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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13 07:57
팬덤 결집도? 정도를 가늠하게 해주는 것 말고는 초동을 볼 이유가 없습니다. 한달도 아니고 일주일 동안의 판매량을 임의로 설정해서 어떤 지표로 보는 건데 당연히 총판이 훨씬 중요하죠. 아니 중요하다기보다 애초에 음반판매량이라는 건 그냥 총판인게 더 가깝겠네요. 그냥 팬들의 일종의 자존심 싸움으로 생겨난 지표일 뿐...
19/07/13 09:42
초동이 의미없는게 아니라 총판이 더 중요하다는 주장이었습니다
현재 시스템에서 초동이 총판에비해 가지는 의미가 무엇이 있을가요? 아직도 초동에 너무 의미를 부여하고 과열하는게 의아합니다
19/07/13 12:04
1. 초동은 기간이 정해져 있죠. 총판은 기간이 정해져있지 않구요. 표준화해서 비교해보기 좋은 지표로는 초동이 나으니까요.
그 비교하는 행위에 거부감을 가지는건 또 왜 그러는지 이해할수 있습니다. 분명 초동이 "빨리"측정되기때문에 비교[질]하기 편한것도 있어요. 총판 추세 꺾일때까지 어떻게 참고 기다려요, 비교질 하고싶어 미치겠는데. 2. 다른 글에도 비슷한 댓글을 단적있는데 초동 = 팬덤 머리수 + 라이트 머리수(앨범 1회,1장만 사는 사람수) 총판 = 팬덤 머리수 * 활동기간(팬싸횟수) + 희석되버린 라이트 머리수 의미가 달라요. 초동이 더 중요하다!고 볼 근거가 없지 않아요. 초동도 당연히 팬싸효과가 있지만 딱 1주일이라는 기간 한정때문에 팀마다 물리적으로 계수가 고만고만하거든요. 그런의미에서 얼마전 트와이스 비활동기 앨범판매량 데이터가 올라온적 있는데 그 시점 까지도 계속 팔리는거, 이건 한두달 활동기간에 팔린 [그냥 총판] 하고는 또 다른 의미가 있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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