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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03 01:00
무엇보다 같은 공간에 어떻게 촬영했을까요.
두 개의 세트장은 아니었을거 같고.. 한쪽이 미리녹화, 연기라고 보기엔 무전기 대화로 봐선 아닌거 같고... 대탈출 보면서 참 지루했던 회차가 많았는데, 오늘은 정말 꿀잼.
19/06/03 01:03
무전 내용을 미리 짜고 하지않은 이상은 두 개의 세트장이라고 봐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복잡한 구조의 세트도 아니고 그동안의 세트장과 비교해서 오늘은 비교적 작고 간단했으니까요.
19/06/03 01:03
오늘 진짜 재밌게 봤습니다. 중간광고 하면 보통 채널 돌려보는데 오늘은 슈스케때의 60초후에 공개합니다 이후로 긴장하면서 광고 끝나기만을 기다리며 봤어요 크크
19/06/03 01:31
시즌1은 다 보셔도 되는데 폐병원/악령감옥/태양여고 - 사설도박장/벙커 - 유전자은행 순으로 재미있고, 시즌2는 7-12회만 보면 됩니다.
19/06/03 01:28
오늘 좋았어요.
그래도 한 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지난주에 문제적남자 팀을 마지막에 딱 등장시키고 끝내고 싶어서였는지 앞에 묶인 상태에서 방송 40분이 될 때 까지 보여줬는데 그덕분에 분량 균형이 좀 안맞았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 부분에 와서 '어 뭐야 이번 에피소드 3회분인가?' 싶다가 급 종료되어버린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그래도 상당히 재밌게 본 에피소드였습니다.
19/06/03 07:46
제발 시즌3!!ㅠㅠ 마지막에 윤수일 노래 흘러나온게 시즌3 떡밥일까요?? 탈출하면서 미래가 바뀌어 박강인이 아직 안붙잡혔다는?
19/06/03 08:00
지난주에 이미 평행세계라고 못박았습니다. 탈출한 세계, 6명이 죽은 세계 두개가 존재하게 된거죠. 마지막에 박강인 체포 안하고 문남들이 탈출만 한거라, 정신차린 박강인은 안잡힌게 맞고요.(근데 이건 탈출러들이 죽은 미래네요.)
아마 시즌3 나오다면 탈출러들 도망친거 안 박강인이 추격하는 그림으로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19/06/03 13:59
그냥 그 노래나오는 장면에 뭔가 살짝 튑니다.
http://mlbpark.donga.com/mp/b.php?m=search&p=31&b=bullpen&id=201906030031797248&select=sct&query=.gif&user=&site=donga.com&reply=&source=&sig=h6jRSgtYhh6RKfX@h-j9Sf-Yhhlq 보시면 문 너머의 벽 스위치 옆에 두 군데 정도 튀고, 문 옆의 벽에도 한 군데 튀어요. 아마도 피일테고요.
19/06/03 11:15
세트 2개로 동시에 진행되었군요.
디씨에 글자가 다른것을 분석하신 분이 있네요. 세트가 두개라는 증거-[대탈출2] 갤러리 커뮤니티 포털 -디시인사이드 https://m.dcinside.com/board/escape2/35248?recommend=1
19/06/03 13:22
전 마지막에 박강인이 나타난 것에는 많이 놀랐지만(대탈출 팀한테 나타날 줄 알았으니까요.), 놀라기만 했을 뿐 연출은 별로 인 것 같습니다.
이미 수십명의 살해를 자인한 범죄자가 그 자리에 나타난다는게 좀 개연성이 맞지 않은 것 같아요. 탈옥했다는 기사라도 등장했으면 모를까.
19/06/03 13:51
(수정됨) 그나마 저 아이는 맞더라도 우승이라도 경험했네요... 만약에 2001년이후에 봤다면 더 맞았을텐데....ㅠ.ㅠ
전 6살 때 롯데 자이언츠가 우승했는데 기억이 전혀....ㅠ.ㅠ 살인감옥보면서 의문점이 드는게 우익수가 강호동, 김동현 이런 애들은 아버지처럼 덩치가 크거나 비슷해서 죽었다면 제일 처음에 형사 죽였잖아요... 뭐 때문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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