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9/05/03 16:57:41
Name Leeka
File #1 스크린샷_2019_05_03_오후_4.56.43.png (279.2 KB), Download : 26
Link #1 네이버
Subject [연예] 종편 서바이벌의 새로운 역사를 쓴 미스트롯



최종회 시청률이 18.1%


프듀 시즌1 + 시즌2 + 시즌3 + 믹스나인 + 소년24 + 아이돌학교 + 언더나인틴  최고 시청률 다 합치면 얼추 비슷할듯....




다음엔 시즌2로 남자편을 한다고 하는데......  서바이벌 예능 신기록 깨는거 아닌가 싶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수지느
19/05/03 16:58
수정 아이콘
와 진짜 미쳤네요
이시대에 18%라니
39년모솔탈출
19/05/03 17:02
수정 아이콘
저게 그나마 순한맛인거죠
저희 어머니도 작년부터 젋은 남자 트로트 가수한테 빠지셔서 지방행사도 따라가고 하시는데..여기나오면 본방사수하실겁니다
주 시청층이 채널 지배권을 가지고 있는만큼
남자버전 나오면.. 30%까지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묘이 미나
19/05/03 17:03
수정 아이콘
틋다니엘 나오면......3대가 먹고살돈 벌겠네요 .
거품맨
19/05/03 17:07
수정 아이콘
틋다니엘 나오려면 딱 타입이 나훈아 박현빈 이런 스타일이면 될겁니다. 외모 되고 가창력 되는 훈훈한 남트롯 가수가 딱 등장하자마자 40 50 60대 아주머니들께 "애기들아 오빠왔다~~~!" 박아주는 타입.
홍승식
19/05/03 17:03
수정 아이콘
나 김나희가 진선미에 못 들어가 기분 나쁘단 말이에욧!
선재동자
19/05/03 17:04
수정 아이콘
남자편이면 시청률 20%는 기본으로 깔고 가겠네요.
이거 왠지 그 전에 공중파에서 낚아채서 김빼지 않을까 싶긴 한데...
아유아유
19/05/03 17:06
수정 아이콘
훌륭하다..
덴드로븀
19/05/03 17:08
수정 아이콘
KBS 가 남트롯을 먼저 런칭한다던가...? 까짓거 고소먹고말지?... 크크크크
레가르
19/05/03 17:10
수정 아이콘
이런거 볼때마다 종편은 할 수 있으면서 그동안 왜 프로그램들을 제대로 안만들었나 싶어요..
그린우드
19/05/03 19:25
수정 아이콘
돈이 많이 들고 그만큼 위험부담도 커지니까요. 조선일보도 그래서 정치위주로만 프로를 짜다가 종편 재심의의 위기가 오자 어쩔수없이 예능에 돈을 썼는데 그러다 대박이 터져버린거죠

이정도 대박이터졌는데 종편취소가 될리없고 예능프로까지 대박났으니 티비조선에게는 위기를 기회로 삼은 케이스가 되었습니다
코우사카 호노카
19/05/03 17:11
수정 아이콘
이거 뭔지도 몰랐는데 며칠전에 제사 지낸다고 어르신들 와서 죄다 이거 보면서 100일토론 하시더군요;
19/05/03 17:13
수정 아이콘
이걸 거르고 고른게 언더나인틴 이란 이야기가 돌던데...
공사랑
19/05/03 17:14
수정 아이콘
트롯수요가 이 정도인지 몰랐습니다
제대로 트알못
코코볼
19/05/03 17:14
수정 아이콘
저도 이게 이렇게 인기가 많을줄 몰랐습니다.
장년층을 잘모른다는 얘기겠지요.
덴드로븀
19/05/03 17:19
수정 아이콘
그만큼 청년층과 장년층은 극명하게 갈려있는 상황이라고 봐야겠죠.
Jurgen Klopp
19/05/03 17:14
수정 아이콘
Top 5 든 참가자들도 행사 많이 다니겠죠? 덜덜
케이삶아
19/05/03 17:16
수정 아이콘
그렇지 않아도 폭발할수 밖에 없는 소재인데
아무래도 시청 연령대가 인터넷 등의 대체 시청보다는
실제 TV 시청으로 잡히는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연령대라
시청률이 더 높게 나오는거라고 생각이 되네요.
19/05/03 17:22
수정 아이콘
부모님이 리모컨으로 싸우지 않는 기적을 보았습니다...
ICE-CUBE
19/05/03 17:30
수정 아이콘
송가인 1등! 1등!

어제 제일놀란건 정다경과 김나희의 미모!!!
청자켓
19/05/03 17:40
수정 아이콘
미스터트롯은 어마어마 할것같습니다. 체감상 하나뿐인 내편급입니다..
야근싫어
19/05/03 17:42
수정 아이콘
ㅠㅠ 일하는데 분위기가 싸하네요.
사장님의 픽인 홍자씨가 우승 못해서..
19/05/03 17:44
수정 아이콘
주 시청자인 장년층은 아직도 TV를 많이 보니까요.

아 물론 저도 좋아합니다.
하루사리
19/05/03 17:51
수정 아이콘
그런데 재미는 있었습니다. 크크크
결승 5명 올라오신분들이 모두 매력이 터지셔서 ..
19/05/03 17:56
수정 아이콘
남자 트롯트 가수들 얼마나 빡연습 혹은 특이하거나 옴므파탈한 모습 보일려고 고생하고 있을지
안봐도 뻔하네요
이거 성공하면 진짜 인생역전인데
19/05/03 18:05
수정 아이콘
미스터트롯하면 어머니들이 인터넷서 자기 최애영업, 경쟁픽 은근한 디스, 인성논란 일으키는거 볼 수 있나요?
독수리의습격
19/05/03 18:57
수정 아이콘
앞의 두 개는 지금도 유튜브 상에서 이뤄지고 있지만 맨 마지막 것은 좀 힘든게 프듀와는 프로그램 구성이나 편집이 미묘하게 다릅니다. 프듀는 아이돌 리얼리티 요소가 진하게 있는데 이 프로그램은 그런 요소는 상대적으로 적고 경연과 심사위원의 비중이 커서......인성논란이 나올만한 참가자간 케미나 상호작용이 그렇게 많지 않아요.
달콤한휴식
19/05/03 18:11
수정 아이콘
오늘 낮에 부모님 피셜 들었습니다 직장에서 동년배들 다 이 이야기만 한답니다. 원히트원더로도 행사도는데 전혀 지장없으니 당첨된 복권들입니다
요슈아
19/05/03 19:57
수정 아이콘
원힛원더류 갑 장윤정....
TWICE NC
19/05/03 20:06
수정 아이콘
어머나, 초혼이면 원힛은 아니죠
달콤한휴식
19/05/03 20:07
수정 아이콘
흔한 오핸데 장윤정 홍진영은 절대 원히트원더가 아닙니다 한곡으로 행사의 여왕된게 아닌분들
루산키아
19/05/04 02:29
수정 아이콘
장윤정이 원히트원더라니 크크크크
평행세계에서 오셨나 크크크
요슈아
19/05/04 06:04
수정 아이콘
아....이게 참 그 뜻이 아니었지.

제 말은 어머나 단 한 곡으로 톱클래스로 뛰어 올라서 붙인 표현이었는데 생각나는 말이 저거밖에 없어서(....)
카바라스
19/05/04 15:29
수정 아이콘
과장 좀 보태면 장윤정은 멸종해가던 트로트계를 살려낸 영웅이나 다름 없지요 크크
19/05/03 18:15
수정 아이콘
TV시청률은 고령층의 영향이 크니까요
베네딕도
19/05/03 18:24
수정 아이콘
결승전 하길래 처음으로 생방 봤는데
우승한 친구는 상당히 전통 트롯 스타일이더군요
저는 그나마 귀에 익숙한 장녹수가 듣기 좋았습니다
독수리의습격
19/05/03 18:52
수정 아이콘
실제 심사위원들도 송가인은 천외천으로 인정해 주는 분위기가 있더군요. 실력도 실력이지만 요새 장윤정, 홍진영도 안 하는 정통 트롯트 스타일인데다 프로그램이 대박 흥행을 치고 있으니 뭔가 그 바닥에서 모두 주목하는 슈퍼 루키를 대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는
19/05/03 18:45
수정 아이콘
찌질하게 게시판서 픽전쟁으로 싸우지 않겟네요
저 어릴때 정말 동네서 아주머니 싸우는거 많이 봣는데.. 실전말싸움부터..야 쳐봐 쳐봐 하다 끝나진 않죠 요즘 그런전투력 잇는분들 드물겟죠
그린우드
19/05/03 19:27
수정 아이콘
여자편이라 그정도 체감은 없는데 남자편이면 님 댓글처럼 될지도요
아붓지말고따로줘
19/05/03 19:05
수정 아이콘
미스터트롯 나오기전에 '위대한트롯' 이런식으로 남자트로트 오디션 선빵을 누가 날린다면.....
샤르미에티미
19/05/03 19:10
수정 아이콘
남자편은 정말 장난 아니겠네요...프듀처럼 남자들이 안 본다 이런 것도 좀 덜 할 거고요. 프듀 끝나면 탑 아이돌 소환되는 것처럼 미스터트롯 끝나면 신유 소환되고 그러겠네요.
valewalker
19/05/03 19:56
수정 아이콘
어제 호프집에서 처음으로 본것 같은데 아재분들 진짜 몰입해서 보시더라구요
19/05/03 20:04
수정 아이콘
프듀 시청률을 다 합쳐도 18%가 안되요?

전 이게 더 충격적인데...;
인터넷으로 많이 봐서 그런가 싶은데, 그래도 화제성에 비하면 낮은 게 아닌가 하는...
독수리의습격
19/05/03 20:07
수정 아이콘
프듀가 젊은 층에서 화제성이 매우 높아서 그렇지 시청률은 평균 3%정도밖에 안 됩니다. 개별 회수로 따져도 5% 넘은적이 한 번밖에 없었을걸요
The Greatest Hits
19/05/03 20:09
수정 아이콘
진짜 제가 태어나서 TV조선 방송을 본방사수할거라는 생각은 한번도 없었는데
그 어려운걸 미스트롯이 해내네요
소주의탄생
19/05/03 20:23
수정 아이콘
신유나오나요....
구로공단
19/05/03 20:44
수정 아이콘
TV조선도 그런데 광수 사장은... 여튼 뽕으로 평생 먹고 살 사람인듯
야근싫어
19/05/04 19:01
수정 아이콘
아 그러고보니 이거 광수가...!
19/05/03 22:19
수정 아이콘
처음에 미스트롯 글 올린 사람입니다. 정말 송가인이라는 가수로 인해 트로트의 참 맛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떤 한 사람이 한 장르를 확 열여 제칠 수 있다는 것을 몸소 체감했습니다.

근데 다 좋은데 TV조선도 역시 좃선인게 처음엔 '전통 트로트', '정통 트로트'라는 용어를 쓰더니 언제부턴가 트로트에 대해 "정통 가요"라는 용어를 쓰더라구요. 언제부터 트로트가 정통 가요였다고 감히 트로트에 정통이란 말을 쓰다니.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7376 [연예] [프듀X] 1화 1~10위 [14] 민초단장김채원7747 19/05/04 7747 0
37375 [연예] 치트키 치는 이연복.jpg [23] 키류11723 19/05/04 11723 0
37374 [연예] 2019년 오리콘차트 한국가수 DVD+블루레이 판매량 순위 현황 [8] MBAPE3534 19/05/04 3534 0
37373 [연예] [오마이걸,데이터강주의]정규 1집 모션 티저.jpgif [8] 배유빈3460 19/05/04 3460 0
37372 [연예] [프로미스나인] 드디어 마리텔 출격 [21] 노지선5219 19/05/04 5219 0
37371 [연예] [프듀X101] 발표 된 X의 정체 [51] 독수리의습격8167 19/05/04 8167 0
37370 [연예] [마리텔] 내일 생방송 출연진 [8] LEOPARD5950 19/05/03 5950 0
37369 [연예] 오랜만에 키 큰 여자.JPG [10] 비타에듀9081 19/05/03 9081 0
37367 [연예] 다음주 아이돌라디오 일정(5월 8일 미스트롯 top5 참가자들 출연) [1] theboys05072258 19/05/03 2258 0
37366 [연예] 시타오 미우가 좋아하는 케이팝 그룹. [11] 묘이 미나 4841 19/05/03 4841 0
37365 [연예] [프로미스나인] 씹덕상의 표본 + 트윗 영상 [11] 삭제됨6421 19/05/03 6421 0
37364 [연예] 팝 프로듀서 맥스마틴의 빌보드 차트 1위곡.TXT 비타에듀2845 19/05/03 2845 0
37363 [연예] [아이즈원] 일본싱글2집 가격 및 하터&사인회 일정 [11] 민초단장김채원5446 19/05/03 5446 0
37362 [연예] 울림 특징 [10] 나와 같다면6656 19/05/03 6656 0
37361 [연예] [트와이스] 서울 콘서트 일반 예매가 시작되었네요 [24] 108번뇌4440 19/05/03 4440 0
37360 [연예] [위키미키] 최유정.jpg [12] pioren4211 19/05/03 4211 0
37357 [연예] [에이핑크] 돈값하는 자본주의 전사 [10] 나와 같다면5138 19/05/03 5138 0
37356 [연예] [IOI] 3년만에 올라온 최애와 차애의 셀카 (feat 트와이스 지효) [4] 모조나무5120 19/05/03 5120 0
37355 [연예] [프로듀스X101] 첫 방송 선공개 영상 [18] LEOPARD4876 19/05/03 4876 0
37354 [연예] [아이즈원] 6월 26일 일본 세컨 싱글 발표 . [62] 묘이 미나 6248 19/05/03 6248 0
37351 [연예] 종편 서바이벌의 새로운 역사를 쓴 미스트롯 [48] Leeka7601 19/05/03 7601 0
37350 [연예] [트와이스] 사나 연호에 대한 역사학자의 답변 [44] 묘이 미나 8417 19/05/03 8417 0
37348 [연예] 소속사 나뉘게 될 EXID 완전체 근황.. [29] 삭제됨9560 19/05/03 956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