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T 사태의 피해자중 한명인 스가하라 리코가 에이벡스로 가게 되었습니다.
대형기획사이긴 하나 그 대형이라는 느낌이 연예인 케어쪽이라기 보다는 음반제작사로써의 크기라 조금 우려스럽기는 하나 일본 연예기획사의 특징상 월급제에 해고 및 이적이 한국에 비해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에 소속 연예인들 돈만 주기 싫으면 어디라도 꽂아야 하는지라 매체에서 자주보게 되리라 생각됩니다. 참고로 에이벡스의 소속연예인에는 SKE의 타카야나기 아카네가 있고 현역이 아닌 맴버로는 피지알에서도 자주 언급되는 카와에이 리나가 여기 소속입니다.

이로써 이번 사태의 피해자의 보상은 야마구치는 켄온, 하세가와는 크로커다일(성우), 스가하라는 에이벡스로 가게 되면서 아이돌로써는 아쉽지만 연예인으로써는 꽤나 다행이라고 평할만한 보상이 되었지만 가해자에 대한 처벌은 아직 감감 무소식이라 화가 누그러들지 않는군요. 최근에 밝혀진 바로는 3억원짜리 민사 소송의 1차 변론이 오늘인 7월 10일인데 오늘은 또 어떤 발언으로 우리의 어이를 상실케 할건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