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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09 23:22
개인적으로 마마무는 표절 시비가 너무 빼박이라 이제 안 찾아 듣지만...
설리는 그냥 논란이 무지하게 많았죠. 설리가 해온 행동 또한 논란을 줄이기보다는 증폭시키는 방향이었고... 그에 비해 화사는 업보스택을 거의 안 쌓았으니.
19/07/09 23:32
(수정됨) 제 생각은 진짜 노브라니 상탈이니 하고싶으면 남자탓할거 아니라 설리나 남자취향이라는 여자들이 노브라하거나 섹시한거입어도 기분 나빠하지말고 응원해주면 좋겠습니다 여성대상으로 하는 성적개그도 마찬가지고요 불쾌하다고 여자연예인들 복장욕하니 갈수록 수위가 낮아지고 일반여성들도 길게 입게 되는데 노브라니 상탈이니가 될수잇을리가요
남자조차 가슴 나오는거 신경쓰는시대에 여자들이 여자 걸러 응원하면 그게 될거 같지 않은데
19/07/10 00:39
http://m.ize.co.kr/view.html?no=2016082110017291542&pDepth1=i2101
굳이 '여자'라는 하나의 집단으로 묶을 필요가 있을까요. 생각이 다 다를텐데.... 말씀하신 '여자' 중에 노브라인 설리를 꾸준히 응원하는 '여자'도 많지 않을까 싶은데요. 응원할 사람은 하고 남 젖꼭지에 시각테러 당한 사람은 거부감 느끼겠죠. 개그랍시고 성희롱을 아무데나 발사하면 무례하다고 느끼는 사람이 있는 반면 개그칠 때 좀더 성에 개방적이었으면 하는 사람이 있을 거고요. 저는 남자나 여자나 잘 챙겨입고 다녔으면 하는 쪽이라 별로 설리든 화사든 응원하고 싶진 않네요.
19/07/10 00:56
(수정됨) https://twitter.com/jaggy_is_free/status/1146250247217090560?s=20
페미는 이미 하니 님과 뜻을 같이 하는 것 같습니다 ..... (링크 따라가시면 보일 각종 혐오 표현이 싫으시면 클릭하지 않으시길... ) 사실 페미라 하는 사람들끼리도 생각은 제각각일꺼라...
19/07/09 23:36
딱 행동만 놓고 보기보단 그냥 두사람의 그동안 쌓아온 이미지 차이가 댓글의 흐름을 만드는거 아닐까요? ..쌓아놓은 이미지가 워낙 다른 느낌? 그리고 해석이라고 달린건 그냥 디씨 댓글 정도같은데 저게 진짜라고 생각하시는건 좀 ..
19/07/10 00:05
뭐 굳이 분석해보자면 윗 댓글 단 여자들과 아래 댓글단 여자들이 동인인물이라는 법이 없으니까요. 범죄 저지른 사람의 성별이 남자라고 그게 저와 무슨 관련성이 없는 것 처럼요.
19/07/10 00:41
설리는 노브라가 아니어도 욕먹... 저는 그렇게 나쁘게 생각 안 합니다만 설리를 바라보는 시선이 그닥 곱지 않은 게 사실이죠. 화사는 아무래도 호의적인 시선이 많지 싶고.
19/07/10 00:45
(수정됨) 재봄오빠 찌찌파티.... 처럼 동일인이 저 모양으로 설리 기사에 댓글 달다가 화사 기사에 댓글 달다가 오락가락 했으면 모를까...
그와 별개로 설리가 댓글수집한 이력이 많긴 하죠ㅠㅜ
19/07/10 01:16
댓글 3개면 어떤 집단의 의견이라기보단 그냥 지나가는 개인적인 반응아닌가요. 그냥 유머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요. 그리고 화사는 팬덤이 가서 먼저 선플 달아준 거 같네요. 원래 팬들 사이에 포탈 열리면 다함께 가서 좋은 댓글 많이 달아주죠.
19/07/10 08:17
뭐 댓글이나 글에 동조하는바는 아니지만 댓글3개가 문제가 아니라 그 댓글에 딸려있는 추천갯수를 보면 대다수의 의견이 뭔지 어느정도 흐름을 보여주는거니까요.
19/07/10 01:27
그냥 설리가 싫은거죠. 전방위 어그로 끈 본인 탓도 분명 있구요.
그리고 별개로 저도 노브라는 좀더 대중화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불편하면 안입어도 그만이다.. 정도의 마인드가 되어야지 꼭 강박적으로 불편한데 참고 입어야 할건 아니라고 봐요.
19/07/10 01:46
시선이 갈 수 밖에 없으니까 시선을 두는건데 설리는 그걸 시선강간이라고 표현해서 욕 먹는거 아닌가요?
제가 분홍색 바지 입고 나가서 사람들이 쳐다본건데 너네 시선강간하지 말라고 하는거랑 같은 느낌..? 댓글내용과는 별개로 저는 설리를 좋아하는 쪽입니다. 왜 욕하는지 이해를 해보자면 이렇지 않을까 싶습니다
19/07/10 02:49
시선강간으로 몰고 간 건 설리 잘못이 맞긴 하죠.
그런데 그 전에도 설리는 욕 적지 않게 먹긴 했습니다. 에프엑스 팬으로서 설리를 썩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는 입장이지만... 뭐, 비단 이 일 말고도 예쁜 연예인과 그렇지 않은 연예인을 대하는 일부 사람들의 태도가 정반대일 때가 적지 않죠. 누가 하면 걸크러쉬, 누가 하면 쇼한다. 이러곤 하니...
19/07/10 08:54
남자가 꼬툭튀바지입고 돌아다니면 반강제로 시선이 가는게 너무나도 당연한것처럼,
여자가 노브라로 유두를 티내고 다니면 당연히 시선이 가는데 그걸 시선강간이네 뭐네 뭔 쌉소리 크크
19/07/12 14:13
본인 기준으로 본인 보다 이쁜 사람이 하면 : 천하의 썅X
본인 기준으로 본인 보다 못난 사람이 하면 : 어머 언늬 걸크러쉬..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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