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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11 18:59
저도 몰라서 검색해봤는데
쿨케이라고 2006년에 커피다량복용, 괄약근 힘주기로 고혈압으로 인한 면제를 노려서 걸린 사람이라네요 저도 저때 커피, 괄약근이란 단어는 들어본 기억나는데 이사람이었네요
19/07/11 18:49
요즘 현역 1년반인가요?? 1년반짜리 리얼프로젝트로 하면 인정합니다.
훈련소부터 전역까지 전 과정 1:1비율 실시간예능. 주1회 방송. 1주일촬영->1회방송 분량으로 편집. 방송 외에 각종 플랫폼을 이용(아프리카TV, 트위치, 유튜브)하여 수십개의 카메라를 이용 24시간 실시간중계. 이 정도면 스티븡유 용서해줄 의향이 1정도는 있습니다 크크크
19/07/11 18:56
남초에선 진짜 핫하겠네요
브로커한테 돈까지 줘가면서 빼다가 들킨 송승헌이나 장혁 같은 배우도 하나쯤은 나와야죠 그래야 여자들도 많이 보지 않을까요?
19/07/11 19:23
저 둘은 지난 세대들이고, 요즘 젊은 여성 시청자들 모으려면 논란 유무와 별개로 얼마 전 전역한 옥택연과 김수현 재입대가 좋을 것 같네요.
19/07/11 19:39
시청율 올리기 위해서라면 젊은 여성을 공략해야 합니다!
어머 멋져(여자) + 저놈 얼마나 잘하나 두고 보자(남자) 이 조합이면...
19/07/11 19:48
1년반은 요즘 군생활이니, 저 사람들이 20살일 적의 군생활 기간으로 적용하면 인정합니다.
아 맞다, 출연료도 당시 군인 월급으로 줘야되고 당연히 출퇴근은 막사에서 해야 합니다. 휴가는 안 됩니다. 매일 촬영해야죠.
19/07/11 19:53
갠적으로 싸이는 조금 급이 떨어진다고 봅니다. 면제 후 재입대가 아니라 부정 대체복무 후 재입대를 한 케이스기도 하고, (일명 군대 두번간 사나이) 제 기억에 정황상 아버지/삼촌이 주도한 병역비리였던것 같아서...
19/07/11 21:07
다 큰 성인이 병역비리를 부모탓으로 돌리는 것도 참 구질구질하네요. 뭐 싸이가 좀 지저분하긴 합니다. 군대 끌려가면서도 끝까지 억울하다고 소송 걸고 현역 복무중에도 대리인 써서 재판 이어가다가 대법원까지 가서 최종 판결이 나왔을 때 이미 상병이었으니까요.
19/07/12 12:26
(수정됨) 국가가 시민에게 불이익한(침익적) 처분을 했을때 그에 반발해서 소를 제기하는건 법치국가에서 당연히 있을수 있는 시민의 권리이고 지저분해 보이지 않습니다. '난 억울하니까 군대 또 끌려갈수 없다' 하면서 도피라도 하다가 잡혀서 끌려갔으면 지저분한거 맞는데, 말씀대로 순순히 군복무를 하면서 소를 이어간거면 더욱 문제될게 없고요.
그리고 싸이같은 경우 병특에 이름만 올려놓고 실제로 출근을 안했다거나 그런 심각한 혐의가 아니었고 실제로 출근은 다 했는데 뭐 중간중간에 공연활동을 하고 그런것들이 걸린걸로 알고있어서... (이부분은 제가 정확히 모르고있는것일수도 있습니다만) 혐의 자체도 그렇게 지저분하진 않다고 알고 있습니다.
19/07/11 22:06
댓글에 송승헌, 장혁, 싸이 등이 언급되어서 하는 얘기입니다. 비슷한 시기에 이동국도 병역 비리가 크게 있었거든요. 결과적으로 군대 갔다온 걸로 치자면 박주영도 병역 면제자라 문제 될 것이 전혀 없고요. 또한 그 이전을 걸고 넘어진다고 하더라도 박주영은 앞서 언급된 이들과는 달리 불법이 아니라 편법 정도에 그쳤죠.
19/07/11 22:16
저기 나와서 스티붕 유가 특 S급 에이스 모습 보여주며 열라 열심히만 한다면 이미지 회복 많이 되겠는걸요.
스티붕 유가 체육도 잘하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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