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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22 13:31
저 기간 방탄 스케줄이라네요
6일 미국 뉴욕 시티필드 콘서트 9일 영국 런던 오투아레나 콘서트 (정국 부상) 10일 영국 런던 오투아레나 콘서트 11일 영국 그레이엄 노튼쇼 방송 촬영 (지민 부상) 13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지고돔 콘서트 14일 >>> 프랑스 한불우정콘서트 <<<< 16일 독일 베를린 메르세데츠 벤츠아레나 콘서트 17일 독일 베를릴 베르세데츠 벤츠아레나 콘서트 19일 프랑스 파리 아코르호텔 아레나 콘서트 20일 프랑스 파리 아코르호텔아레나 콘서트
19/06/22 23:26
이렇게 보니 도시 옮길 때는 쉬는 기간을 두고 이동했는데 유독 13-14만 네덜란드-프랑스 연일 이동이긴 했네요.
이틀 쉴 수 있었는데 하루밖에 못쉬고 또 베를린 가고. 청와대측의 판단이 좀 아쉽긴 했네요.
19/06/22 16:08
(수정됨) 아마 빅히트야 기꺼이 좋은 마음으로 협조했을겁니다. 그간 빅히트의 행적을 보면 충분히 그랬을 거에요. 이니시계도 나름 귀한거니 득템이고.
그러나... 이니시계가 비싸봤자 얼마나 하겠어요. 물론 저기에 참여해서 얻는 명예와 이런저런 보이지 않는 소득도 크겠지만, 우리가 이런걸 가리켜 '열정페이'라고 하지요. 결국 국가가 민간기업 삥뜯은 격이라서, 옛날처럼 전체주의가 국민의 마음을 지배하던 시기라면 몰라도 요즘은 욕 안먹으면 다행이죠. 이런건 정부성향 불문이라 어디가 집권하든 제도가 문화를 따라가는 속도는 늦으므로, 시간이 필요할듯요. 행여나 방탄측이 먼저 공짜(!)로 해줄테니 시계하나 달라고 제안했으면 몰라도요.
19/06/22 20:27
힘없고 약한 사람들이 공짜로 일하는건 열정 페이고 착취지만,
힘있고 여유있는 사람들이 공짜로 일하는건 봉사 아닌가요? BTS 측에서 어떻게 받아들이는지가 문제죠 이건.
19/06/22 20:30
영상 찾아보니까 별 것도 아니네요. 국감 때문에 경비 정도 지불하는 선에서 연예인들이 기꺼이 참여하는 거였고 bts 측도 무료 참여를 생각하고 농담을 한 거네요. 저 분은 미안하니까 시계라도 답례를 한 거구요. 이래서 캡쳐본만 보고 판단하는 건 참 위험합니다.
19/06/22 21:32
같은 유럽쪽에 있다보니 제의해본것같은데 요즘시대에 국가행사 참여안했다고 불이익받는것도 아니고, 정말 참여하기 싫었다면 확실한 핑계거리는 많았죠. 한명은 부상중이었구요. 무보수로도 빅힛 방탄모두 참여하고 싶어했으니까 성사가 된거라 생각하고 실제로도 그때 관련영상보면 다들 즐거워하며 공연하고 시계에 싸인받으며 좋아하죠.
좋은댓글들도 많지만 국가가 착취했다며 또는 지금정권과 반대입장인쪽들의 악플들이 많이보이는게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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