보인다고 할까요? 어쨌든 타카하시 부재시에도 팀을 잘이끌던 이와타테가 캡틴이 됨으로써 운영이 버린줄만 알았던 13기의 존버가 슬슬 약발이 받는건가? 라는 생각도 드네요. 어째든 이와타테 팀B가 됨으로써 팀B는 프듀와 참 인연이 깊어요. 한국에 진출한 AKB 맴버 3명이 전원 팀B에 프듀에 출연한 이와타테가 캡틴이라니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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