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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20 18:31
정말 딱 임창정 노래이긴 한데 일단 김재환의 솔로로서 포지션은 잘 잡은거 같습니다.
앞으로가 기대되는 발라드 가수로 믿듣 이미지 잘 쌓아갈 기반을 마련한거 같아요.
19/05/20 18:36
팬심 과하게 들어가서 좋게 들리는건지 진짜 좋은건지 모르겠어요.
노래 들으면서 누구 비슷하다 계속 생각했는데 댓글보니 아! 임창정 크크크.
19/05/20 19:16
(수정됨) 근데 이게 장기적인 관점에서 낫다고 보는게 김재환은 아이돌로 데뷔한거지만 워너원때 불명이나 복가 출연했을때도 그리고 솔로때에도 난 솔로 보컬로 커리어 끝날때까지 가겠다는 일종의 선언을 한 행보라 지금 젊은 여성팬덤이 많은 이시점에 너무 노래방픽스러운 곡이 ?하더라도 한국 솔로 보컬 대다수가 이런 노래방픽 곡들을 많이 보유한 가수가 롱런한다는걸 역사가 증명하는 편이라.. 길게 본것 같네요.
19/05/20 19:34
워너원 메인보컬답게 딱 자신이 보여 줄 수 있는 것을 선택해서 나온 모습이네요. 차세대 임창정 포지션도 좋죠. 나가수에서 김범수가 부른 제발이 노래방에서 아직도 잘나가던데 중고등 그리고 20대 초반의 남자들이 노래방에서 불러제끼면 롱런 합니다 크크
19/05/20 20:15
그냥 창정이형 노래같아서 개인적으로는 이 곡보단 케이콘재팬에서 했던 디자이너라는 곡이 더 좋네요.
다만 요즘 차트가 발라드강세라 음원 성적을 생각한다면 이 곡을 타이틀로 미는게 맞는거 같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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