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9/06/05 09:31:23
Name 아라가키유이
Link #1 유투브
Subject [연예] [지니어스] 남자가 똑똑하면 얼마나 멋져지는지 보여주는 사례


54:9로 승리한 데스매치  결!합에서의 장동민 (지니어스 그랜드파이널)
김경란이 마지막에 멘탈나가서 던진것도 있지만, 장동민이 찾아온 필승법은 아무리 다른사람에게 적용해도
'완벽히' 찾아내기 매우 힘듭니다. 심지어 녹화시간이 10시간 이상이라는 지니어스에서 저 정도 집중력은 참 대단하죠.
일련의 사건들때문에 장동민의 여초이미지는 몇년이지나도 그냥 저냥이지만 저 당시에는 꽤 핫했던..



지니어스 시즌1 준결승전 5:5게임에서의 홍진호
오픈패스가 드라마틱한 과정이 돋보였다면 이건 이상민 김경란은 물론
게스트로 참여한 10명이 모두 놀랐던 발상의 전환이었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창조신
19/06/05 09:48
수정 아이콘
지니어스 이후에 장동민 바보 이미지 목소리만 빽빽거리는 사람이라는 이미지는 거의 없어졌죠. 장동민이 이렇게 머리가 좋은 사람이고 지니어스의 압도적 지배자가 될 거라고 생각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을거에요.
19/06/05 09:54
수정 아이콘
맞아요. 처음엔 보고도 믿을수 없었어요
추적왕스토킹
19/06/05 09:50
수정 아이콘
콩픈패스가 없어서 불-편
유재석
19/06/05 09:54
수정 아이콘
저 짧은 영상 클립에서도 김경란씨의 눈 흘김이 확 들어오네요
유유히
19/06/05 09:57
수정 아이콘
제 개인적인 장동민의 베스트 샷은 시즌3 하연주와의 데스매치입니다. 패배를 목전에 둔 상황에서의 그 절제력은 범인인 저로선 잘 상상되지 않습니다.
아라가키유이
19/06/05 10:02
수정 아이콘
사실 정종연의 편집의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1시간동안 무표정으로 허수를 뒀던 장동민의 멘탈은 대단하지만 그날 메인매치부터
장동민이 신해철빈소에서 밤을 세우고 녹화를 들어간탓에 너무 못했죠.
LucasTorreira_11
19/06/05 10:20
수정 아이콘
불가능..!
19/06/05 10:58
수정 아이콘
하연주가 주인공이죠 장동민은 누적치의 무서움이 잇엇고
리콜한방
19/06/05 14:52
수정 아이콘
저도 그 매치의 주인공은 하연주라고 생각합니다. 하연주씨가 말한 "내가 나를 안믿어주면 누가 나를 믿어주냐"는 말이 제 맘에도 항상 있어요.
다크폰로니에
19/06/05 10:00
수정 아이콘
지니어스는 전 시즌을 다시돌아봐도
홍진호의 오픈패스보다 전율스러운 장면 없었다고 봅니다
정은비
19/06/05 10:05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그다음으로 '어때 정문아' 정도...
LucasTorreira_11
19/06/05 10:20
수정 아이콘
시즌4에서 이미지 다 날린 정문이..
창조신
19/06/05 10:26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소수숫자 라는거 기억하고 다같이 환호하는 그 장면 생각나서 쪼갰습니다.
Chasingthegoals
19/06/05 10:08
수정 아이콘
어때 정문아
LucasTorreira_11
19/06/05 10:21
수정 아이콘
그것보단 약하지만
s4 준결승에서 "결승상대를 내가 정한거야"도 멋졌죠
아라가키유이
19/06/05 13: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적확히는 "데스매치 초이스를 내가 한거야" 라고 했죠.
이미 마지막 라운드 돌입하기전에 장동민은 본인이 데스매치를 가야하는걸 알았고
자신어 어떤 숫자를 내냐에 따라 데스매치 상대가 달라지는걸 알았죠.
데스매치가 미리 공개된탓에 남은 데스매치가 십이장기였고 장동민이 시즌3 결승전에서 오현민에게 패배한 그 게임에서
다시 이기고 싶기때문에 오현민을 선택했죠. 그리고 2:0완승
LucasTorreira_11
19/06/05 13:36
수정 아이콘
아 맞네요 크크
By Your Side
19/06/05 20:39
수정 아이콘
본좌로드 검증하듯이 그 어떤 반박도 못 하는 미친 판단과 실력이었죠.
제랄드
19/06/05 10:28
수정 아이콘
그래봤자 사자가 숲들숲들로 가버낫
삼겹살에김치
19/06/05 10:29
수정 아이콘
전 지니어스에서 저둘은 말할것도 없지만 이상민도...정치만렙정도로 인식하고 있었는데 401 보고 진짜 그생각 싹버림
LucasTorreira_11
19/06/05 13:36
수정 아이콘
경훈아!!
야부키 나코
19/06/05 12:57
수정 아이콘
어때 정문아 댓글쓰러 왔는데 벌써 몇개가..크크
그때 장동민이 좀 무서워 보였죠
19/06/05 13:13
수정 아이콘
시즌3 1부 떄 참가자들의 장동민 인식이랑
시즌4 1부 때 참가자들의 장동민 인식 차 보면 엄청나죠 크크
LucasTorreira_11
19/06/05 13:37
수정 아이콘
유수진의 표정변화로도

1화: 장동민씨 나와요??
바둑아위험해
19/06/05 13:46
수정 아이콘
지니어스 또보고싶다~~~ ㅠ.ㅠ
인생 최고의 예능입니다... 지니어스있는날은 일부러 약속도 안잡고.. 꼭 본방 시청했는데...
매일푸쉬업
19/06/05 14:20
수정 아이콘
지니어스나 무한도전 같은 것은 끝내야 할때 (박수칠때) 적절하게 잘 끝냈다고 생각합니다.
뭐 정종연 pd도 지니어스는 절대로 다시는 만들 생각없다. 매우 완벽하게 끝냈다. 라고 인터뷰 할정도니까요.
싸우지마세요
19/06/05 14:31
수정 아이콘
저는 소박하게 "대 지니어사이어티 탈출" 꿈꿔봅니다...
아님 대탈출X지니어스 라던가
이재인
19/06/05 15:26
수정 아이콘
지니어스덕에장동민존경하게됐습니다
세오유즈키
19/06/05 16:49
수정 아이콘
시즌3는 딩요갓부터해서 탈락자 대부분이 진짜 수준 높았죠.명언도 많이 나왔고요.
시즌2의 가버낫이나 206,0가넷 전략같은 재미는 없지만 진짜 좋았습니다.
불구속입덕
19/06/05 17:24
수정 아이콘
위 댓글에도 언급이 되지만, 제 기준으로 "내가 지니어스 나갔다면 절대 할수 없을거같은 플레이"를 꼽는데
하나가 홍진호의 손등을 맞댔다, 두번째가 장동민의 불가능입니다, 요 2개에요.
감정과잉
19/06/05 20:41
수정 아이콘
전시즌을 다 보긴 했었는데, 댓글에서 말하는 순간들이 대부분 기억이 안 나는데
오픈패스만 생생히 기억이 나는 것을 보면 제게는 홍진호의 오픈패스의 충격이 엄청 났던 것 같네요...
pppppppppp
19/06/05 21:29
수정 아이콘
인생 예능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9027 [연예] [아이즈원] 사쿠라 피셜 자신의 아이돌 인생 최고점 . [23] 묘이 미나 9073 19/06/06 9073 0
39026 [연예] [러블리즈] 케스피릿 [10] 권은비3548 19/06/05 3548 0
39025 [연예] (우주소녀) 오늘 올라온 혜자 그자체인 영상 [7] Ensis5031 19/06/05 5031 0
39023 [연예] [위키미키] YG 갈뻔했던 최유정 [8] pioren6388 19/06/05 6388 0
39018 [연예] 아키모토 아스시가 K-POP 걸그룹을 벤치마킹해서 만들었다는 걸그룹 [15] MBAPE7819 19/06/05 7819 0
39017 [연예] 오늘 쇼챔피언 걸그룹 무대 모음 (러블리즈, CLC, 위키미키 外) [15] Davi4ever2848 19/06/05 2848 0
39016 [연예] 역대 K-POP그룹 오리콘 싱글,앨범 판매량 순위.JPG [5] MBAPE4640 19/06/05 4640 0
39015 [연예] 김혜자 미투는 해프닝… “세상이 사람들이 괴물같다” [74] 청자켓12303 19/06/05 12303 0
39014 [연예] [아이즈원,프로미스 나인] 옵더레 고소공지 [11] 삭제됨4376 19/06/05 4376 0
39013 [연예] [아이즈원] 예나 따라하는 나코, 꾸라 도발하는 유진.gfy(데이터주의) [4] pioren4383 19/06/05 4383 0
39010 [연예] [아이즈원] IZ*ONE 아케이드 (ARCADE) EP.03 [2] Davi4ever2470 19/06/05 2470 0
39009 [연예] 프랑스 언론 영화 '기생충' 평점 [51] 청자켓10906 19/06/05 10906 0
39008 [연예] 와썹맨, 다크 피닉스 배우들 인터뷰! [2] 파랑파랑4404 19/06/05 4404 0
39007 [연예] [유학소녀] 밸런스 붕괴 [15] 어강됴리6657 19/06/05 6657 0
39005 [연예] 에스엠을 두고 상황이 재밌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9] 별이지는언덕10468 19/06/05 10468 0
39002 [연예] 엑스맨 다크피닉스 로튼토마토 현황 [58] 철철대왕8354 19/06/05 8354 0
39000 [연예] 프듀X에서 느끼는 프듀48의 향기 [13] 나와 같다면4789 19/06/05 4789 0
38995 [연예] 2019 기획사별 음반 판매 탑15 [17] 비타에듀6258 19/06/05 6258 0
38991 [연예] [유학소녀] 비올레타 커버하는 리수 [14] 어강됴리4562 19/06/05 4562 0
38990 [연예] [프듀X] 눈물없인 볼 수 없는 어느 연습생의 일대기.jpgif (스압/데이터주의) [20] 모조나무10447 19/06/05 10447 0
38989 [연예] [우주소녀] 올해 들었던 걸그룹 앨범 중에 제일 좋네요 [11] 캐모마일3724 19/06/05 3724 0
38985 [연예] 새벽에 고독방에 출몰한 프듀 101, 아이돌학교 이해인 [5] LEOPARD7058 19/06/05 7058 0
38983 [연예] [지니어스] 남자가 똑똑하면 얼마나 멋져지는지 보여주는 사례 [32] 아라가키유이8368 19/06/05 836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