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가 방영할 때 웹하드에서 제휴 프로그램을 받았고 보관해뒀습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돌려보는데 볼 때마다 여전히 침을 고이게 만드네요.

청두(성도), 홍콩, 후쿠오카, 하와이 등 곳곳을 백종원이 다니면서 먹방 찍는 프로그램이었는데요.
올봄에 스푸파 시즌2 제작한다고 이야기가 있었는데 아직 소식은 없네요.
왜 사람들이 먹방을 보는지 알 것 같은 프로그램이었거든요.

기존 몇몇 BJ들의 먹방은 솔직히 잘 안 봅니다.
그게 단순히 그냥 많이 먹기만 해서인데...

이 스푸파 같은 경우는 낯선 음식을 백종원이 자신의 지식에 곁들인 설명을 바탕으로 맛있게 풀어내서 침샘을 자극했던건데...
스푸파 시즌2도 보고 싶네요.

피지알에도 보신 분들 많겠죠?
어느 편이 가장 좋으셨나요?

아, 이거 보니 여행가고 싶어지네요.
(밥을 먹었는데도 배가 고파지는 건 별개의 문제)
실제로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에 나왔던 음식점 찾아가서 직접 먹고 후기 남기는 경우도 많더군요.(대부분은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