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B48 16기생인 무토 오린
무토 오린은 먹을것을 좋아함.
그래서 AKB48 극장 냉장고에 먹을것을 자주 놔두는데
멤버가 많다보니까 누가 누구껀지 모름.
그래서 자기 이름을 다들 써놓는데 오린도 음식에 자기 이름을 써놓고 냉장고에 넣어놓음



이렇게 넣어놓음.
그런데 오린은 16기생으로 akb48에서 제일 후배임.
동기들 or 선배들이 오린 먹을것을 보고 같이 먹자고 하거나 털어(?)먹음.
당연히 오린은 빡쳤음.
그래서 오린은 어떻게든 이 사태를 해결할 방법이 없나 고민하게 되는데
한가지 좋은 생각이 떠오름.



그것은 바로 언니의 존재.
무토 오린의 친언니는 AKB48 12기생인 무토 토무였던 것임! (프듀 나왔던 토무 맞음)
무토 토무는 2011년에 AKB에 들어온 엄청 선배임. (토무 보다 선배는 7명 밖에 없음)
그래서 오린은 음식에 자기 이름 대신에 언니 이름을 써놓는 천재적인 발상을 하게 됨.



이렇게 써놓고 냉장고에 넣어놓음.
한참 선배인 사람의 이름이 써져있으니 당연히 아무도 안건들임.
이렇게 오린의 계책은 성공하는 듯 했음.

그런데 어느날.



오린의 언니 토무는 냉장고에 자기가 넣어놓은 적이 없는 음식에 자기 이름이 써진것을 발견함.
잠시 고민하던 토무는 이게 어떻게 된 일인지 모두 파악하게 됨.

그래서..........

あああああああ見つかった😭😭 pic.twitter.com/RmsU6qwceu

— 武藤 小麟(AKB48) (@muto_orin) May 9, 2019

동생의 것을 털어먹고 트위터에 올려버림.
그걸 본 오린은 좌절함.......

그런데 무토 오린이 이렇게 하는 것을 본 오린의 동기들은 그걸 배워서
자기들것도 선배 이름을 이용하게 되는데....



AKB48의 대선배인 1기생 미네기시 미나미는 냉장고에
내가 모르는 내 이름이 써진 아이스크림이 3개나 된다고 불평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