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7/08 17:23
저정도 직급인 사람도 지하철타는거야 자주 있죠. 대중교통이 시간맞추기는 더 편하기도 하고
다만, 저정도의 유명인이 지하철을 탔다는 건 놀랍습니다. 주위에서 다 쳐다볼것 같은데 거기서 도촬을 하다니....
19/07/08 17:24
술 약속이 있어 애초부터 차를 놓고 나온거라 추측되는데 왜 택시 안났냐고 하시면 모르겠습니다만,,직급 높은 사람이 지하철 타는 것 자체가 문제가 있는 건지요..
물론, 도촬을 노리고 지하철을 탄 걸 문제 삼는다면 모르겠습니다만,, 직급 되는 사람이 지하철 타는걸 이상하게 본다면 이건 아닌 것 같습니다..홍콩에서 지하철 타고 다닌다는 주윤발도 이상한 건가요??
19/07/08 17:16
헐.. 배상훈 프로파일러가 유튜브도 하시는군요
뒤에 이불과 창문에 에x킬라가 상당히 거슬리긴 하지만 뭔가 인간미 느껴지고 좋네요 크크
19/07/08 17:17
궁금한것이 서울분들께서는 저런 분들 지하철에서 자주 뵙나요?
저였으면 우와~저 분 티비에서 봤는데 하면서 자꾸 주목할것 같은데 말이죠 ~
19/07/08 17:25
알아봐도 에이 저런사람이 여기 있을리가 비슷한 사람이겠지...하고 넘어가지 않을까요? 크크크 게다가 저같은 사람얼굴 잘 못알아보는 사람은 아마 국회의원이 지나가도 본인 안목을 안믿고 저사람 국회의원 닮았네하고 넘어갈거라 크크크
19/07/08 17:33
신경쓰는 사람도 있기야 하겠으나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생각보다 타인에게 신경을 안쓰죠. 옆에 있어도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태반일겁니다.
19/07/08 17:57
굳이 서울이 아니라 KTX나 SRT 자주 이용하면 꽤 자주 봐요. 그런데 톱급 연예인 아니면 보통은 못알아보죠.
이낙연 국무총리 KTX 탔을 때도 한 번 본 적 있는데, 알아본 사람 거의 없었습니다.
19/07/08 17:41
그냥 지하철 안타도 될거같은데 탄 것은 도촬하려고 일부러 탄거 아니냐 뭐 그런 의견들인거 같은데...
데이터 더 확인해봐서 지하철 도촬 사진이 많이 있었다면 그거 찍으려고 지하철 다닌거 아니냐 하는 의견은 강해지겠지요. 진짜로 우발적이라 다른 사진같은거 없으면 약해질 것이고..
19/07/08 19:25
이분위기에 할말인지 싶긴한데요
지하철 도촬이란게 범죄수위로 치면 상 중 하 중에 하급범죄라고 생각하는데 인식은 상으로 되어있는 범죄라고 생각이 듭니다 성범죄관련해선 좀 이해가 안가는게 많아요 야동소지 실제강간 도촬 리벤지포르노 이게 실제로 범죄로써의 사이즈는 다르다고 보는데 인식면에서는 또다르달까...
19/07/08 19:41
뭐 적어주신 중죄들과의 비교는 의미가 없다고 전제를 하고 들어가자면,
지하철이 한국에서 핵심적인 대중교통이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용하는지라 내가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은 점에서 감정적으로 좀 더 저질적인 범죄로 받아들여 질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뭐 미쿡같은 경우는 (주마다 다르긴 하지만) '공공장소에서 니 눈으로 보이는 건 다 촬영 가능' 인 경우도 있지만..
19/07/08 21:57
그 집단에서 테라포밍이 한창일 때 가장 즐겨 쓰던 수법이 ‘누구나 당할 수 있다’ 였거든요.
상식적으로 아주 가벼운 성범죄라도 요즘같은 시대엔 걸리는 순간 네트워크 망 타고 개박살 나는건데 아주 예전이면 모를까 몇 년 전에 비해 늘어나고 있다고 생각할 수가 없죠. 리스크가 너무 크잖습니까 단지 이전에 비해 아주 사소한 범죄 기사도 더 빨리 더 많이 확산될 수 있다는 것이 차이점이죠. 그러다 보니 ‘니들도 당할 수 있다’ 면서 크든 작든 남성 가해자에 의한 모든 성범죄를 여초 커뮤니티에 퍼다 나르면서 테라포밍을 한거죠. 그러다보니 실제 처벌과 인식의 괴리가 발생을 한 겁니다. 이렇다 보니 맨날 처벌이 약하다 동일범죄 동일처벌 이런거 퍼뜨리고 다니는 거고요. 누구나 당할 수 있는건 교통사고나 천재지변처럼 실은 모든 사람이 항상 해당되는 건데 이걸 이념 확산의 수단으로 삼아버려 부작용이 생긴거죠.
19/07/08 23:20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몰카 중에서도 얼굴 나온거하고 안나온건 차이가 큰데 다 똑같은 성범죄로 퉁쳐서 취급하는것 같아요.
근데 그거 말고도 성범죄 관련 국가 정책은 이해 안가는게 많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